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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의 방송프로그램은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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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춘향제>


부친 몰래 방자와 나들이에 나선 이몽룡은 그네를 뛰는 춘향을 보고 첫눈에 반한다.
춘향과 이몽룡은 이내 사랑에 빠지고 백년가약을 맺는다.
그러나 부친이 한양의 벼슬길에 오르면서 둘은 이별하게 된다.
남원에는 여색을 좋아하는 변학도라는 새로운 사또가 부임하고 춘향에게 수청들 것을 요구한다.
그러나 이를 거절한 춘향은 옥게 갇히고 만다. 
한편 이몽룡은 과거에 급제하게 되어 암행어사로 변사또의 생일잔치에 나타난다.
이 장면은 춘향전의 대목 눈대목이자 극의 절정을 이룬다.

재생 2425| 등록일 201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