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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의 방송프로그램은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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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에서 매주 전통문화예술 소식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국악방송 주간문화소식>

 

1.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창립 60주년 기념행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창립 60주년 기념행사가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됐다. 국악계를 이끌어 나갈 인재들을 육성하기 위해 1959년 창설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는 한국음악의 예술성과 학문적 가치를 높이는데 앞장서왔다. 국악과 재학생들의 정기연주회부터 국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들의 창립 60주년 기념음악회까지. 변화하는 국악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국악과의 60년 발자취를 느낄 수 있었다.

 

2. 2019 신진국악실험무대- 청춘가락마당 

일시: 10월 23일~11월 20일 매주(수)

장소: 정효아트센터 음악당

젊은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이들과 함께 전통공연예술의 새 지평을 여는 시간, 2019 신진국악실험무대! 그 중에서도 신진소리꾼들의 무대를 만날 수 있는 ‘청춘가락마당’이 정효아트센터 음악당에서 펼쳐졌다. 이날 무대는 소리를 통해 다양한 멋과 맛을 알리고 있는 판소리공작소 ‘소리앤’의 무대로 채워졌다. ‘소리앤’은 판소리 다섯 바탕 속에 나오는 각각의 어머니를 주제로 엮어 애틋함과 간절함, 기쁨 등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했다. 이뿐 아니라 젊은 소리꾼들의 개성 가득한 무대를 만날 수 있는 ‘신진국악실험무대-청춘가락마당’에 이어 신진기악연주자들의 다채로운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청춘오감+’도 마련돼 있다. 다가오는 24일까지 공감M아트센터 소극장에서는 도시, 올담, 헤이스트링, 궁예찬 등 총 6개 팀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3. 붉은선비 제작발표회 

일시: 10월 23일(수) 14:00 

장소: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총 2년의 준비과정을 거쳐 탄생한 국립국악원의 ‘붉은선비’가 본 공연을 앞두고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글공부를 하고 집으로 돌아가던 붉은 선비가 네 가지 금기를 모두 어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붉은선비’는 함경도 산천굿에 담긴 신화 ‘붉은 선비와 영산각시’를 소재로 하고 있다. 뮤지컬 장르와의 협업을 시도한 작품의 높은 완성도를 위해 뮤지컬 제작 경험이 풍부한 이종석 연출을 비롯해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개폐회식의 주역들이 제작진으로 참여했다. 또한 깊이 있는 국악을 전하기 위해 출연진 모두 객원 없이 국립국악원 단원으로 구성됐다. 함경도의 굿과 신화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색다른 이야기, ‘붉은 선비’는 다가오는 19일부터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만날 수 있다.

 

4. 공연 예고

딴소리 판 

판소리와 탈놀음의 유쾌한 만남 

일시: 11월 22일(금)~23일(토) 

장소: 서울남산국악당 

 

대륙시대 망묵굿 

전통의 원형을 찾는 자리 

일시: 11월 16일(토)~17일(일) 

장소: 서울돈화문국악당  

 

평롱 

그 편안한 떨림 

일시: 11월 23일(토) 17:00 

장소: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

재생 1735| 등록일 2019.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