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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의 방송프로그램은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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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에서 매주 전통문화예술 소식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국악방송 주간문화소식>

 

1. 제2회 마포국악페스티벌
일시: 7월 4일(목)~8월 8일(목)
장소: 마포아트센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마포국악페스티벌-온고지신’이 더욱 다채로운 무대로 돌아왔다. 지난해 50개 단체가 공모에 참여한데 이어 올해는 90여개의 단체가 지원해 더욱 기대감을 모았다. 화려한 개막공연으로 그 시작을 알린 이번 축제는 국악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소리꾼 김준수의 사회와 소리로 만날 수 있었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거문고 연주자 허윤정, 블랙스트링 그리고 떠오르는 국악계 스타 ‘대한사람’의 신명나는 무대를 감상할 수 있었다. 앞으로 5주간 13개 공연, 총 130여명의 국악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마포 국악페스티벌-온고지신’에서는 국악에 대한 고정관념을 깬 공연부터 전통음악의 뿌리를 바탕으로 한 공연까지. 풍성한 무대를 만날 수 있다.

 

2. 굿 힐링 페스티벌 ‘소원을 말해봐’
일시: 7월 9일(화)~14일(일)
장소: 서울돈화문국악당
우리 문화의 근원인 ‘굿’을 재조명하는 한판 축제가 무대에 올랐다. 첫 무대는 전라남도 진도 지역에서 무당들에 의해 세습적으로 내려온 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을 송순단 명인의 무대로 만날 수 있었다. 진도씻김굿은 망자의 영혼을 달래며 극락왕생을 비는 전통 굿으로 이번 무대를 통해 진도씻김굿만의 응축된 힘을 감상할 수 있었다. 진도씻김굿을 비롯해 동해안수망굿, 황해도굿 등 각 지역 특성이 살아있는 굿을 무대로 옮긴 이번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굿의 우수성을 알리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3. 터무니없는 소리 in 대전
일시: 7월 6일(토) 17:00
장소: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
지난 6일, 시대를 넘어 터무니없이 좋은 소리로 가득찬 흥겨운 무대가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개국 2주년을 맞이한 대전국악방송(FM 90.5Mhz)이 대전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특별한 자리이다. 이 시대를 대표하는 실력파 젊은 소리꾼 고영열, 하윤주, 이봉근, 이윤아 등이 한 자리에 모여 흥겨운 우리 소리를 시민들과 함께 나눴다. 마지막 무대는 넘치는 끼와 파격적인 무대 매너로 매 공연마다 화제를 모으는 ‘이희문과 놈놈’의 소리로 채워졌다. 우리 소리로 펼치는 터무니없는 열정의 무대가 이번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4. 공연 예고
풍이와 금이의 소리여행
성남시립국악단 여름방학 특별 기획공연
일시: 7월 25일(목)~28일(일)
장소: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제비씨의 크리스마스
제비노정기를 재해석한 작품
일시: 7월 27일(토)~28일(일)
장소: 세종문화회관 세종S씨어터

 

박경랑의 춤, 기억하여 담다
옛 선조들의 풍류문화를 재현
일시: 7월 24일(수) 19:30
장소: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

재생 2613| 등록일 2019.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