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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의 방송프로그램은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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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에서 매주 전통문화예술 소식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국악방송 <주간문화소식>

 

1. [송년특집] 2018 연말결산, 한해를 돌아보다

국악의 세계화와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그 어느 때보다도 바쁜 한해를 보낸 2018년 국악계! 올 한해 국악계가 걸어온 2018년을 돌아봤다. 우리나라에서 30년 만에 개최된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전 세계에 알린 국악의 진정한 가치, 그리고 사물놀이 탄생 40주년,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 등 국악계는 기념비적인 해를 맞았다. 또한 판소리를 바탕으로 한 우리나라 고유의 음악극, 창극을 무대에서 선보인 국립국악원의 ‘작은 창극’과 극과 소리, 춤이 어우러진 한국식 음악극 국립극장의 ‘마당놀이’는 올 한해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처럼 올해는 연극과 음악적 요소가 어우러진 다양한 소재의 음악극이 무대에 오르며 새로운 흥행코드로 자리 잡았다. 뿐만 아니라 김태용 감독이 연출한 ‘꼭두’와 국악방송 다큐 영화 ‘기생: 꽃의 고백’은 각각 국내 상영을 통해 관객에게 전통문화유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이처럼 2018년은 그야말로 대중과 국악이 가까워지는 한해였다. 여기에 국악방송 TV 설립 예산이 확보되면서 전통문화예술 대중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이 외에도 전통을 이어나가기 위한 많은 노력들이 이어졌던 2018년! 올 한해를 정리하고 되짚어보는 시간 마련했다.


2. 10월의 좋은 프로그램 '작곡가 세종을 만나다' 수상

지난 19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2018년 10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및 '하반기 바른 방송언어 특별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번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서 국악방송의 라디오 다큐멘터리 2부작 '작곡가 세종을 만나다'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세종이 창제한 궁중음악을 재해석하고 백성과의 태평성대를 꿈꿨던 세종의 면모와 음악 세계를 알린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생 3408| 등록일 2018.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