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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의 방송프로그램은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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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에서 매주 전통문화예술 소식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국악방송 <주간문화소식>

 

1. 김매자의 춤-샤이닝 라이트
일시: 2월 4일(월)~5일(화) 17:00
장소: 서울남산국악당   
한국 창작춤의 근간이자 선구자로 손꼽히는 대표적인 무용가, 김매자 선생이 새해․새봄맞이 희망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첫 번째 무대는 어둠에서 광명의 세계로 이끌어가며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모습을 김매자의 독무로 감상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날 무대에서는 장르의 경계를 넘어서며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실력파 창작그룹 ‘음악그룹 나무’의 무대도 만날 수 있었다. 마지막 무대는 새로운 세상에서 만난 희망을 표현한 작품 ‘샤이닝 라이트’를 선보이며 모든 관객과 새해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 최영진의 장단
일시: 1월~6월 마지막 주(월) 19:30
장소: 정효아트센터 음악당
“판소리에 ‘일 고수, 이 명창’이 있듯, 기악에도 ‘일 고수, 이 명인’이 있어야 된다” 라는 생각에서 기획된 공연 ‘최영진의 장단’이 2019년 첫 번째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무대에서는 우리 가락을 배워나가고 있는 꿈나무들과 전남대학교 국악학과 재학생들의 무대를 통해 ‘최옥삼류 가야금산조’를 감상할 수 있었다. 최옥삼류 가야금산조는 가야금산조의 창시자인 김창조에게 배워 함동정월에게 전한 가야금산조이다. 치밀한 짜임새와 구성, 절제된 감정과 무게감을 감상할 수 있었다. 오늘 6월까지 실력있는 국악인들과 성애순 명인의 무대를 통해 최옥삼류 가야금산조만의 높은 독창성과 예술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3. 일상에서 만나는 전통의 즐거움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작은 여유를 만날 수 있는 곳, 북촌한옥마을에서 특별한 전시회를 만날 수 있었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과 전통문화상품개발실이 지난해 기획제작해온 상품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기획전시 ‘ongoing: 전통이 일상이 될 때’(일시: 1월 24일~29일, 장소: 북촌로 예올북촌가)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빛이나 반사체를 통해 자음을 이루는 ‘한글자음 홀더’부터 전통 기와제작 방식을 활용한 ‘꺼먹이 테이블’, 전통 지호공예 기법을 활용한 ‘꽃돌 연필꽂이’까지. 일상 속 생동감 넘치는 공예품 60여점을 만날 수 있었다. 전통공예가 일상으로 들어와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는 전시는 물론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통 체험들이 곳곳에 마련돼 있다.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즐길 수 있는 겨울전통체험부터 도심을 벗어나 즐길 수 있는 여주박물관의 전통공예교실까지. 우리의 전통문화와 함께 조상의 얼과 지혜를 배워보는 건 어떨까.


*전통체험정보
-남산골한옥마을 겨울전통체험
 일시: 2월 14일(목)까지
 자세한내용: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


-여주박물관 전통공예교실
 일시: 1월 12일~2월 23일 매주(토)
 자세한내용: 여주박물관 홈페이지


4. 공연 예고


뽕뽕뽕, 방귀쟁이 뽕 함마니
어린이 국악축제
일시: 2월 22일(금)~23일(토)
장소: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


CHERRY BLOSSOM
스토리이랑×최예림 국악밴드
일시: 2월 23일(토) 17:00
장소:  마리아칼라스홀


진령분혼 가무악
춘당 김수악 선생 10주기 추모공연
일시: 3월 1일(금) 17:00
장소: 국립국악원 예악당

재생 3087| 등록일 2019.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