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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의 방송프로그램은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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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 KBS 공동제작 -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특별기획

<대한민국을 만들 노래들>
 
[유관순 열사가]

- 소리: 정순임

- 고수: 이태백

 

1919년 3월, 한반도를 뒤흔든 독립의 함성.

만세 운동의 열기를 천안 아우내 장터로 확산시킨 열사 유관순

 

'유관순 열사가'는
당시 유관순의 항거를 담은 창작 판소리였다.

 

일본의 착취가 극에 달했던 1940년대 초, 유관순, 안중근, 이준, 윤봉길 열사의
항일활동을 판소리로 창작한 명창 박동실.

 

소리는 해방과 함께 곳곳으로 퍼져나갔다.

 

유관순 열사가는 식민지배에 대한 강력한 항의이자
뜨거웠던 항쟁에 대한 자부심의 노래였다.

 

"순국 처녀 몸은 육장이 되었으되 의혈만은 살어 있어

 깨끗한 그 죽음은 만리 창공에 높이 떴구나"

 

재생 1496| 등록일 2019.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