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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의 방송프로그램은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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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에서 매주 전통문화예술 소식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국악방송 주간문화소식>

 

1. 완창판소리프로젝트2 강산제 수궁가

일시: 1월 17일(금)~18일(토)

장소: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전통예술의 틀을 깨고 관객에게 한 발 더 다가서며 공감대를 형성한 공연 ‘입과손스튜디오’의 ‘완창판소리프로젝트2-강산제 수궁가’가 무대에 올랐다. 이번 작품은 부조리한 권력에 대한 한국식 유머와 풍자가 가득한 판소리 ‘강산제 수궁가’를 재구성한 작품이다. 우리가 알고 있던 완창판소리와 달리 한 명의 소리꾼과 세 명의 고수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며 특히 바깥소리꾼과 연희의 등장은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또한 두 시간 남짓한 길이로 새롭게 구성한 내용은 완창을 처음 접하는 이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마지막까지 판소리 특유의 생동감을 유지할 수 있었다.

 

2. 썬앤문

일시: 오픈런

장소: 경향아트힐 썬앤문 전용관

무대 위를 가득 채우는 현란한 조명과 국악기의 강렬한 선율. 그리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무용수의 몸짓. 2017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3년째 선보이고 있는 썬앤문은 전통국악에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영상, 조명 쇼를 결합한 융복합 공연이다. 발레음악 볼레로가 살풀이춤과 멋진 조화를 이루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오고무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국악기의 아름다운 선율은 물론 무대와 객석의 경계없는 어울림은 관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3. 서울문화투데이 창간 11주년 및 문화대상 시상식

일시: 1월 16일(목) 15:00

장소: 조계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난 16일, ‘서울문화투데이 창간 11주년 및 문화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서울문화투데이 문화대상’은 우리나라 문화예술계를 이끌고 있는 중진 이상 원로들을 중심으로 자신의 예술세계를 올곧게 이어 나가고 있고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인사에게 수여됐다. 특히 올해는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각 분야에서 묵묵히 그 역할을 수행하며 실력을 갖춘 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했다. 특별대상 소설가 김홍신┃ 문화대상 양혜숙(공연예술, 학술), 김양동(미술), 장주원(공예), 지연희(문학), 이함준(글로벌), 남상원(메세나), 남정숙(문화기획/비평), 이제훈(문화운동) ┃ 최우수상 배상복(무용), 최진호(미술), 유홍숙(공예), 나진억(문화행정) ┃ 젊은예술가상 이정표(국악), 이은주(전시기획), 송영인(무용), 팝핀현준(국악 대중화)

 

4. 공연 예고

씻김굿

진도의 깊은 울림

일시: 2월 14일(금)~15일(토)

장소: 국립국악원 예악당

 

三代 악성을 만나다

왕산악, 박연, 우륵의 이야기

일시: 2월 13일(목) 19:30

장소: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적벽

판소리와 춤의 화려한 대전

일시: 2월 14일(금)~4월 5일(일)

장소: 정동극장

 

재생 2095| 등록일 2020.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