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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의 방송프로그램은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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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임방울국악제|‘극장 앞 독립군’

국악방송에서 매주 전통문화예술 소식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국악방송 주간문화소식>

 

1. 제27회 임방울국악제
일시: 9월 20일(금)~23일(월)
장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기념문화센터, 빛고을시민문화관 등
제27회 임방울국악제가 많은 시민과 국악인들의 관심 속에서 나흘간 광주 주요 경연장에서 펼쳐졌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국악제답게 실력 있는 국악인들이 전국에서 모여 기량을 선보였다. 전통적인 멋과 율동을 선보인 농악부부터 애절하고 차분한 연주 실력을 선보인 기악부, 그리고 모든 이의 관심이 집중된 판소리 명창부까지. 그 영광의 주인공은 누가 됐을까? 경연대회 그 의미를 넘어 전통국악예술의 즐거움을 함께 나눴던 그 현장 함께 만나보자.

 

2. 음악극 ‘극장 앞 독립군’
일시: 9월 20일(금)~21일(토)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봉오동 전투 승전 100주년을 기념해 홍범도 장군의 이야기를 그린 대형 음악극이 무대에 올랐다. 홍범도 장군이 말년에 카자흐스탄 고려극장 수위로 지내다 생을 마감했다는 기록을 토대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는 음악극 '극장 앞 독립군'은 그의 영웅적인 모습보다는 인간적인 면모에 초점을 맞춘 작품이다. 또한 이야기 속에 이야기를 품은 ‘메타극 형식’으로 전개되고 있었다. 역사 속으로 잊혀 간 민족 영웅, 홍범도 장군의 이야기를 통해 독립운동 100주년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긴 뜻 깊은 시간이 됐다. 

 

3. 고전의 숨결-가을날에 듣는, 김광숙의 서도소리
일시: 10월 7일(월) 14:00 
한 달에 한 번. 우리의 전통음악을 깊이 있게 조명하는 시간, 국악방송 특별기획 ‘고전의 숨결’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보유자 김광숙 명창과 함께한다. 평안도와 황해도를 중심으로 불리던 서도소리는 북방 이민족과 함께 겨루며 굳세게 살아온 조상들의 삶과 애환이 스며있는 민요이다. 깊어가는 가을, 김광숙 명창 삶 속에 빛나는 서도소리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4. 구술프로젝트, 남기고 싶은 이야기-황규남
일시: 10월 7일(월) 21:00
한 평생, 우리 소리, 우리의 전통문화와 함께 해온 명인명창들을 만나는 시간, 10월 ‘구술프로젝트, 남기고 싶은 이야기’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41호 가사 전수교육조교 황규남 선생과 함께한다. 1960년 국악에 입문한 황규남 선생은 향토적인 멋이 느껴지는 가사의 전승과 보존을 위해 한평생 힘써왔다. 정가의 역사를 소리에 오롯이 담아내고 있는 그의 예술세계를 만나보자.

 

5. 공연 예고
서울아리랑페스티벌
광화문, 아리랑을 잇다
일시: 10월 11일(금)~13일(일)
장소: 광화문광장 일대

 

소리극 ‘오시에 오시게’
거리 위 예술가 전기수의 이야기
일시: 10월 4일(금)~27일(일)
장소: 정동극장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
국내 종합 무형문화재축제
일시: 10월 11일(금)~20일(일)
장소: 국립무형유산원 일원

재생2162| 등록일 2019.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