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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의 방송프로그램은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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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서울아리랑페스티벌|2019 대학국악축제

국악방송에서 매주 전통문화예술 소식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국악방송 주간문화소식>

 

1.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
일시: 10월 11일(금)~13일(일)
장소: 국립무형유산원
올해로 4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이 온고을 전주에서 사흘간 개최됐다. ‘공예와 예능의 만남’이란 주제로 펼쳐진 개막공연에서는 유기장과 굿, 악기와 시나위 등 기능과 예능의 만남을 만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소중한 무형문화를 주제로 엮어낸 ‘나의 어머니 당금애기’부터 가사, 발탈, 줄타기 등을 극형식으로 연출한 ‘긴급보호무형문화재 공연 가무별감’까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은 시대의 흐름에 맞춰 끊임없이 진화해온 전통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보는 자리가 됐다.

 

2. 서울아리랑페스티벌
일시: 10월 11일(금)~13일(일)
장소: 광화문광장 일대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곳, 광화문광장에서 민요 아리랑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축제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이 개최됐다. 궁중문화의 정수를 선보인 개막공연에서는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와 명창 안숙선, 그리고 베이시스트 자말라딘 타쿠마 등 국내외 최고의 음악가들로 구성된 아리랑슈퍼밴드의 무대도 만날 수 있었다. 또한 아리랑의 문화사적 가치 발전과 창조적 확산에 기여한 공로자의 공적을 치하하는 ‘서울아리랑상’ 시상식에서는 작곡가 춘봉 김희조 선생이 선정됐다. 대중음악 감성으로 재편곡한 아리랑은 물론 각 지역 아리랑 관련 단체들이 함께한 퍼레이드까지. 시민들은 아리랑을 통해 하나가 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3. 2019 대학국악축제
일시: 10월 15일(화)~29일(화)
장소: 국립국악원 예악당
젊은 국악인들의 축제 ‘2019 대학국악축제’가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펼쳐졌다. 2015년부터 시작된 대학국악축제는 국악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더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개막공연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참가자들의 개성 있는 무대를 만날 수 있었다. 앞으로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한 창작창극부터 정악합주와 음악극까지. 11개 국악대학, 13개 연주팀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잔디마당에서 펼쳐지는 거리 공연은 축제의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4. 국악방송, 국립무형유산원과 업무협약 체결
지난 16일, 국악방송과 국립무형유산원이 문화유산 가치 확산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전통음악의 창조적 계승을 위해 앞장서온 국악방송은 무형문화유산의 보존과 진흥을 위해 힘써온 국립무형유산원과의 다양한 콘텐츠 교류를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5. 공연 예고
국립창극단 패왕별희
경극을 품은 창극
일시: 11월 9일(토)~17일(일)
장소: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맥베스부인의 장롱
여인의 삶과 옷에 얽힌 이야기
일시: 11월 6일(수)~7일(목) 19:30
장소: 서울돈화문국악당

 

전통에 대한 경의
기악단 정기연주회
일시: 11월 8일(금)~9일(토)
장소: 국립부산국악원 대극장(연악당)

재생2154| 등록일 2019.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