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국악방송의 방송프로그램은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되고 있습니다.

상세내용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하기
  • 목록으로

장고명인 故 이성진 타계 25주기 추모공연 기억|서울무용제|강권순×송홍섭, 라이브 앨범 쇼케이스

국악방송에서 매주 전통문화예술 소식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국악방송 주간문화소식>

 

1. 장고명인 故 이성진 타계 25주기 추모공연 기억
일시: 11월 12일(화) 20:00
장소: 한국문화의집(KOUS)
‘장고의 거장, 이성진 25주년 추모음악회’가 한국문화의집에서 열렸다.
그를 기억하는 국악인들의 무대를 통해 이성진 선생의 예술 인생을 되새겨볼 수 있었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아버지와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아들들의 무대도 만날 수 있었다. 장남 이관웅이 이끄는 한푸리 민속악단의 연주부터 이성진 선생의 친형이자 대금연주가인 이생강 명인과 이성진 선생의 차남 이성준이 선사하는 대금산조 연주 그리고 손주들의 국악 연주까지. 탁월한 기예를 보유했던 그의 장단은 지금의 전통음악에 짙게 남아 기억되고 있었다.

 

2. 서울무용제
우리나라 대표적인 무용축제, 제40회 ‘서울무용제’가 개막했다. 그 동안 우수한 창작무용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 무용예술의 진흥에 기여하고자 노력해온 서울무용제의 개막식은 홍보대사인 배우 조하나의 사회로 진행됐다. 그 어느 때보다 대중성을 강화한 이번 서울무용제는 40주년을 맞아 지난 역사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장르와 세대를 가리지 않고 펼쳐지는 춤의 향연, ‘제40회 서울무용제’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서울무용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3. 강권순×송홍섭, 라이브 앨범 쇼케이스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난 ‘문화역서울 284’에서 특별한 축제가 펼쳐졌다. 바로 국내 최대 음반축제 ‘제9회 서울 레코드 페어’. 가수나 음악가가 중심이 되는 음악축제와는 달리 ‘음반’이 주인공이 되는 이곳에서 의미있는 쇼케이스를 만날 수 있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여창 가곡 이수자 ‘강권순’과 베이시스트 송홍섭의 라이브 앨범 ‘지뢰’가 처음 공개됐다. 앨범 ‘지뢰’는 ‘정악’에 내재되어 있는 리듬을 구체화시켜 전통음악을 서양악기로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한 앨범이다. 이번 음악을 통해 정악이라는 장르의 전통음악을 서양악기를 전공한 연주자들은 물론 대중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4. 공연 예고
노인과 바다
판소리로 재탄생한 헤밍웨이의 작품
일시: 11월 26일(화)~12월 1일(일)
장소: 두산아트센터 Space111

 

경성스케이터
실화를 바탕으로 한 판소리뮤지컬
일시: 11월 29일(금)~12월 1일(일)
장소: 정동극장

 

성, 찰 소리 들여다보다
2019 성악단 정기공연
일시: 11월 29일(금)~30일(토)
장소: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

재생1540| 등록일 2019.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