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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의 방송프로그램은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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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여우락 페스티벌|교실국악기 개발 및 시범학교 운영 성과 발표회|민요자매 장연우·장예은

국악방송에서 매주 전통문화예술 소식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국악방송 주간문화소식>

 

1. 2019 여우락 페스티벌
일시: 7월 10일(수)~14일(일)
장소: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국립극장의 대표적인 여름 음악축제, ‘여우락 페스티벌’이 10주년을 맞이해 그 동안 예술감독을 맡았던 양방언, 나윤선, 원일이 각각 자신의 이름을 건 무대를 선보였다. 양방언은 이번 공연을 위해 한국과 일본 젊은 음악가를 모아 ‘여우락 드림오케스트라’ 결성해 색다른 조화의 음악을 선보였다. 또한 2015년 가장 창의적인 우리 음악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나윤선은 대금연주자 이아람과 플루티스트 죠슬렝 미에니엘의 무대를 통해 동·서양의 멋진 조화를 들려줬다. 그리고 최근까지 여우락을 이끌었던 원일은 각 분야 최고의 아티스트를 모아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달아나 밴드’와 함께 인상 깊은 무대를 선보였다. 마지막 날은 그 동안 최다 출연을 자랑했던 ‘공명’과 ‘두번째달’ 등의 무대로 여우락 10주년을 마무리했다.

 

2. ‘교실국악기’ 개발 및 시범학교 운영 성과 발표회
일시: 7월 12일(금) 15:00
장소: 국립국악원 우면당
지난 12일, 교실국악기 개발 및 시범학교 운영 성과 발표회가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개최됐다. 국립국악원의 교실국악기 사업은 유아, 아동기에 한국적 음색과 선율을 경험할 수 있는 교구재개발이란 목적으로 2018년부터 시작됐다. 이번에 선보인 악기는 전통춤의 소품으로 사용하는 ‘아박’, ‘향발’ 그리고 음높이가 정해져있는 ‘운라’로 이렇게 총 세 가지이다. 이렇게 개발된 교실국악기는 올해 상반기동안 일부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실에서 시범 수업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발표회를 통해 그 동안의 과정을 공유하며 의견을 수렴했다. 교실국악기 사업을 통해 우리 국악이 더 많은 아이들에게 쉽고 즐거운 음악으로 자리 잡길 기대해본다.

 

3. [국악꿈나무] 민요자매의 소리사랑, 장연우·장예은
닮은 듯 다른 자매, 연우(12세)와 예은(10세)이가 둘도 없는 단짝이 되는 순간이 있다. 바로 함께 민요를 연습할 때이다. 민요를 시작한지 7년째인 연우는 동생에게 훌륭한 민요 선배이자 멘토이다. 시원시원하게 소리를 내는 언니가 예은이 눈에 그저 부럽기만 하다. 민요연습을 할 때만큼은 살뜰히 챙기며 5년째 함께 소리를 해온 민요 자매 연우와 예은이. 여느 또래와 달리 아이돌엔 관심도 없는 자매가 가장 좋아하는 날은 연습을 마음껏 할 수 있는 주말이다. 더욱 멋진 소리와 무대를 위해 달려가고 있는 자매는 한국무용 연습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최고의 명창이 되고 싶은 연우와 국악을 통해 키워가고 있는 예은이의 일상을 만나보자.

 

4. 공연 예고
은하수 夜
국립국악원 칠석공연
일시: 8월 7일(수) 20:00
장소: 국립국악원 예악당

 

소리꾼 이봉근과 함께하는
김대성 창작음악 연주회
일시: 8월 8일(목) 19:30
장소: 노원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아기 돼지 삼형제
연희공방 음마갱깽의 국악동요극
일시: 8월 9일(금)~10일(토)
장소: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대극장)

재생2662| 등록일 2019.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