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국악방송의 방송프로그램은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되고 있습니다.

상세내용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하기
  • 목록으로

2019 수어지교: 민요·정가|제15회 서울아시테지겨울축제|신년갈라콘서트 감사와 사랑

국악방송에서 매주 전통문화예술 소식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국악방송 <주간문화소식>

 

1. 2019 수어지교: 민요·정가
일시: 1월 8일(화)~2월 1일(금) 19:30
장소: 서울돈화문국악당 


전통 민요부터 창작 정가까지 만날 수 있는 서울돈화문국악당의 시리즈 공연 ‘수어지교’가 민요와 정가를 주제로 펼쳐졌다. 수어지교의 첫 번째 무대는 시대의 소리를 부르는 젊은 소리꾼 전병훈의 무대로 꾸며졌다. 이번 무대는 소리꾼으로서, 고수로서 활동하던 명창 박춘재의 음악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복원 공연이다. 소리꾼 전병훈이 유성기판에 녹음된 박춘재 명창의 다양한 소리들을 복원하고 여러 소리꾼들과 함께 그 모습을 재현했다. 소리꾼 전병훈의 이번 무대를 시작으로 민요와 정가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신예와 실력이 출중한 중견 연주자들이 경기민요, 서도소리, 정가부터 무용, 바로크 음악과의 결합까지 매회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 자세한 공연일정 www.sdtt.or.kr


2. 제15회 서울아시테지겨울축제
일시: 1월 9일(수)~19일(토)
장소: 서울 종로구 대학로 일대


가족과 함께 떠나는 겨울 축제, 제15회 서울아시테지겨울축제가 각양각색의 공연 10편을 선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우리의 탈춤과 판소리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두 편의 공연이 있어 준비했다. 먼저 화려한 탈춤이 돋보이는 전통연희극, ‘만보와 별별머리’이다. 전통연희 중 탈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만보와 별별머리’는 봉산탈춤, 북청사자놀이를 비롯해 한국의 전통 탈놀이에 등장하는 친숙한 동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다. 머리 없이 다리만 가지고 태어난 주인공 ‘만보’가 진짜 자신의 머리를 찾게 되는 과정을 담고 있는 ‘만보와 별별머리’는 관객들에게 만남의 의미와 ‘나’라는 존재의 소중함에 대해 전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번 축제에서 만날 수 있는 또 한 편의 전통공연, ‘제비씨의 크리스마스’이다. 전통 판소리 흥보가 중 ‘제비노정기’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국악뮤지컬로 판소리 특유의 해학과 신나는 춤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외에도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기다리고 있는 제15회 서울아시테지겨울축제! 오는 19일까지 대학로 일대 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다.


3. 신년갈라콘서트 ‘감사와 사랑’ 
일시: 1월 8일(화) 19:30
장소: 용인포은아트홀  

기해년 새해를 맞이해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신년 갈라 콘서트 ‘감사와 사랑이’ 용인포은아트홀에서 펼쳐졌다. 한국전통 음악의 현대적 재해석과 다양한 실험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 용인국악단에서 선보인 이번 신년 갈라 콘서트에서는 국악과 대중가요가 어우러진 다채롭고 수준 높은 무대를 만날 수 있었다. 김덕수와 사물놀이를 비롯해 국악인 남상일부터 일본 최고의 비보이그룹 하르, 인기가수 남진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다.


4. 공연 예고
새닙곳나거든
일시: 1월 21일(월)~27일(일)
장소: 우란문화재단 우란2경


새해를 여는 소리 with 장사익
일시: 1월 24일(목) 20:00
장소: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


가족뮤지컬 ‘별주부전’
일시: 1월 24일(목)~27일(일)
장소: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재생3335| 등록일 2019.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