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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의 방송프로그램은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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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악, 깊이듣기|광주국악상설공연|신명을 뿌리는 판

국악방송에서 매주 전통문화예술 소식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국악방송 주간문화소식>

 

1. 정악, 깊이 듣기 
일시: 3월 15일(금)~16일(토)
장소: 국립국악원 예악당
국립국악원 정악단의 ‘정악, 깊이듣기’가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펼쳐졌다. 이번 무대에서는 정악을 대표하는 총 6곡의 작품을 선보였다. 세종대왕이 백성과 함께 즐기고자 만든 여민락에서 파생한 '본령', 고려의 송악을 대표하는 '보허자', 백제의 노래 '수제천', 불교과 유교의 철학이 담겨있는 '영산회상', 선비의 정신을 담은 가곡 선율 '자진한잎'과 '수룡음'으로 구성했다. 특히 안정적인 음색과 깊이 있는 울림을 전하고자 최소한의 음향기기와 음악적인 구성에 변화를 선보였다. 정악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정악단의 열정적인 도전과 실험정신은 물론 정악의 자유로움과 편안함을 만날 수 있는 의미 깊은 시간이 됐다.


2. 광주국악상설공연
일시: 3월~12월 매주(토) 17:00
장소: 광주공연마루
문화수도로 거듭나고 있는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광주공연마루’에서는 매주 토요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광주국악상설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광주공연마루는 2010년 치러진 세계광엑스포 주제관을 리모델링한 곳으로 광주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날 무대에서는 한국인의 희로애락이 담긴 민요부터 전통춤의 기교와 미학을 보여주는 무대까지. 광주시립창극단이 준비한 무대를 만날 수 있었다. 앞으로 매주 토요일, 광주공연마루에서는 전통, 퓨전 등 다양한 장르는 물론 지역문화콘텐츠를 활용한 ‘광주국악상설공연’을 만날 수 있다.


3. 신명을 뿌리는 판
일시: 3월 8일(금)~31일(일)
장소: 성균소극장
전통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예술인들이 선보이는 공연 ‘신명을 뿌리는 판’이 ‘성균소극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무대는 전통춤을 사랑하는 춤꾼들이 모여 만든 단체, ‘차명희의 정우예술단’과 한영숙류 전통춤을 이어나가고 있는 ‘이철진 춤패 숲’의 무대로 꾸며졌다. 경기와 영남, 호남의 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던 이번 공연은 전통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이 모여 만든 단체, ‘공연자 협동조합 신’이 마련한 무대이다. ‘공연자 협동조합 신’은 2015년 10여개의 단체장이 모여 결성된 협동조합으로 다양한 정기공연과 콜라보 공연을 선보이며 우리 전통문화예술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4. 고전의 숨결
충청의 옛 소리
일시: 4월 1일(월) 12:00   
한 달에 한 번. 우리의 전통음악을 깊이 있게 조명하는 시간, 국악방송 특별기획 4월 고전의 숨결에서는 충주, 영동국악방송 개국을 축하하고 그 의미를 더하기 위해 충청의 토속민요와 옛 소리를 조명한다. 삶 속에서 생성되고 불리던 옛 노래는 이 땅을 살아온 이들의 삶과 지혜가 담긴 귀중한 문화적 자산이다. ‘고전의 숨결’과 함께 충청도 지역의 옛 노래와 함께 충청인들의 삶과 고유한 전통문화를 느껴보자.


5. 구술프로젝트-남기고 싶은 이야기
아랫녘수륙재보존회 석봉스님
일시: 4월 1일(월) 21:00
한 평생, 우리 소리, 우리의 전통문화와 함께 해온 명인명창들의 삶과 음악 이야기를 만나는 시간, ‘구술프로젝트, 남기고 싶은 이야기’에서는 아랫녘수륙재보존회 회장, 석봉스님을 만난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27호 아랫녘 수륙재는 물과 육지에서 떠도는 영혼들을 위하여 행해졌던 불교 의례이다. ‘구술프로젝트- 남기고 싶은 이야기’에서는 불교문화의 우수성과 중요함을 세상에 널리 알린 석봉스님의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한다.


6. 공연 예고
두 사랑
안숙선 이야기창극
일시: 4월 5일(금)~7일(일)
장소: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하얀마음, 낚시대장 얼이
어린이를 위한 경기소리 창극
일시: 4월 3일~7월 10일 매주(수) 11:00 
장소: 경기소리전수관 상상홀


창극 패왕별희
중국 경극을 품은 새로운 창극 탄생
일시: 4월 5일(금)~14일(일)
장소: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재생3067| 등록일 2019.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