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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의 방송프로그램은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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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겨울축제|반가운 우리 소리, 찾아가는 전통공연

국악방송에서 매주 전통문화예술 소식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국악방송 <주간문화소식>


1. 2018 겨울축제
‘아트프로젝트 보라’의 안무가 김보라와 음악가 김재덕이 협업한 작품 ‘무악’이 서울남산국악당 무대에서 초연됐다. ‘무악’은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의 ‘무악’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된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 안무가 김보라는 ‘음악을 듣다’라는 개념의 의미를 움직임으로써 풀어내고자 했으며, 최소한의 악기를 통해 동양적인 소리를 전달하고자 했다.
춤의 본질과 조화를 표현한 ‘무악’을 선보인 서울남산국악당 겨울축제!
이외에도 12월 송년의 달을 맞아 젊은 창작 국악 공연들이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입에서 입으로 내려오는 우리 민요를 만날 수 있는 창작국악팀 ‘더미소’의 무대부터 잠비나이와 최휘선이 만나 선사하는 ‘보러오세요’, 북소리를 통해 희망의 에너지를 전하는 실력파 타악 그룹 ‘타고’의 무대까지.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을 맞이하고 있다. 신명나는 우리 음악과 함께 즐거운 12월 보내는 건 어떨까? (*공연 상세 내용은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에서 확인)

2. 반가운 우리 소리, 찾아가는 전통공연
누구나 우리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 ‘찾아가는 국악방송 남도마실’이 광주광역시 교통문화연수원 대강당에서 펼쳐졌다. 이번 공개방송은 시민의 발이 돼 고생하는 택시기사와 청취자를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쌍둥이 가야금 가수 가야랑부터 풍물연희예술단 광대의 신바람 나는 사물놀이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신명나는 무대들이 이어졌다. 또한 진솔한 마음을 담아 노래하는 국악인 오정해가 관객과 함께하며 편안한 무대를 선사했다. 반가운 우리 소리를 만나기 위해 이번에 찾아간 곳은 세종시에 위치한 세종정부청사이다. 국악 신동에서 어엿한 차세대 명창으로 성장한 소리꾼, 유태평양의 무대로 FM국악당 공개방송 ‘터무이없는 소리’가 시작됐다. 젊고 발랄한 실력파 국악 소리꾼들이 총출동한 이번 공개방송은 지난해 개국한 대전국악방송이 세종시민을 이해 마련한 자리이다. 음악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판소리의 멋을 알린 소리꾼 이봉근과 이윤아의 무대는 물론 우리 소리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젊은 소리꾼들의 터무니없이 신선한 무대가 이어졌다.
찾아가는 국악방송부터 개성 가득한 젊은 소리꾼들의 무대까지. 지역 곳곳에서 만난 반가운 우리 소리 덕분에 모두 웃음꽃 피우는 흥겨운  시간이 됐다.

□공연 예고
적로: 이슬의 노래 
일시: 12월 7일(금)~30일(일)
장소: 서울돈화문국악당 공연장

송년판소리
일시: 12월 27일(목) 19:00
장소: 국립극장 하늘극장

사위(SAAWEE)
일시: 12월 19일(수) 20:00
장소: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

 

재생3187| 등록일 2018.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