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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의 방송프로그램은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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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우리 소리, 찾아가는 전통공연

24시간 우리 문화와 음악을 전하는 전통문화의 중심, 국악방송


반가운 우리 소리, 찾아가는 전통공연


누구나 우리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 ‘찾아가는 국악방송 남도마실’이 광주광역시 교통문화연수원 대강당에서 펼쳐졌다. 이번 공개방송은 시민의 발이 돼 고생하는 택시기사와 청취자를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쌍둥이 가야금 가수 가야랑부터 풍물연희예술단 광대의 신바람 나는 사물놀이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신명나는 무대들이 이어졌다. 또한 진솔한 마음을 담아 노래하는 국악인 오정해가 관객과 함께하며 편안한 무대를 선사했다. 반가운 우리 소리를 만나기 위해 이번에 찾아간 곳은 세종시에 위치한 세종정부청사이다. 국악 신동에서 어엿한 차세대 명창으로 성장한 소리꾼, 유태평양의 무대로 FM국악당 공개방송 ‘터무이없는 소리’가 시작됐다. 젊고 발랄한 실력파 국악 소리꾼들이 총출동한 이번 공개방송은 지난해 개국한 대전국악방송이 세종시민을 이해 마련한 자리이다. 음악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판소리의 멋을 알린 소리꾼 이봉근과 이윤아의 무대는 물론 우리 소리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젊은 소리꾼들의 터무니없이 신선한 무대가 이어졌다. 찾아가는 국악방송부터 개성 가득한 젊은 소리꾼들의 무대까지. 지역 곳곳에서 만난 반가운 우리 소리 덕분에 모두 웃음꽃 피우는 흥겨운  시간이 됐다.

재생4018| 등록일 2018.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