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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의 방송프로그램은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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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을 꿈꾸다|경로이탈 쇼케이스|서울시 국악 활성화 방안 연구 미래정책 토론회

국악방송에서 매주 전통문화예술 소식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국악방송 주간문화소식>

 

1. 명인을 꿈꾸다
일시: 11월 30일(토) 16:00
장소: 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
올해로 18년째 이어지고 있는 경기도립국악단의 ‘명인을 꿈꾸다’가 경기도국악당에서 펼쳐졌다. 역대 가장 높은 30: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최종 6팀의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날 수 있었다. 대금협연자 정동민은 경기도립국악단과 ‘원장현류 대금산조와 관현악’을 연주해 대금 저음의 유창하고 폭발적인 힘을 보여줬으며 가야금 협연자 이가빈은 25현 가야금 협주곡 ‘찬기파랑가’를 연주해 선보였다. 또한 이어진 무대에서는 객원 신원섭과 함께 거문고와 장구 2중주 협주곡 ‘공감’을 선보인 거문고 협연자 김채운, 해금만의 슬픔을 표현한 해금 협연자 선지우의 ‘혼불Ⅴ-시김’, 익숙한 가사와 선율로 흥겨움을 선사한 판소리 협연자 김보람의 국악관현악과 소리를 위한 ‘박타령’을 감상할 수 있었다. 마지막 무대는 사물놀이팀 전형규, 김지원, 최관용, 박성현이 사물놀이 협주곡 '사기'를 선보이며 흥겨운 국악의 세계로 관객을 이끌었다.

 

2. 경로이탈 쇼케이스
일시: 12월 4일(수) 20:30
장소: 홍대 웨스트브릿지
다양한 전통음악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국악밴드 경로이탈이 첫 번째 앨범기념 쇼케이스를 선보였다. 경로이탈은 지난 8월, ‘제13회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경연에서 대상을 수상한 국악밴드이다. 결성한 지 채 1년도 되지 않은 신생 밴드가 데뷔와 동시에 대상을 수상해 국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경로이탈’의 대표곡 ‘팔자아라리’를 비롯해 경로이탈만의 색깔을 담아 풀어낸 익살스럽고 유쾌한 곡들을 만날 수 있었다.

 

3. 서울시 국악 활성화 방안 연구 미래정책 토론회
일시: 11월 29일(금) 14:00
장소: 북촌창우극장
서울시 국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북촌창우극장에서 개최됐다. 서울시는 지난 4월부터 소중한 전통예술 국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국악 공연 횟수부터 관람률까지. 열악한 서울 국악 생태계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국악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방향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서울시 국악 발전을 위한 방안과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해본다.

 

4. 공연 예고
삼대의 판
근대소설과 탈춤의 만남
일시: 12월 20일(금)~22일(일)
장소: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종묘제례악
2019 국립국악원 송년공연
일시: 12월 20일(금)~25일(수)
장소: 국립국악원 예악당

 

윈터 콘서트
따뜻한 연말, 선물 같은 공연
일시: 12월 19일(목)~20일(금)
장소: 국립극장 하늘극장

 

재생1652| 등록일 2019.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