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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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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경기도립국악단 제89회 정기공연 ‘和Ⅲ-현악과 만나다’
  • 작성자admin
  • 조회수4190
  • 작성일2011.05.17

      
 


경기도립국악단 제89회 정기공연 ‘和Ⅲ-현악과 만나다’
공연기간 : 2011-05-18 ~ 2011-05-18
공연일시 : 2011-05-18 20:00 ~ 21:30
공연장소 : 예악당
주최 : 경기도문화의전당
주관 : 경기도문화의전당
가격 :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



경기도립국악단 제89회 정기연주회
和 3 - 현악과 만나다

경기도립국악단 <和 3 - 현악과 만나다>
아시아 최정상의 음악인이 선보이는 진정한 프리미엄 콘서트

경기도립국악단 대표 브랜드 공연인 「和」시리즈는 국악관현악과 동ㆍ서양을 아우르는 장르와의 만남을 기조로 국악계에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동ㆍ서양의 예술적 감성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있는 「和」시리즈의 세 번째 무대의 테마는 '현악'이다. 덕예쌍형예술가라는 칭호를 받은 중국 국가 1급 지휘자 '쉬쯔준'이 '경기도립국악단'과 함께 새로운 앙상블을 선사하며 국악관현악의 선율로 관객을 매료시킬 고품격음악회이다.

중국 고유의 색채가 강하게 담긴 관현악 '월색하당(月色荷塘_연못에 비친 달빛)'을 시작으로 한국의 정서가 가락에 묻어나는 '신쾌동류 거문고산조 협주곡'과 가야금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혼불 2'을 국내 최고의 국악관현악단인 경기도립국악단의 대표 주자인 '허익수', '정길선'이 선보인다.

눈부신 기교와 깊은 감성을 겸비한 연주자로 평가받고 있는 '이성주'는 집시풍의 이국적인 선율과 화려한 바이올린이 기교가 매력적인 '지고이네르바이젠'과 밴쿠버 동계올림픽 김연아의 갈라쇼 배경음악으로 일반인들에게 더욱 알려진 '타이스 명상곡'을 국악관현악 선율에 연주한다.

이어서 명실상부 최고의 가야금 연주자인 '김일륜'이 연주를 하면서 직접 노래를 부르는 병창곡 형식인 '가야송'으로 청아한 무대를 선사하고, 중국 음악학원 청년교사로 국가급문화상인 민족기악독주경연대회 비파 금상을 수상한 '청위위'가 하프의 신선함과 만돌린의 발랄함을 느끼게 하는 비파협주곡인 '고도수상'을 연주한다.

동ㆍ서양의 흥취가 묻어나는 연주회로 동(東)과 서(西)의 아름다운 어울림을 통해 환상적인 음악의 조화를 유감없이 보여주는 음악회가 될 것이다.


□ 공연소개

1. 관현악 '월색하당_月色荷塘' (작곡/유치선 편곡/허지준, 김재영)

2-1. 신쾌동류 거문고산조 협주곡 (작ㆍ편곡/김영재 거문고/허익수)_17일

2-2. 가야금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혼불 2' (작곡/임준희 가야금/정길선)_18일

3. 바이올린협주곡_파블로 사라사테 '지고이네르바이젠', 쥘 마스네 '타이스 명상곡'
  Pablo de Sarasate 'Zigeunerweisen', Jules Massenet 'Thais Meditation'
  (작곡/파블로 사라사테, 쥘 마스네 편곡/이동훈 바이올린/이성주)

4. 25현 가야금을 위한 협주곡 '가야송(伽倻誦)' (작곡/박범훈 가야금/김일륜)

5. 비파협주곡 '고도수상(古道隨想)' (작곡/허지준 편곡/임상규 비파/정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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