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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의 방송프로그램은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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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악회 노닐다>


정가악회는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의 꾸준한 결합을 통해 소통을 추구해온 전문 국악 단체로 2000년애 창단하였다.
국악의 모범적인 현대의 방향을 찾기 위해 노력하면서 기획공연, 국내외 쇼케이스, 뮤직페스티벌 등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아왔다.
전문 국악단체인 정가악회와 스페인 출신의 플라멩고 아티스트들과 함께 꾸미는 무대로 '전통음악은 지루하고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세련된 무대 형식으로 관객에게 새로운 청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공연이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무형문화유산 가곡을 비롯하여 판소리, 궁중음악, 현대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새롭게 재구성한 곡들로 자연이 주는 넉넉함과 멋과 흥을 교감할 수 있는 무대이다. 
플라멩고와 합동무대는 한국 전통음악과 스페인 플라멩고 음악의 유사성에 주목해 2년간 만들고 다듬은 곡들을 선보이게 된다.


재생 2578| 등록일 2014.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