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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의 방송프로그램은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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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봉감별곡>


조선시대 작가 미상, 연대 미상의 소설로 평양을 배경으로 가을밤 달빛 아래 맹세한 채봉이와 장생의 사랑이야기를 내용으로 한다.
이 작품을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하는 애정소설 대부분이 기생 출신이었던 것에 비해 양가의 규슈를 택한 것이 특징이다.
진실한 애정으로 결합한 일부일처주의를 표현하고 있으면서 현실적 사건 묘사가 매우 탁월한 수작으로 손꼽힌다.
이번 무대는 '진수영 디올 무용단'이 전통을 그대로 복원한 안무와 창작 안무를 기반으로 조선시대 사람들의 삶과 이야기를 창의적인 무대극으로 재현하였다. 

재생 2849| 등록일 2014.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