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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의 방송프로그램은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되고 있습니다.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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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일시 - 2019년 5월 3일(금) 19:30

■ 공연장소 -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

■ 주최, 주관 - 국립부산국악원


[공연내용]

임진왜란 이후 200년 동안 12차례 일본에 건너갔던 사절단인 조선통신사의 여정을

그려낸 소설『유마도』(원작: 강남주)를 바탕으로 조선통신사와 함께한

무명 화가 변박의 이야기를 한국의 춤과 음악으로 재구성한 무용극이다.
조선통신사들이 건넜던 망망대해와 여정을 국립부산국악원 무용단원들이

기악단의 반주음악에 맞춰 역사적 의의와 평화의 의미를 담아

동래고무와 같은 전통춤과 정신혜 예술감독의 안무로 구성한 창작무용으로 표현한다.


[프로그램]

1. 프롤로그

2. 제1장 Scene 1 - 향기로운 재물이 깨끗하고, 오르고 내리는 예절은 어김이 없네.
3. 제1장 Scene 2 - 신명의 힘을 함께 입어,  해돋는 하늘에 돛대를 날리리.
4. 제1장 Scene 3 - 제매가 붙들고 눈물 흘리며.
5. 제2장 Scene 1 - 물결은 질펀하고 노는 흔들흔들, 노를 재촉하자.
6. 제2장 Scene 2 - 별들은 찬란히 빛나는데, 숙연한 바람이 장막을 놀라게 하네.
7. 제2장 Scene 3 - 악독한 바다귀신 성내어 떠들며, 사람의 살과 뼈로 젓을 담갔네.
8. 제2장 Scene 4 - 성군(聖君)이 음악으로써 천하를 다스린다.
9. 제3장 Scene 1 - 훨훨 같이 이끌고 가리.
10. 제3장 Scene 2  - 사신 행차 따르다가, 저물녘에 산의 왼쪽에 내려놓네.
11. 에필로그 - 두 마음이 서로 같네.

 

재생 2483| 등록일 2019.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