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국악방송의 방송프로그램은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되고 있습니다.

상세내용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하기
  • 목록으로

국악방송에서 매주 전통문화예술 소식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국악방송 주간문화소식>

 

1. 무사 MUSA : 불멸의 영웅들
일시: 12월 20일(금)~21일(토)
장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1
복합문화예술기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새로운 공연 ‘무사: 불멸의 영웅들’이 관객을 맞이했다. 아시아 신화 속 캐릭터가 총출동하는 복합 예술공연 ‘무사’는 상상을 뛰어넘는 무대연출과 최신기술을 펼쳐 보였다. 백두산 천지를 형상화한 54m, 높이 10m의 커브형 무대와 160개의 조명이 설치된 입체 무대 공간을 통해 관객들이 작품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했으며, 24곡의 음악으로 전체 극의 웅장함과 서사력을 높였다. 작품은 인간 세상을 지배하려는 ‘악대’ 무리와 이를 저지해 평화를 지켜내려는 ‘천둥이’ 일행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으며 주인공 천둥이는 고전소설 ‘박씨부인전’에서 모티브를 얻은 인물이다. 무술에 능하고 괴력을 가진 주인공으로 고전 속 여성의 한계를 탈피하고 새로운 모습의 여성 히어로를 그려내고 있었다. 매력적인 영웅 캐릭터부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웅장한 무대연출까지. 극의 볼거리가 가득한 ‘무사’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2. 제38회 대한민국작곡상 연주회
일시: 12월 14일(토) 17:00
장소: 국립국악원 예악당
제38회 대한민국작곡상에서 수상한 작품이 국립국악원 무대에 올랐다. 대한민국작곡상은 작곡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대한민국 창작음악을 세계적 수준으로 유도하기 위해 1977년 제정했다. 이번에 대편성 부문 우수상에는 김성국(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전통예술학부 교수)의 '국악관현악을 위한- 영원한 왕국'이 선정됐다. 실내악 부문의 우수상으로는 김주리(한양대학교 대학원 국악학과 박사과정)의 '양두고', 신인상 부문은 김성진(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국악학과 졸업)의 '국악관현악을 위한- 발화하는 꽃'이 뽑혔다. 그리고 최우수상에 작곡가 황호준(전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겸임교수)의 ‘바로드-새야 새야 주제에 의한 국악관현악’이 선정됐다. 작품은 살아오는 내내 수많은 죽음을 목도하면서 그들이 짊어진 이승에서의 업장을 모두 내려놓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긴 곡이다.

 

3. 온고을 상사디야 송년음악회 ‘얼씨구 좋다’
일시: 12월 12일(목) 19:30
장소: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대공연장
전주국악방송 대표 프로그램, ‘온고을 상사디야’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을 맞이해 송년음악회를 마련했다. 이날 공개방송은 ‘온고을 상사디야’ 진행자인 소리꾼 방수미, 강길원의 사회로 진행됐다. 천하제일탈공작소의 신명나는 무대부터 전주판소리합창단, 타악연주자 김소라, 현승훈 그리고 노선택과 소울소스 meets 김율희의 무대까지. 명인과 신진 국악인, 그리고 전통과 창작 음악이 한자리에서 어우러지는 무대를 통해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시간이 됐다.

 

4. 공연 예고
2019 ACC제야콘서트
한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자리
일시: 12월 31일(화) 19:30
장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1

 

세종과 함께하는 새해음악회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
일시: 20년 1월 8일(수) 19:30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굿이로구나
2020 경자년 새해맞이 굿잔치
일시: 20년 1월 4일~18일 매주(토) 15:00
장소: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
 

재생 1746| 등록일 2019.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