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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의 방송프로그램은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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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에서 매주 전통문화예술 소식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국악방송 주간문화소식>

 

1. 오픈 더 돈화문
일시: 8월 22일(목)~25일(일), 9월 6일(금)~9일(월)
장소: 서울돈화문국악당
국악전문음반사에서 발매한 국악인들의 음악을 직접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오픈 더 돈화문’이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무대는 잠비나이 멤버로 활동하며 해금의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여온 연주자 김보미의 연주로 채워졌다. 또한 국악전문음반사 ‘악당이반’과 함께 한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디지털 음원시대에서 전통음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 됐다. 기록의 가치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본 ‘오픈 더 돈화문’ 다가오는 9월엔 음반 제작사 ‘레이블 소설’과의 협업으로 무대가 채워질 예정이다.

 

2. 창극 지리산
일시: 8월 15일(목)~17일(토)
장소: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
국립민속국악원이 새롭게 선보인 창극 ‘지리산’이 무대에 올랐다. 가난과 절제를 미덕으로 알고 사는 지리산 속 오래된 마을, ‘와운’. 함께 나누며 살아가고 있는 이곳 마을엔 서로 사랑하는 사이인 마을 총각 길상과 처녀 반야가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에 들이닥친 일본 침략으로 마을은 혼란에 빠지게 되고 일제의 앞잡이에 의해 길상과 반야는 강제징용과 위안부로 끌려가게 된다. 이처럼 아픈 근현대사를 시대적 배경으로 담고 있는 이번 작품은 격동의 역사 속에서 상처받은 이들의 영혼을 위로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해원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3. 국악의 맛-렉처콘서트 조선 풍류
일시: 8월 28일(수) 19:30
장소: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
‘국악의 맛- 렉처 콘서트 조선풍류’가 광명시민회관에서 펼쳐졌다. 국악단체 ‘정가악회’의 아름다운 연주와 함께 한 폭의 그림도 감상할 수 있었다. 16세기 후반 이경윤이 달 아래에서 거문고를 연주하는 선비를 그린 ‘월하탄금도’를 비롯해 강가의 정경을 그린 ‘복헌 김응환’의 ‘강안청적도’부터 매화 흩날리는 봄날의 만남을 표현한 ‘전기’의 ‘매화초옥도’까지! 조선시대 그림을 통해 옛 풍류방의 멋을 재현하고 있었다. 광명문화재단에서 준비한 ‘국악의 맛’은 매달 다양한 국악 공연을 통해 전통예술 본연의 멋을 전할 예정이다.

 

4. 공연 예고
가장무도-숨김과 드러냄
천하제일 젊은 탈춤꾼들의 무도회
일시: 9월 14일(토) 14:00/ 17:00 
장소: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

 

팔도유람
국립국악원 추석공연
일시: 9월 13일(금)~14일(토) 20:00
장소: 국립국악원 연희마당

 

떡보와 아리랑 다섯고개 호랭이
창작 판타지 탈놀이극
일시: 9월 10일(화)~11일(수)
장소: 노원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재생 2466| 등록일 2019.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