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옥경은 즉흥을 기반으로 한 실험적 사운드, 독창적인 퍼포먼스 작업을 펼치고 있는 첼리스트이다.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Contemporary Writing, Production and Film Scoring,
뉴잉글랜드 음대에서Contemporary Improvisation을 공부하였다.
이후 뉴욕과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2005년 첫 개인 앨범 [Nihm]을 비롯해
[I Saw The Ghost Of An Unknown Soul And It Said…], [Noisy Love Songs], [Ghil], [Dahl-Tah-Ghi],
[Yeo-Neun] 등 다수의 앨범을 발매하였다.
클래식, 재즈, 한국 전통음악, 팝, 노이즈 등 다양한 장르를 흡수, 확장시키며 자유 즉흥(free improvisation)이라는
고유한 예술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대담]
00:58 Contemporary Improvisation
02:40 즉흥음악에서 발견한 것
03:29 Dave Douglas 워크숍
05:51 뉴욕 생활의 시작
08:13 Christian Marclay와의 협업
11:49 즉흥 연주의 매력
13:08 즉흥 연주 기술과 방법
16:35 AI시대의 즉흥 연주
18:00 뉴욕에서의 첫 무대
20:37 John Zorn의 라이브 퍼포먼스
24:01 즉흥 연주의 의미와 가능성
27:02 몰입의 순간과 소리
28:22 예술가 존재의 근원
30:13 2018년 라이브 앨범 [Dahl-Tah-Ghi]
35:22 팬데믹, 다시 생각해보는 것
36:10 사회와 음악, 음악의 역할
38:25 새로운 작업 계획과 바람
41:10 ‘Cheol-Kkot-Sae’ 설명
[음악]
10:01 Side A / 이옥경, Christian Marclay
33:22 Dahl-Tah-Ghi / 이옥경
재생 1953| 등록일 2020.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