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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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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 특별기획 '인드라망 상생의 대화'
  • 작성자국악방송
  • 조회수2337
  • 작성일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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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을 실천하는 금강스님과 피아니스트 노영심이 건네는 따뜻한 위로

화엄학자 해주스님과 철학자 최진석이 들려주는 삶과 죽음의 깊은 통찰

 

529(), 30() 오전 10시 방송

 국악방송(사장:김영운)에서는 특별기획 2부작 <인드라망, 상생의 대화>(연출:김연주)를 방송한다.

 세상의 모든 것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불교의 인드라망(因陀羅網 정신을 통해 더불어 삶, 살아있

음의 의미를 살펴보고 화합과 공존을 위한 상생의 대화를 나눠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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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마음은 어디서 왔을까, 지금 우리는 어디로 흘러가고 있을까

 

·  1부 ‘사람이 사람에게 말을 거네’
 나눔을 실천하는 금강스님과 피아니스트 노영심이 건네는 따뜻한 위로, 그리고 삶

2008년, 폐교 위기에 처한 해남 서정분교를 살리기 위해 피아니스트 노영심은 미황사 주지 금강스님과 함께 음악회를 열고 음반을 발매해 그 판매수익으로 학교를 도왔다. 당시 서정분교는 기적적으로 되살아나 지금의 서정초등학교가 되었고, 각자의 자리에서 나눔을 실천하던 두 사람은 10여년 만에 해남 미황사에서 다시만났다.

 

·  2부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한국 불교의 대표적인 화엄학자 해주스님과 노장철학자 최진석의 만남.
2020년 봄, 우리는 죽음의 공포, 삶의 불안을 경험하고 있다. 죽음이 멀리 있지 않음을, 또 우리는 쉽게 단절될 수 없음을 알게 되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마음과 지혜는 무엇일까. 죽은 자와 산 자, 세상의 모든 생명에게 자비를 베푸는 수륙재, 그 정신이 담긴 서울 진관사에 두 거장이 마주 앉았다.

 
 ·  특별한 공간, 대화의 여운과 운치를 담아내다  
 특별기획 <인드라망, 상생의 대화>는 스튜디오를 벗어나 특별한 의미가 담긴 두 곳의 사찰에서 진행되었다. 서울 진관사, 해남 미황사의 고즈넉함이 깃든 자연의 소리를 통해 대화의 여운과 운치를 느끼고 청취자와 따뜻한 교감을 나누고자 한다. 

 

·  2020년, 마음과 지혜가 필요한 우리에게
 삶과 죽음, 기쁨과 고통이 관통하는 지금 이 순간, 우리의 마음은 어디로 흘러가는지 스스로 돌아보고 상생의 지혜를 생각해보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국악방송 특별기획 <인드라망, 상생의 대화>는 5월 29일과 30일 오전 10시에 국악방송 라디오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국악방송 홈페이지(www.igb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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