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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국악인의 ‘온택트(Ontact) 축제’ <21C한국음악프로젝트> 랜선 관객 모집
  • 작성자국악방송
  • 조회수1709
  • 작성일2020.10.19

젊은 국악인의 온택트(Ontact) 축제

       

<21C한국음악프로젝트> 랜선 관객 모집   

 

 <2020 1421C한국음악프로젝트>, ‘무관중 생중계넘어 랜선 관객과 함께하는 축제기획

 100명의 랜선 관객 초대로 위드(With) 코로나시대 공연의 새로운 소통 방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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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국악방송, 21c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포스터]

 

재단법인 국악방송이 오는 1030일 저녁 1930분 개최되는 <2020 1421C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경연대회에 랜선 관객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현장 관객을 대신한 랜선 관객의 모습이 공연장에 설치된 대형 LED를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21C한국음악프로젝트는 매년 본선을 단순 경연대회를 넘어서는 젊은 국악인들의 축제로 기획해 왔다. 10팀의 젊은 아티스트가 국악의 미래를 제시할 창작곡을 선보이며 관객과 함께 호흡해 온 것.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현장 공연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국악방송은 지난 8, 916일로 예정되었던 본선을 1030일로 한 차례 연기하고 현 시대에 맞는 대회 개최 방법을 고심해왔다. 그 결과 단순 TV와 라디오, 온라인 등으로 대회를 생중계하는 언택트(Un;tact) 방식보다 한발 더 나아간 온택트(Ontact) 공연을 기획하게 되었다.

 

이는 현장에서 공연하는 아티스트와 관객 사이 연결감이 비교적 낮으며 상호간 비언어적 소통이 단절되는 온라인 생중계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시도로 보인다. 화상 연결 기술을 활용해 안방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랜선 관객의 얼굴이 현장에 설치된 대형 LED에 중계되면, 아티스트와 관객의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지고 좀 더 활기찬 공연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본선에 진출한 젊은 국악인 10팀의 무대와 공연을 관람하는 랜선 관객 모습은 실시간으로 국악방송 TV, 라디오,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따라서 100명의 랜선 관객으로 참여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이른바 안방 관객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국악방송은 온택트(Ontact) 축제로서 <2020 1421C한국음악프로젝트>를 기획하며 이전과 같은 현장 공연은 제한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위드(With) 코로나시대에 맞게 다양한 층위의 관객 확장 가능성을 적극 실험해 전통문화예술 전문채널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새로운 시대, ‘온택트(Ontact) 축제로 한층 더 성장할 <2020 1421C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경연대회는 오는 1030일 저녁 730분부터 국악방송 TV, 라디오, 유튜브, 페이스북으로 생중계된다.

 

랜선 관객 참여 신청은 1019일부터 1025일까지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악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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