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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 ‘내 소원은 조선의 남자, 양반이라오’ 로 한국PD대상 ‘실험정신상’ 수상 영예
  • 작성자국악방송
  • 조회수2064
  • 작성일2021.04.29

국악방송, 한국PD대상 실험정신상수상 영예

미나리의 한예리 출연 라디오 다큐음악드라마

내 소원은 조선의 남자, 양반이라오로 수상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A50I7861.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000pixel, 세로 666pixel

사진 찍은 날짜: 2021년 04월 23일 오후 4:41

카메라 제조 업체 : Canon

카메라 모델 : Canon EOS-1D X Mark II

F-스톱 : 4.5

노출 시간 : 1/200초

IOS 감도 : 1000

색 대표 : sRGB

노출 모드 : 수동

화이트 밸런스 : 자동

프로그램 노출 : 메뉴얼 노출 제어 모

[사진: 수상자 국악방송 장수홍PD]

 

한국PD연합회가 주최하는 제33회 한국PD대상에서 국악방송의 특별기획 다큐음악드라마 <내 소원은 조선의 남자, 양반이라오>(연출 장수홍, 작가 윤석미)가 실험정신상을 수상했다.

실험정신상은 실험성이 돋보이는 작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국악방송은 국악을 통한 다양한 시도를 하며 실험정신상을 수차례 수상한 바 있다.

 

실험정신상 라디오부문 수상작인 내 소원은 조선의 남자, 양반이라오는 조선후기 여류시인 김금원의 삶과 작품을 다큐음악드라마로 재조명한 작품이다.

조선시대 여성들은 삶의 지위가 낮았을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제약이 많아 꿈을 꾸거나 주도적으로 자기 삶을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았던 때였지만 자신의 한계를 넘어 꿈을 꾸며 도전하는 여성을 그려냈다.

 

 <내 소원은 조선의 남자, 양반이라오>에서 운명의 굴레를 벗어나고자 금강산 여행을 떠난 당찬 조선여인 김금원은 현재 영화 '미나리'로 국내외를 막론하고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한예리가 그려냈으며, 배우 서이숙의 내래이션과 진중하고 깊은 표현력으로 울림을 주는 한예리 배우의 목소리를 통해 14세와 34세의 김금원을 생생하고 섬세하게 담았다.

 

조선후기 이름을 날린 전기수 이자상은 최근 영화 소리꾼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소리꾼 이봉근이 목소리와 노래로 담아냈고 금원을 어릴 때부터 지켜준 마음 따뜻한 길동아재는 김병춘 배우가 목소리로 연기했다.

 

김금원의 단양팔경, 금강산, 관동팔경 등 여행기 곳곳에서 남긴 시조 15, 시조, 시창, 가곡을 비롯한 전통음악은 신창렬, 조은희, 차승민을 비롯한 작곡가들의 해석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동시대의 감수성으로 그려냈으며, 강권순, 박민희, 하윤주, 김나리, 안정아, 김희영 등 이 시대를 대표하는 중견 가객들이 깊이 있는 울림으로 노래했다.

 

국악방송은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전문적으로 방송하고 있으며 라디오 FM99.1Mhz, 국악방송TV kt올레tv 251, LG유플러스 240, LG헬로비전 273번을 통해 시청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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