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일시 - 2021년 3월 25일 (목)
■ 공연장소 - 국립국악원 우면당
■ 주최, 주관 - 국립국악원
[공연내용]
평안도, 제주도, 황해도 지역의 무속음악에 펑크 사운드와 힙합 요소를 가미해 펑키함을 노래하는 ‘추다혜차지스’의 음악들과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공연으로, 2021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노래 부문’ 수상작과 정규음반 <오늘밤 당산나무 아래서>에 수록된 주요 곡들을 선보이며 치유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미국에서 화제가 되었던 민요록밴드 ‘씽씽’의 보컬 출신 ‘추다혜’를 중심으로 기타리스트 ‘이시문’, 베이시스트 ‘김재호’, 드러머 ‘김다빈’ 으로 이루어진 밴드다. 팀명은 소리꾼 ‘추다혜’를 중심으로 전하는 이들의 음악이 오롯이 연주자들과 관객들의 차지(몫)라는 뜻을 담고 있다.
전통 무속음악에 펑크와 힙합을 엮어 ‘사이키델릭 샤머닉 펑크’라는 ‘추다혜차지스’만의 독특한 장르를 만들어내며 전통에 머무르던 소리가 현재에도 충분히 진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프로그램]
1. 비나수+
2. 사는새
3. 리츄얼댄스
4. 에허리쑹거야
5. 차지s차지
재생 1856| 등록일 2021.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