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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악, 깊이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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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악, 깊이 듣기


국립국악원 정악단의 ‘정악, 깊이듣기’가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펼쳐졌다. 이번 무대에서는 정악을 대표하는 총 6곡의 작품을 선보였다. 세종대왕이 백성과 함께 즐기고자 만든 여민락에서 파생한 '본령', 고려의 송악을 대표하는 '보허자', 백제의 노래 '수제천', 불교과 유교의 철학이 담겨있는 '영산회상', 선비의 정신을 담은 가곡 선율 '자진한잎'과 '수룡음'으로 구성했다. 특히 안정적인 음색과 깊이 있는 울림을 전하고자 최소한의 음향기기와 음악적인 구성에 변화를 선보였다. 정악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정악단의 열정적인 도전과 실험정신은 물론 정악의 자유로움과 편안함을 만날 수 있는 의미 깊은 시간이 됐다.

재생2333| 등록일 2019.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