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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창극 ‘두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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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창극 ‘두 사랑’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판소리 명창 안숙선의 일대기를 다룬 이야기 창극이 무대에 올랐다. 작품은 안숙선 명창의 삶과 예술세계는 물론 소리 인생에 있어 버팀목이자 영향을 준 두 스승 만정 김소희와 향사 박귀희의 이야기를 담고 있었다. 처음 국악을 접했던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이른 나이에 이름을 떨치게 된 이야기와 사제의 연을 맺게 된 이야기까지. 담담하면서도 재치 있는 안숙선의 독백은 물론 판소리부터 가야금 병창과 소고춤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만날 수 있었다. 여기에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 온 배우 고수희, 젊은 소리꾼 권송희, 뮤지컬 ‘마틸다’에서 활약한 배우 이지나가 함께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재생2277| 등록일 2019.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