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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의 방송프로그램은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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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연희 페스티벌

24시간 우리 문화와 음악을 전하는 전통문화의 중심, 국악방송 

 

전통연희 페스티벌


해학과 풍자가 깃든 전통연희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 제13회 전통연희 페스티벌이 올해는 ‘청년, 명품, 참여’를 주제로 이틀 동안 30여 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올해 축제에서 중점을 둔 부분은 젊은 연희자들의 참여 확대였다. 타악을 기반으로 청년 연희계에서 독보적인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타고’부터 스트릿 문화 속에 우리의 전통연희를 접목시켜 선보이는 ‘진명’까지. 전통연희의 계보를 잇는 젊은 연희꾼들의 패기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차세대 전통연희꾼, 국가무형문화재 제58호 줄타기 이수자 남창동,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1호 안성남사당풍물놀이 전수자 박지나의 줄타기를 감상할 수 있었다. 여기에 세대를 이어 계승되고 있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8호 줄타기 보유자 김대균 명인과 제자들이 선보이는 전통연희는 보는 맛을 더했다. 또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를 전통 판으로 풀어낸 사물놀이 필락의 ‘행복한 주택 더 드림’과 국악을 기반으로 한 마당극 ‘연희는 방구왕’은 관람객들이 전통연희를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드는 계기가 됐다.

재생1468| 등록일 2019.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