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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모음

진행 : 조경아 / 연출 : 이성아 / 작가 : 심경아
월~금 | 08:55, 13:55, 15:55, 17:55, 19:55

2020년 9월 28일 월요일
  • 작성자문화소식
  • 조회수506
  • 작성일2020.09.27

첫 번째 방송

9.30-10.2  국악방송,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석 특집 프로그램 방송

10.5-       예술의전당, 연말까지 대관료 면제개관 이래 처음

(기간없음) 문화체육관광부, 전통문화에 특화된 청년창업에 사업화 자금 지원

-12.31      서울시, '문화로 토닥토닥'사연 받아 맞춤형 공연

10.12-14   대전예술의전당, '장르불문 십분발휘' 참가작 모집

 

두 번째 방송

9.24-            국립중앙도서관, 영상으로 체험하는 인문기행국립중앙도서관 온라인 '인문열차' 개시

9.22-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대한제국의 꿈과 의지 담겼던 황궁으로의 초대

(기간없음)      국립국악원, 국악기 디지털 음원 2226개 무료 제공

10.30            국악방송, 1030'21C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개최

2020.9-2021.3 서울시, 시민청 16개 전시·공연·교육 온라인으로 공개

 

세 번째 방송

-10.28      문화재청, 옛 도읍 관련 영상공개 및 퀴즈행사 개최

-10.8       전라북도 전주, 고즈넉한 '전주 문화재 야경' 온라인으로 즐긴다

(기간없음) 국립국악원, ‘Gugak in()' 뮤직비디오, 812일부터 20주간 공개

10.4         경기상상캠퍼스, 경기문화재단, 창작공연 지원사업 104일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9.2-10.28   국립부산국악원, 온라인을 통한 공연 다시보기 슬기로운 온라인 국악생활

 

네 번째 방송

9.30-10.4  궁능유적본부, 궁궐 특별공연 온라인으로 선보여

11.20-27   문화체육관광부, ‘전통 기록문화 활용 콘텐츠 공모

-11.20      연극의 해 집행위원회, ‘연극인공감120’ 1120일까지 시범 서비스 진행

9.23-10.21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2020 신진국악 실험무대-탄성충돌' 공연 영상 공개

(기간없음) 문화체육관광부, 사물놀이, 가야금을 영어로는국악용어 표준번역시안 마련

 

 

 

 

첫 번째 방송

 


9.30-10.2 국악방송,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석 특집 프로그램 방송

 

국악방송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석 특집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국악방송 라디오에서는

ASMR 소리드라마부터 정규 프로그램 특집 방송까지

추석을 맞이해 청취자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합니다.

 

30일 오후 1시에는

'20203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수상작''전태용을 만나다'가 방송됩니다.

경기민요 창부타령으로 사후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전태용 명창과

관련한 인터뷰와 음악을 전합니다.

 

101일 오후 8시에는

'라디오 소리드라마-제비가요'를 선보이는데요.

'제비 가요'에서는 흥부 형제에게 박씨를 물어다준 제비를 비추고,

최고의 성과를 낸 제비를 가리는 '만국 제비 성과 자랑대회'가 펼쳐집니다.

 

국악방송TV에서는

전통문화를 흥미롭게 풀어낸 다양한 프로그램과

우리의 전통소리와 문화를 주제로 한 명작 영화 3편을 준비했습니다.

 

101일 오전 11시에는

70여 년의 시간 동안 달라진 씨름의 모습과 기원을 살펴보는 다큐멘터리

'씨름, 분단을 넘어 세계를 잇다'를 방영하며,

 

추석특선영화로는 '축제'(930일 오후 11), '서편제'(101일 오후 8),

'춘향뎐'(102일 오후1140) 등을 편성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국악방송 누리집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0.5- 예술의전당, 연말까지 대관료 면제개관 이래 처음

 

예술의전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위기에 직면한 민간 공연계를 돕기 위해

공연장 대관료를 100% 면제합니다.

 

대관료 면제는 1988년 개관 이래 32년 만에 처음인데요.

 

예술의전당은 다음 달 5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3개월간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와 음악당

민간단체 공연의 기본 대관료를 100% 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오페라극장, CJ토월극장, 자유소극장, 음악당 콘서트홀,

IBK챔버홀, 리사이틀홀 등 6개 공연장입니다.

 

예술의전당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띄어 앉기 공연,

무관중 공연을 진행하는 경우 기본 대관료 전액을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운영비를 지원받는 국공립 및 지자체 소속 예술단체와

공공기관이 주최하는 행사는 면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또한 이번 지원책은

정부의 감염 예방 노력에 동참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지침에 따라 진행할 예정인 만큼

공연장 운영이 허용될 경우에만 적용합니다.

 

 

(기간없음) 문화체육관광부, 전통문화에 특화된 청년창업에 사업화 자금 지원

 

문화체육관광부는 전통문화 분야 청년창업 지원을 신설하는 등

청년 문화예술인의 경제활동 기반을 확대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8일 제1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결정한 '2차 청년의 삶 개선 방안'

전통문화 청년창업 육성 지원 확대, 지역문화 전문인력 지원 확대, '청년두레' 지원 확대 등

3개 과제가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창업 지원의 사각지대인

전통문화산업에 특화된 예비·초기창업(창업 3년 이내) 지원 사업을 신설합니다.

 

39세 이하 청년(개인·단체)

예비창업과 초기창업 단계에서

창업기획자의 전문적인 창업보육과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현장 중심의 실무형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전통문화산업 전문인력 양성 사업도 시작합니다.

 

이후 창업도약(창업 3~7)과 창업 재도전 부문 지원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전통문화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지역 청년들이

관광 분야에서 창업하거나 경영이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상담, 교육 등을 지원하는 '청년두레'사업 대상도

올해 168명에서 내년에는 234명으로 늘릴 방침입니다.

 

 

-12.31 서울시, '문화로 토닥토닥'사연 받아 맞춤형 공연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시민으로부터 사연을 받아 공연을 선물하는 '문화로 토닥토닥'을 시작합니다.

 

'문화로 토닥토닥 찾아가는 공연'

올해 말까지 계속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연선정자와 공연자를 10명 이내로 제한한 '1:1 소규모 공연'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랜선 콘서트'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지난 13일 공연에는

위암 판정을 받은 어머니에게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는 박모씨의 요청으로

서울시가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에게 공연을 제안해 출연이 성사됐습니다.

 

신청자의 어머니와 가족만이 관객으로 특별 초청을 받아

어머니의 신청곡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비롯해

'향수', 영화 '알라딘' 주제곡 등을 선사했습니다.

 

찾아가는 공연 신청은

문화로 토닥토닥 누리집(www.cultureseoul.co.kr)에서가능합니다.

 

 

10.12-14 대전예술의전당, '장르불문 십분발휘' 참가작 모집

 

대전예술의전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한 지역 공연예술계에 활기를 불어 넣을

공연을 마련합니다.

 

오는 1113

'장르불문 십분발휘' 공연을 열기로 하고,

다음 달 1214일 참가작품을 모집하는데요.

 

장르불문 십분발휘는

무대에 설 기회를 잃어가는 예술가들의 창작 의욕을 되살리고자

대전 예술의전당이 기획한 프로젝트입니다.

 

형식과 장르는 불문하고,

연령 제한 없이 즐길 수 있는 10분 안팎의 공연을 준비해 지원하면 되는데요.

 

10명 이하의 팀으로,

2017년 이후 공연경력이 있으면서 공고일 기준으로 대전에 거주해야 지원하실 수 있습니다.

 

기존 공연과 다른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다면

공연 작품으로 선정되는 데 유리하다고 합니다.

 

대전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공연·연습 동영상을 볼 수 있는 인터넷 링크 주소와 함께

이메일(kar83@korea.kr)로 제출하시면 됩니다.

 

 


 

두 번째 방송

 


9.24- 국립중앙도서관, 영상으로 체험하는 인문기행국립중앙도서관 온라인 '인문열차' 개시

 

국립중앙도서관은

문화 강연과 탐방을 연계한 프로그램 '인문열차, 삶을 달리다' 영상을

온라인으로 제공합니다.

 

'물길 따라, 산길 따라 찾는 국토 기행'을 주제로 제작한 영상은

'동해안 바닷길을 따라가는 기행', '서울의 바닷길 길목 교동도', '혁명과 사랑의 땅 부안' 등 세 개로 매달 한 편씩 공개됩니다.

 

지난 24일 공개된 '동해안 바닷길을 따라가는 기행'에서는

신병주 건국대 교수가 강릉, 삼척, 울진, 영덕 등

동해안 역사 유적지를 여행하며, 추천 도서를 소개하고

해당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영상은

도서관 인문열차 누리집(www.nl.go.kr/tour)

유튜브(https://www.youtube.com/nationallibraryofkorea)에서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한편 인문열차는

국립중앙도서관이 독서문화 확산과 인문학 진흥을 위해

2015년부터 진행해온 프로그램입니다.

 

 

9.22-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대한제국의 꿈과 의지 담겼던 황궁으로의 초대

 

대한제국의 궁궐을 소개하는 특별전이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대한제국 황제의 궁궐' 특별전을

포털사이트 갤러리(https://gallery.v.daum.net/p/premium/EmperorsPalace)에서

1차 개막합니다.

 

특별전은 궁궐건축의 변화를 통해

근대사 속 대한제국의 성쇠를 조명합니다.

 

덕수궁은 특이하게도 전통 건축물인 '중화전'

서양식 건축물인 '석조전' 등 두 개의 정전(正殿)이 있는 궁궐인데요.

 

중화전은 1902년에 덕수궁의 정전으로 지어진 건물로,

1904년 대화재로 불에 탔지만 석조전 공사를 중단하면서까지 시급히 재건해

1905년 현재 모습으로 중건됐습니다.

 

석조전은 1900년 공사를 시작해 1910년 완공됐습니다.

 

이 두 정전은 대한제국의 정체성과 제국이 꿈꿨던 근대국가의 모습,

자주독립의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전시에서는 중화전의 어좌와 석조전의 황제 서재 및 침실,

황후의 거실 및 침실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원래 중화전 내부는 관람 불가 구역이고,

석조전 황제와 황후의 생활공간은 사전예약자에게만 공개했습니다.

 

 

(기간없음) 국립국악원, 국악기 디지털 음원 2226개 무료 제공

 

국립국악원은

국악기 음원을 이용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국악기 디지털 음원누리집을 개설했습니다.

 

국립국악원은

2019년부터 누리집을 통해 국악기 단음연주 음원을 제공했는데요.

그러나 데이터 검색의 불편함과 일정 마디를 계속 반복하는 음원 데이터를

제공하지 않아 수준 높은 창작물 제작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번 누리집은

이런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 국립국악원 기관 누리집 내에서 제공한 서비스를

별도의 누리집으로 분리하고, 검색 기능을 강화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습니다.

 

또한 국악기 단음 연주 음원 데이터 외에

일정 마디를 반복해 연주하는 악구음원도 추가했습니다.

 

단음 음원은 기존 48종의 악기에서 52종으로 확대해 총 407개의 음원을,

악구 음원은 19종의 악기와 성악을 바탕으로 제작한 총 2226개의 음원을 새롭게 제공합니다.

 

아울러

국립국악원은 "지속가능한 신한류 확산에 크게 기여할 창작물 제작을 위해 널리 활용하길

바란다""12월초에 이번 음원을 활용한 초등교육용 '국악놀이터 앱(App)'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10.30 국악방송, 1030'21C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개최

 

국악방송은

'2020 국악창작곡개발-1421C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경연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본선 경연대회에서는

1, 2차 예선을 통해 선발된 10팀이 창작곡을 선보이는데요.

 

처음 공개되는 창작국악 10곡은

그간 양승환 예술감독, 유지숙 명창, 소리꾼 이희문 등

여러 음악 분야 멘토의 멘토링을 거쳐 완성됐습니다.

 

심풀<상여가 실은 청춘> 등 청춘을 해석한 창작곡들이 다수 공연되며,

천군만마<얄라얄라셩>, ‘모꼬지<이판사판> 등을 통해

창의적인 무대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축하공연에는 전년도 대상 수상팀 경로이탈이 출연해

<팔자아라리><까투리>를 선보이고

이어 이봉근, 김준수, 유태평양의 무대가 이어집니다.

 

특히 올해 본선대회는

지난해 12월 개국한 국악방송TV를 통해 생중계되는데요.

기존 웹TV, 라디오, 페이스북, 유튜브 생중계에 더해

KT올레tv 251, LG유플러스 240, LG헬로비전 273번 채널을 통해

안방에서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경연은

916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오는 1030일로 변경됐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국악방송 누리집(http://www.igbf.kr)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0.9-2021.3 서울시, 시민청 16개 전시·공연·교육 온라인으로 공개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할

16개 전시·공연·교육 프로그램 '웨이브 2020 시민청'을 온라인으로 선보입니다.

 

서울시청 지하 1층에 있는 시민청 전시·공연장에서

미디어아트 전시와 콘서트를 진행하고,

이를 영상으로 촬영해 내년 3월까지 네이버tv,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으로 공개합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66개 모니터로 벽면을 감싼 미디어월 '담벼락미디어'에서 열리는 전시 '서울제색도',

애니메이션 '2020 COVID19-LOVE STORIES',

12개의 스피커와 5채널 스크린으로 구성된 '소리갤러리'에서 전시되는

'잡음- 지금 여기, 다시 기억' 등이 있습니다.

 

공연 분야에서는

매달 1개씩 총 4개 작품이 시민청 바스락홀 무대에 오르며,

교육 프로그램은

시민청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 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내용과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청 시민청 누리집(http://www.seoulcitizenshall.kr)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방송

 


-10.28 문화재청, 옛 도읍 관련 영상공개 및 퀴즈행사 개최

 

문화재청은

경주·공주·부여·익산 등

옛 도읍과 관련한 '고도(古都) 홍보 프로젝트' 행사를

다가오는 1028일까지 진행합니다.

 

고도는 과거 정치·문화의 중심지로서

역사상 중요한 의미를 지닌 경주·공주·부여·익산과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지역을 말하는데요.

 

이번 행사에서는

고도 4곳의 경관을 담은 영상 콘텐츠가 공개되고,

고도 이미지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과 퀴즈 행사 등이 진행됩니다.

 

영상 콘텐츠는 총 7편으로,

고도의 풍경과 주민 인터뷰, 문화재청이 추진하는 '고도 육성 사업' 소개가 담겼습니다.

 

고도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고도를 위하여' 아이디어 공모전은

국민 생각함(idea.epeople.go.kr)이나 전자우편(ideagodo@gmail.com) 등을 통해

107일부터 28일까지 접수 가능합니다.

 

2천명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퀴즈 행사로는

가고 싶은 고도 댓글로 남기기(928107),

4개의 고도 맞추기(10817), 초성 퀴즈(101928) 등이 진행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0.8 전라북도 전주, 고즈넉한 '전주 문화재 야경' 온라인으로 즐긴다

 

전라북도 전주시는

문화재를 보고 경험하는 '2020 전주 문화재 야행(夜行)'

다가오는 108일까지 유튜브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합니다.

 

당초 전주 문화재 야행은

·오프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이같이 변경됐습니다.

 

이번 야행은 유튜브 채널 '전주 야행 TV'를 통해

야경(빛의 술사들), 야로(문화재 술사들), 야사(이야기 술사들), 야화(그림 술사들)

7()를 주제로 14개 프로그램, 90개의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데요.

 

구체적으로 문화유산 VR 온라인투어를 통해

경기전(慶基殿·사적 제339), 전라감영, 풍남문, 향교, 오목대, 소리문화관 등

10곳의 문화재를 VR(가상현실)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또 사극 연기 따라 하기, 방구석 한식 대첩, 바람을 가르는 제기차기 등의 이벤트도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한편 2016년부터 시작된 전주 문화재 야행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지난해에는 28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지난 4월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국내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기간없음) 국립국악원, ‘Gugak in()' 뮤직비디오, 812일부터 20주간 공개

 

국립국악원은

민간 전통공연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공모 선정해 제작한

20개 단체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합니다.

 

국립국악원은 지난 4월부터

공연 활동과 홍보에 필요한 뮤직비디오 제작 및 프로필 촬영 등을 지원하는

‘Gugak in()’ 공모를 진행했는데요.

 

‘Gugak in()’ 사업에 선정된 20개 단체에게는

지원금과 음원 녹음, 뮤직비디오 제작, 홍보 등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국내외 홍보와 함께 선정작 중 우수 작품은

‘21년 국립국악원 기획공연에 초청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Gugak in()’의 뮤직비디오는

실내 공연장을 벗어나 남한산성, 포천아트밸리, 서울식물원 등

서울경기지역의 명소에서 촬영해

멋스러운 풍경과 고품질의 음원을 바탕으로 영상미를 높였습니다.

 

완성된 뮤직비디오는 SNS 등을 통해

매주 수요일 11시에 한 작품씩 차례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10.4 경기상상캠퍼스, 경기문화재단, 창작공연 지원사업 내달 4일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가

창작공연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던 '흥보가 비하인드 스토리'

다음 달 4일 온라인으로 선보입니다.

 

이 작품은

전통음악과 연극을 접목시킨 '흥부전'을 소재로 한 '전통 뮤지컬',

지난 4월 제작됐습니다.

 

판소리 '흥보가' 줄거리 속 권선징악의 교훈을 살려

현대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해학적인 요소를 가미한 것이 특징인데요.

 

판소리, 민요, 정가의 독특한 시김새와 창법을 소재로

전통음악의 선율과 장단을 선보입니다.

 

또한 '창작곡'으로 구성된 점이 색다른데,

국악기와 서양악기가 조화를 이룬 창작 음악이 연주되며,

3인의 소리꾼이 펼치는 연기와 전통 성악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9.2-10.28 국립부산국악원, 온라인을 통한 공연 다시보기 슬기로운 온라인 국악생활

 

국립부산국악원은

9~10월 매주 수요일

온라인을 통한 공연다시보기 슬기로운 온라인 국악생활을 진행합니다.

 

슬기로운 온라인 국악생활

전통예술공연 관람 기회를 확대하고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국악을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한 온라인 콘텐츠인데요.

 

이번 온라인 공연다시보기는 가을연희특집으로

국립부산국악원 연희부의 신명나는 재주로 전통예술의 흥을 전하고자 마련됐습니다.

 

다시 보는 공연은

부산농악’ ‘무을농악’ ‘웃다리농악

지역의 대표농악을 무대화한 정기공연과

선조들이 마당에서 즐겼던 전통 연희와 재담의 한판놀음을 다양하게 보여줍니다.

 

연희부 영상콘텐츠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국립부산국악원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

업로드 되며 자유롭게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네 번째 방송

 


9.30-10.4 궁능유적본부, 궁궐 특별공연 온라인으로 선보여

 

추석 연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집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문화예술 콘텐츠가 마련됐습니다.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30일부터 104일까지 온라인으로 궁궐 특별공연을 개최하는데요.

 

1012일 오후 730분에는

경복궁·창덕궁 등 궁궐을 배경으로 진행하는 고궁음악회 '집콕하며 즐기는 가을밤 달빛공연'

펼쳐집니다.

 

1일에는 퓨전 국악그룹 이희문의 오방신과가 대중음악과 민요의 경계를 허무는 공연을,

2일에는 국악 그룹 악단광칠과 현대무용단체인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가

신명 나는 무대를 선보입니다.

 

1034일 오후 7시에는

전통공연 '덕수궁 풍류'의 특별무대로 '소리 판타지아-붉은 꽃' 공연이 진행되는데요.

소리꾼 정윤형과 바리톤 양준모 등이

전통 가곡·판소리와 서양 가곡·오페라 아리아가 어우러지는 무대를 꾸밉니다.

 

공연은 포털사이트 TV 한국문화의 집(https://tv.naver.com/kous1720)

문화유산채널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koreanheritage)에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http://royal.cha.go.kr)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1.20-27 문화체육관광부, ‘전통 기록문화 활용 콘텐츠 공모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오는 1120일부터 27일까지

전통 기록문화 활용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2015년부터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스토리테마파크 창작 콘텐츠 공모전에 이어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행사로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공모전을 통해

옛날부터 내려오는 고문서, 일기 등을 소재로 활용해

90분 내외로 제작 가능한 영화 시나리오를 찾는데요.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고

작품은 스토리테마파크 누리집(story. ugyo.net)

오는 1127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하시면 됩니다.

 

영화 시나리오 제작을 위한 영감을 얻고 싶거나 소재 등이 필요하면

스토리테마파크 누리집에서 제공하고 있는

조선시대 민간에서 편찬된 일기류(번역본) 등을 활용하시면 됩니다.

 

문체부는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총 4편을 선정할 예정인데요.

선발된 작품은

한국국학진흥원이 영화 시나리오와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 현장 답사 등을 지원하고

영화진흥위원회가 제작사와 투자사를 대상으로 영화 시나리오를 설명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11.20 연극의 해 집행위원회, ‘연극인공감120’ 1120일까지 시범 서비스 진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연극인들을 위해

전용 상담 창구가 마련됐습니다.

 

'2020 연극의 해 집행위원회'

올해 1120일까지 연극인들에게 공적 지원제도와 정보 등을 알려주는 콜센터

'연극인공감120'(02-717-0120)을 시범 운영합니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15시 운영하는 콜센터에서는

동료 연극인이 직접 상담자로 나서

도움이 될 만한 공적 지원제도와 정보 등을 안내해줍니다.

 

상담은 이메일로도 가능한데요.

희망자는 theater120@gmail.com으로 궁금한 내용 등을 적어 보내시면 됩니다.

 

이와 함께 10월 마지막 주에는

'찾아가는 상담소'도 운영됩니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연극인공감120'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9.23-10.21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2020 신진국악 실험무대-탄성충돌' 공연 영상 공개

 

'2020 신진국악 실험무대 탄성충돌'(Elastic collision)’

다가오는 10월까지 온라인으로 관객을 찾아갑니다.

 

'신진국악 실험무대'

젊은 국악인에게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공연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2015년부터 시작됐습니다.

 

성악·기악·무용 등

세 부문으로 나눠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하는데요.

이번 성악 부문은 5주간 5개팀의 공연 영상을 공개합니다.

 

지난 923일 서진실의 '사이'를 시작으로

930일 김주리의 '심청가', 107일 박정수의 '두 여자' 등의 무대가

관객들을 찾아가는데요.

 

이들 중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제작진이 선정한 우수팀 1팀은

추후 음반 작업 지원 혜택을 받습니다.

 

공연은

해당일 오후 5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포털사이트 TV와 유튜브 채널 등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기간없음) 문화체육관광부, 사물놀이, 가야금을 영어로는국악용어 표준번역시안 마련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국악원, 국립국어원과 함께

주요 국악용어 300개에 대한 '국악용어 영문 표준 번역 시안'을 마련했습니다.

 

표준 번역 시안은

국악용어 전체를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에 맞춰 적고

그 뒤에 용어의 속성을 가리키는 말을 영어로 덧붙여 설명하는 방식을 원칙으로 합니다.

 

사물놀이는

기악곡이란 설명을 덧붙여 'Samullori Instrumental Music'으로,

가야금은 목이 없는 납작한 현악기인 치터(Zither)를 사용해

'Gayageum Zither'로 적는 방식입니다.

 

이는 국악용어들이

외국인에게는 덜 알려진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공공 용어 번역 전문가와 한국 방문 외국인 대상 선호도 조사 결과에서도

이런 표기 방식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고 문체부는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판소리(Pansori), 가곡(Gagok), 농악(Nongak), 처용무(Cheoyongmu),

강강술래(Ganggangsullae), 아리랑(Arirang)'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지정된 '의궤(Uigwe)' 등은

우리말 소리를 그대로 로마자로 옮겨 적기로 했습니다.

 

표준 번역 시안은

이번 달 말까지 국민 의견을 수렴해 확정하고,

국내외 국악 공연장 등에 알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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