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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모음

진행 : 조경아 / 연출 : 이성아 / 작가 : 심경아
월~금 | 08:55, 13:55, 15:55, 17:55, 19:55

2021년 4월 8일 목요일
  • 작성자문화소식
  • 조회수393
  • 작성일2021.04.07

첫 번째 방송

7.1-16     국립무형유산원, 무형유산 UCC 공모전7116일 접수

4.16-20    국립국악원, "국악 온라인 콘텐츠 제작 지원합니다" '국악아티스트 랩' 참가자 공모

5.5-         전주 한지 문화축제조직위원회, '한지의 멋과 가치'전주 한지 문화축제 55일 개막

3.30-11.27 정동극장, 경주서 화랑 김유신 다룬 창작뮤지컬 '용화향도' 공연

-4.16        국립극장, '2021 국립극장 창극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두 번째 방송

-11.30   국립고궁박물관, 왕실태교 프로그램 온라인 운영

4.17-18 국립극장, 국립창극단 '절창와이즈발레단 '더 라스트 엑시트'

4.6-25   예술의전당, '소극장오페라축제' 이번달 개막작품 5100% 한국어 공연

4.14      국립국악관현악단, 4'정오의 음악회' 개최

4.1-4.30 국립무형유산원, 판소리·처용무완연한 봄에 펼쳐지는 무형문화재 공개행사

 

세 번째 방송

4.26-5.7 국악방송, 2021 국악방송 방송자료 제작 새음원 시리즈 모집 공모

4.5-      국립한글박물관, 디지털 인터랙티브로 체험하는 한글'나의 특별한 하루' 전시

4.1-      국립고궁박물관, 4월 큐레이터 추천 왕실 유물 '왕세자입학도첩'

5.7-16   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 음악극축제 5716일 소규모 분산 개최

3.31-     덕수궁관리소, 덕수궁 전각을 노래와 춤으로 소개한다온라인 해설 영상 공개

 

네 번째 방송

4.9-14 국립국악원, 개원 70주년 기념 공연 '야진연'

4.1-30 정동극장, 청년국악예술인 지원 '청춘만발' 공모

-4.25   수원화성박물관, 정조 220주기 사진전 25일까지 연장

4.5-     주터키한국문화원, 터키서 만나는 독립운동가주터키문화원 '커피 그림 전시회'

-4.13    서울시, 예술인 재난지원금 100억 지원1인당 100만원

 

 

 

 

첫 번째 방송

 


7.1-16 국립무형유산원, 무형유산 UCC 공모전7116일 접수

 

국립무형유산원은

무형유산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 확산을 위해

'2021년 무형유산 사용자제작콘텐츠(UCC)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공모전은

치유와 위안에 대한 무형유산 이야기를 주제로 하며,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무형유산 관련 정서 휴식(ASMR), 전승 활동, 전승자의 삶과 철학, 체험·교육활동 등

세부 주제를 자유롭게 정해 10분 내외의 UCC를 제작·제출하면 됩니다.

 

제작 시 무형유산 디지털 아카이브(www.iha.go.kr)에 있는

사진·영상·음원 등의 자료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 누리집(http://iiff.iha.go.kr)에서 출품신청서를 내려받아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 사무국 전자우편으로 응모하시면 됩니다.

 

접수 기간은 71일부터 16일까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청과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4.16-20 국립국악원, "국악 온라인 콘텐츠 제작 지원합니다" '국악아티스트 랩' 참가자 공모

 

국립국악원은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콘텐츠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국악아티스트 랩참가자를 공개 모집합니다.

 

19세 이상의 국악을 전공한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전국단위로 모집하는데요.

 

권역별 선발방법을 도입해

서울·경기권(10), 영남권(5), 호남권(5, 충청권(5), 강원·제주권(5)으로 구성해

30팀을 선정합니다.

 

심사 기준은 참신성과 대중성, 세계화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한

작품 및 기획성과 활동 계획, 공연 및 활동경력, 성장 가능성 등입니다.

 

선정된 개인 또는 단체에는

최대 1000만원의 제작 지원금을 차등 지급합니다.

 

또한 국악아티스트 랩 아카데미를 통해

영상제작 관련 저작권법, 기술지원, 우수사례 소개 등 다양한 교육기회도 제공합니다.

 

우수 작품을 선정해

고품질 영상 콘텐츠로 다시 제작,

국내외 온라인 채널에 유통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접수는 오는 416일부터 420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됩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국악원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5- 전주 한지 문화축제조직위원회, '한지의 멋과 가치'전주 한지 문화축제 55일 개막

 

전주 한지 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55일부터 한 달간 한국전통문화전당 일대에서

'25회 전주 한지 문화축제'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합니다.

 

'함께 한 지금, 한지를 맞들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한지의 멋과 가치를 즐기고 알리기 위해 한지의 쓰임부터 활용, 응용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축제 기간

전국 한지 공예대전과 한지 국제패션쇼, 전국한지 패션디자인경진대회 등이 열리는데요.

 

참여자들과 함께하는 한지 체험 및 공예 교실,

전주 한지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국제 학술 심포지엄 등도 마련됐습니다.

 

신규 프로그램으로 한지의 쓰임새를 확장하기 위한

'한지 응용상품 공모전'이 개최되는데,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는

한지의 대중화와 생활화, 산업화를 이끌 수 있도록

한지 제조업체와 함께 실효성 있게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3.30-11.27 정동극장, 경주서 화랑 김유신 다룬 창작뮤지컬 '용화향도' 공연

 

정동극장은 다가오는 1127일까지

경북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에서 '용화향도'를 선보입니다.

 

이번 공연은

정동극장이 지난해 처음 선보인 '월명'에 이은 두 번째 창작 뮤지컬인데요.

 

신라 진평왕 시절 화랑 김유신의 첫 전투인 '낭비성 전투'를 바탕으로

김유신이 이끄는 용화향도 활약상을 담았습니다.

 

정동극장은 깊이 있는 서사와 메시지를 담고

감각적인 음악, 신라 시대 전쟁터를 구현한 웅장한 무대장치, 의상으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비해

정기적 방역,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소독제와 온도계 비치, 객석 한 칸 띄어 앉기 등으로

안전하게 관람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공연 및 예매 정보는

정동극장 누리집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4.16 국립극장, '2021 국립극장 창극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국립극장은

청소년 대상 창극 교육 프로그램 ‘2021 국립극장 창극아카데미수강생을

오는 416일까지 모집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데요.

 

대면 교육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하는 혼합형 학습 방식으로

오는 424일부터 815일까지 15주간 진행됩니다.

 

‘2021 국립극장 창극아카데미주제는 판소리 수궁가인데요.

안숙선 명창, 국립창극단 단원 서정금 등이 강사로 참여합니다.

 

마지막 강의는 수료공연으로 펼쳐지며,

청소년의 시선으로 각색한 판소리 수궁가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무대에 올립니다.

 

한편

국립극장 창극아카데미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 대상 창극 교육 프로그램으로

2013년 처음 시작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극장 누리집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갑작스레 공연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으니

예매 및 방문 전 관련 기관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방송

 


-11.30 국립고궁박물관, 왕실태교 프로그램 온라인 운영

 

국립고궁박물관은

다가오는 11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임신부를 대상으로 온라인 '왕실태교'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합니다.

 

교육은 조선 왕실의 태교와 안태문화,

조선 왕실의 문학과 태교, 조선 왕실의 예술과 태교 등으로 진행됩니다.

 

안태(安胎)문화는

복과 건강을 기원하며

태를 씻어 항아리에 보관했다가 땅의 기운이 좋은 곳에 태실을 만들어 묻는

의례문화를 뜻합니다.

 

교육은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진행됩니다.

 

박물관 누리집(https://www.gogung.go.kr)을 통해

매월 교육 시작 전월에 사전 접수를 진행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고궁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17-18 국립극장, 국립창극단 '절창와이즈발레단 '더 라스트 엑시트'

 

국립극장 전속단체인 국립창극단이

417~18일 신작 '절창'을 선보입니다.

 

20~30대 젊은 소리꾼을 통해

판소리의 현재와 미래를 살피는 기획공연으로,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한 차례 선보일 계획입니다.

 

국립창극단은 판소리 다섯 바탕 가운데 '수궁가'를 선정해

4시간가량 소요되는 원전을 100분으로 압축하고,

여러 음악적 구성과 짜임새 있는 이야기를 담아 각색했습니다.

 

'고고천변''범피중류' 등 주요 대목을 독창과 합창으로 들려주고,

판소리 리듬에 맞춰 가사를 주고받습니다.

 

김준수와 유태평양이 소리꾼으로 출연하며,

국립창극단의 최영훈(거문고)과 조용수(고수),

객원 연주자 전계열(타악)과 박계전(피리·생황)은 연주를 담당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극장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6-25 예술의전당, '소극장오페라축제' 내달 개막작품 5100% 한국어 공연

 

이탈리아어·독일어 등

외국어로 대사와 노래를 하는 오페라 무대와 달리

100% 한국어로 하는 '19회 한국소극장오페라축제'가 개막했습니다.

 

한국어만으로 꾸미는 무대는

1999년 축제 시작 이후 처음인데요.

 

19회 한국소극장오페라축제 조직위원회는

다가오는 25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열릴 축제에서 한국어로만 된

창작·번안 오페라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축제에서는 한국판 세일즈맨의 죽음에 관해 다룬 블랙 코미디 '김부장의 죽음'

진실을 알고 싶었던 한 남자의 비극적 사랑을 다룬 '달이 물로 걸어오듯',

탈옥 후 춘향이 어디로 향했는지를 그린 '춘향탈옥'

창작 오페라 3편이 관객들을 맞이합니다.

 

또 유쾌한 소재와 기발한 발상을 담은 코믹 오페라 '엄마 만세'

이윤이 최고의 가치가 된 사회를 비판하는 내용이 담긴 '서푼짜리 오페라'

번안 오페라 2편도 함께 선보입니다.

 

조직위는 부대행사로

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페라'라는 이름의 거리공연 및 버스킹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4.14 국립국악관현악단, 4'정오의 음악회' 개최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오는 414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국악 브런치 콘서트 '정오의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공연의 첫 순서 '정오의 시작'에서는

2012년 국립국악관현악단 기획연주회 '초원의 소리'에서 소개했던

몽골 작곡가의 두 곡을 엮어 선보입니다.

 

이어지는 '정오의 시네마'

올해 새롭게 마련한 순서인데요.

 

추억의 고전영화 OST를 국악관현악 편곡해 들려줍니다.

 

이 외에도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주목하는 젊은 작곡가의 위촉 신작을 소개하고,

대중가요·판소리·뮤지컬 등을 넘나드는 소리꾼 박애리의 무대도 준비돼있습니다.

 

마지막은 국악관현악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정오의 관현악' 순서로

박한규의 '오색타령'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정오의 음악회'2009년부터 시작한 국립극장 대표 상설공연으로,

올해는 이금희 전 아나운서가 해설을 맡습니다.

 

 

4.1-4.30 국립무형유산원, 판소리·처용무완연한 봄에 펼쳐지는 무형문화재 공개행사

 

국립무형유산원이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펼쳐집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기능 종목은 전시 위주로, 예능 종목은 최소 관람 혹은 무관객 공연으로 진행됩니다.

 

국립무형유산원이 발표한 4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 일정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처용무'(11), '금박장'(1517), '판소리'(25) 공개행사가 열립니다.

 

경기도 수원에서는 발에 가면을 씌우고 조종하는 전통연희인 '발탈'(10),

충북 청주에서는 '금속활자장'(1012),

경북 안동에서는 '삼베짜기'(1418),

광주광역시에서는 '광주칠석고싸움놀이'(2425)가 열립니다.

 

충남 부여에서는 '은산별신제'(813),

당진에서는 '면천두견주'(1517) 공개행사가 진행됩니다.

 

무관객 공연은

행사 종료 후 한 달 전후로 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에 영상이 공개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갑작스레 공연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으니

예매 및 방문 전 관련 기관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방송

 


4.26-5.7 국악방송, 2021 국악방송 방송자료 제작 새음원 시리즈 모집 공모

 

국악방송이

방송자료제작을 위한 새음원 시리즈를 공모합니다.

 

양질의 전통음악을 녹음해 다양한 방송음원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국악의 체계적 기록과 보존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는데요.

 

궁중음악, 풍류음악, 민속음악, 무속음악,

고악보 고음반을 복원한 음악 등으로

15분 이상 60분 이하 분량의 음원을 모집합니다.

 

공모대상은

개인 또는 10인 이하의 민간단체입니다.

 

최근 2년 이내 공모에 참여하지 않은 음원을 우선적으로 심의하며,

다양한 세대별 연주자의 음원을 14건 내외로 선정할 예정입니다.

 

공모기간은

426일부터 57일까지며,

국악방송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국악방송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5- 국립한글박물관, 디지털 인터랙티브로 체험하는 한글'나의 특별한 하루' 전시

 

국립한글박물관은

어린이 한글놀이터 체험전시 '나의 특별한 하루'를 선보입니다.

 

한글놀이터는

어린이가 놀면서 한글을 이해하고 다양한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체험전시 공간인데요.

 

체험 공간에서는 신체활동 중심의 체험을 비롯해

우리 동네 간판 디지털 체험, 음성 인식 기술과 영상 기술을 접목한 체험 등이 가능합니다.

 

1'우리 동네 한 바퀴'에서는

일상 속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내는 말 찾기, 멋진 간판 이름 짓기, 한글 블록을 활용해

간판을 새롭게 디자인하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2'친구야, 한글놀이터에서 놀래?'

자음 기본 글자를 닮은 미끄럼틀, 매달리기, 쉼터, 그물 놀이, 쌓기 놀이 구조물로

구성돼 있습니다.

 

3'꿈꾸는 나의 방'

한글로 소통하는 공간인데요.

 

사랑하는 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고,

자음 초성자와 연관된 이미지를 살펴볼 수 있는 체험 전시가 펼쳐집니다.

 

 

4.1- 국립고궁박물관, 4월 큐레이터 추천 왕실 유물 '왕세자입학도첩'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왕세자의 유일한 성균관 입학례 그림인 '왕세자입학도첩'

4월 큐레이터 추천 왕실 유물로 정하고, 지난 1일부터 유튜브에서 소개중입니다.

 

이 작품은 9살 효명세자(1809~1830)

조선 최고 교육기관인 성균관에 입학하는 행사를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효명세자가 거처에서 나와 성균관으로 향하는 모습과

입학 기념 잔치 등 단계별 절차가 그려져 있습니다.

 

조선 왕세자는 원래 세자 시강원에서 따로 교육을 받았으나

성균관 입학 의례를 필수적으로 치렀습니다.

 

이에 대해 국립고궁박물관은

"유학 원리인 예()를 실천하고 나라를 다스리는 학문을 연마하는 모습을 보여

왕위 계승자로서의 정통성을 강조하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5.7-16 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 음악극축제 5716일 소규모 분산 개최

 

의정부문화재단은

5716일까지 의정부 음악극축제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20회인 이번 축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예방하고자

의정부예술의전당을 비롯해 시내 일원에서

소규모 분산, 객석 간 거리두기 형식으로 개최됩니다.

 

개막작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제작한 음악극 '정조와 햄릿'인데요.

 

종묘제례악과 덴마크 민요, 창작국악, 연극, 현대무용 등을 혼합한

색다른 매력을 가진 작품이며 대면 공연으로 처음 선보입니다.

 

또 폐막작으로 김덕수 명인의 일대기를 통해

사물놀이의 탄생과 한국전통예술의 현대사를 다큐멘터리 기법으로 그려 낸

'김덕수전()'이 무대에 오릅니다.

 

이자람의 '이방인의 노래'도 관객을 만나는데요.

남미문학 거장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단편소설

'대통령 각하, 즐거운 여행을(Bon Voyage, Mr. President)'

판소리로 재창작했습니다.

 

피아니스트 조재혁과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콜라보레이션,

한국 전통민요와 판소리를 기반으로 애니메이션을 곁들인 어린이 음악극

'엄마를 찾아 떠나는 아리의 모험' 등도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3.31- 덕수궁관리소, 덕수궁 전각을 노래와 춤으로 소개한다온라인 해설 영상 공개

 

덕수궁관리소는

예술공연 영상으로 덕수궁 전각을 소개하는 '예술로 들려주는 전각 이야기-석조전'

문화재청 공식동영상콘텐츠채널(유튜브)과 덕수궁관리소 누리집을 통해 공개합니다.

 

'예술공연 문화재 해설판-예술로 들려주는 전각 이야기'

덕수궁 전각에 대한 해설을 다양한 예술로 표현해 영상에 담은 것으로,

각 전각에 깃든 역사를 역동적인 노래와 춤으로 구현했습니다.

 

첫 번째로 소개하는 전각은 석조전인데요.

1장 움직임, 2장 음악, 3장 사진으로 구성했으며 전체 영상은 15분 정도 분량입니다.

 

안무는 영국 런던에서 예술감독과 현대무용가로 활동 중인 조용민,

음악작곡과 콘트라베이스 연주는 필라델피아 예술종합대학에서 재즈 과정을 수학한 이건승, 사진은 황종환, 영상은 박지훈이 담당해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한국어·영어·중국어 자막이 제공되며,

5분 분량으로 편집한 단편 영상과 흑백 추가 영상도 공개할 계획입니다.

 

'예술로 들려주는 전각 이야기'의 다음 편은

전통양식 정전인 중화전을 주제로 제작될 예정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갑작스레 공연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으니

예매 및 방문 전 관련 기관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네 번째 방송

 


4.9-14 국립국악원, 개원 70주년 기념 공연 '야진연'

 

국립국악원이

오는 9~14일까지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원 70주년 기념 공연 '야진연'을 선보입니다.

 

19024, 조선 시대 조정 원로들의 예우를 위해 설치한 기구인

고종의 기로소(耆老所) 입소를 축하하기 위해 밤에 연 잔치 '야진연'(夜進宴)

재해석한 작품인데요.

 

지금의 덕수궁인 경운궁 함녕전에서

저녁 잔치로 열린 진연 중 의례를 제외하고

음악과 춤을 중심으로 하는 무대공연으로 재창작했습니다.

 

원래 의례를 중심으로 연주와 궁중무용이 진행됐지만

열두 종목의 궁중무용은 제수창, 장생보연지무, 쌍춘앵전, 헌선도, 학연화대무, 선유락 등

여섯 종목으로 줄였습니다.

 

또 정동방곡, 여민락, 수제천, 해령 등 궁중음악도 연주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국악원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1-30 정동극장, 청년국악예술인 지원 '청춘만발' 공모

 

국립정동극장이

청년국악인큐베이팅사업 '청춘만발'의 참가 작품 공모를 진행합니다.

 

2017년 시작해 올해 5년차를 맞이한 '청춘만발'

국악계 미래 인재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까지 총 53개팀 참여, 쳥년국악인 약 230여 명을 발굴·지원했습니다.

 

전년도 올해의 아티스트로는

첼로와 가야금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선보인 '첼로가야금' 팀이,

우수 아티스트에는 거문고와 가야금 듀오 '리마이더스',

현대인의 시선으로 '심청가'를 노래한 국악집단 'The 세로'가 각각 선정됐습니다.

 

올해는 총 상금 2000만원 규모로,

지원 자격 만 18~30세 청년 국악인 개인·단체(국악전공 대학생·대학원 재학생의 경우 나이 제한 없음)를 대상으로 합니다.

 

공연시간 50분 내·외의 연주가 가능한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어야 하며,

공모 분야는 전통음악 재구성, 재창작, 순수창작, 장르간 협업 등

전통음악에 기반한 공연이면 어떤 형태든 가능합니다.

 

접수는

430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합니다.

 

 

-4.25 수원화성박물관, 정조 220주기 사진전 25일까지 연장

 

수원화성박물관은

조선 정조대왕 220주기를 기념해 진행 중인

'융건릉 원찰, 수원 화성 용주사' 사진전을 오는 25일까지 연장합니다.

 

이 사진전은

220년 전 수원부 화산(花山)에 조성된 정조대왕 왕릉인 건릉(健陵)

1790년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를 위해 창건한 왕실 원찰(願刹)인 용주사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는 전시회인데요.

 

정조 서거, 건릉 조성과정, 용주사 창건과정의 유리건판 사진 136컷과

정조대왕 초장지에서 나온 부장품 30여 점을 전시합니다.

 

한편

정조대왕은 1789년 수원부 화산에 아버지 사도세자(17351762)를 모신 융릉(현륭원)

조성하고,

이듬해 극락왕생을 기원하며 용주사를 창건했습니다.

 

용주사는 조선 후기 국왕의 지휘 아래 창건된 유일한 원찰입니다.

 

 

4.5- 주터키한국문화원, 터키서 만나는 독립운동가주터키문화원 '커피 그림 전시회'

 

주터키한국문화원은

수도 앙카라의 문화원 전시실과

온라인 전시 웹사이트(http://www.kkmsergi.com)에서

'커피에서 온 즐거움'을 주제로 커피 그림 전시회를 개최중입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복과 태권도를 비롯해 이순신 장군, 태극기, 한옥 등 한국 관련 작품을 전시합니다.

 

특히, 안중근 의사 서거 111주년을 기념해

안중근 의사·윤봉길 의사·유관순 열사 등 독립운동가의 초상을 그린

커피 그림을 선보입니다.

 

아울러 터키의 국부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를 비롯해

안탈리아 성, 터키 전통 문고리 등 터키 관련 그림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박기홍 문화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문화원에서 개최하는 두 번째 온·오프라인 전시회"라며

"커피로 그린 향기로운 세상을 한껏 느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4.13 서울시, 예술인 재난지원금 100억 지원1인당 100만원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운 예술인 1만명에게 재난지원금으로 1인당 100만원씩

100억원을 지급합니다.

 

서울시에 거주하고, 예술활동증명확인서를 보유했으며,

가구원 중위소득 120% 이하인 예술인이 대상인데요.

 

예술활동증명확인서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예술인 경력을 심사해 발급하는 확인서로

현재 증명유효기간이 지원 기간 내에 있어야 합니다.

 

소득은 올해 2월 기준 건강보험료 납부 금액으로 심사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서울형기초생활수급자, 2020년도 예술인복지재단 창작준비금 수혜자는

지원이 제한됩니다.

 

신청은

413일까지 주민등록 소재지 구청에서 가능합니다.

 

 

코로나 19 인해

갑작스레 공연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으니

예매 및 방문 전 관련 기관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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