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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모음

진행 : 조경아 / 연출 : 이성아 / 작가 : 심경아
월~금 | 08:55, 13:55, 15:55, 17:55, 19:55

2021년 6월 23일 수요일
  • 작성자문화소식
  • 조회수320
  • 작성일2021.06.22

첫 번째 방송

7.2-11     국립정동극장, 여름 콘서트 '정동의 여름'...김사월, 오지은, 랄라스윗, 슬릭 출연

-6.27      경상남도 김해시, 예술부채 다 모였네전국선면예술대전 개막

6.18-9.10 여성가족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작품으로 기억해요'청소년 공모전

6.25-11.5 백제고도문화재단, ‘백제 마실가자참가자 모집

6.19-      경남 합천 해인사, 팔만대장경 일반 첫 공개사전예약 탐방제 실시

 

두 번째 방송

7.2-24     국립극장, 경계 넘나드는 예술가들의 우리 음악여우락 페스티벌

6.18-9.18 고창농악보존회, 한옥자원활용 야간설공연 이팝:소리꽃개막

6.25        서울남산국악당, 국악듀오 달음 두 번 째 기획공연

6.30-7.4   극단76, 김삿갓의 고뇌 무대로신작 연극 ', !'

7.1-31      박경리문학공원, 전국 박경리 소설 '입체낭독·토지 랩' 경연 대회 열려

 

세 번째 방송

6.30         국립국악관현악단, 국립극장 '정오의 음악회' 5년 만에 해오름 무대

7.16-25     서울연극협회, 연극인 꿈꾸는 청소년들의 무대서울청소년연극축제 개최

6.30         마포문화재단, 마포 M 국악축제 '로큰롤 애오개본산대놀이' 공연

-6.24        충북도교육문화원, 청소년국악관현악단 국악성악 신입단원 모집

8.14, 10.23 경기아트센터, '짬콘서트 :조선클럽' 3회 걸쳐 진행

 

네 번째 방송

6.24-26 국립국악원, 무용단 '춤으로 빛은 효'

7.16-18 국립정동극장, 전통 예술의 색다른 실험무대국립정동극장 '바운스'

7.10-25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 7월 개막

-6.24    해운대문화회관, 6월 국악콘서트 ...매주 목요일 관현악·독주·병주 등

6.5-7.28 충주시립우륵국악단, 버스킹 공연 "국악 백신" 선보여

 

 

 

 

 

첫 번째 방송

 


7.2-11 국립정동극장, 여름 콘서트 '정동의 여름'...김사월, 오지은, 랄라스윗, 슬릭 출연

 

국립정동극장에서

7월 콘서트 시리즈를 마련했습니다.

 

네 팀의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이번 국립정동극장 콘서트 시리즈는

김사월, 슬릭, 오지은, 랄라스윗이

각 일자별로 100분 동안 단독 공연을 펼칩니다.

 

싱어송라이터 김사월은

72일과 3일 이틀동안 공연을 펼치는데요.

2일은 김사월의 로맨스 가득한 곡들을, 3일에는 록킹한 사운드를 준비 중입니다.

 

74일에는 랩퍼 슬릭의 단독 공연이 이어집니다.

 

79일과 10일은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오지은이 무대를 준비합니다.

 

711일 마지막은 랄라스윗이 꾸밉니다.

그동안 발표한 곡들 중 인기곡과 대표곡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정동극장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6.27 경상남도 김해시, 예술부채 다 모였네전국선면예술대전 개막

 

경상남도 김해시는

'전국선면예술대전' 작품 전시회를 선보입니다.

 

전국선면예술대전은

부채 속 그림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하기위해 마련한 전국 단위 공모전인데요.

 

올해로 4회째를 맞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서예, 문인화, 민화, 한국화 부문 수상작 152개의 작품이 전시되는데,

대상인 김해시장상은 문인화 분야 오재길 작가의 '버팀목'

한국화 분야 박동욱 '겨울 나그네'가 수상했습니다.

 

'버팀목'

소나무처럼 단단한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는 작가의 바람을 한 폭의 시로 아름답게 표현했고, '겨울 나그네'

나무를 통해 외롭지 않은 세상을 그려낸 한국화의 미가 느껴지는 작품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전시회는

다가오는 27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에서 펼쳐집니다.

 

 

6.18-9.10 여성가족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작품으로 기억해요'청소년 공모전

 

여성가족부는

910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1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작품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공모전은 '음악·영상''미술·디자인'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음악·영상 분야는

연주, 노래, 동요, 뮤지컬, , 뮤직비디오, 손수제작물(UCC) 등을 대상으로 합니다.

 

미술·디자인 분야에서는

디자인, 손 그림, 공예, 만화, 일러스트, 멋 글씨(캘리그래피) 등을 공모합니다.

 

···대학생이나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여상가족부는 우수 작품 28점을 선정해

국무총리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여가부 장관상 등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공모전 전용 누리집(http://www.herstorycontest.net)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6.25-11.5 백제고도문화재단, ‘백제 마실가자참가자 모집

 

부여군과 백제고도문화재단이

백제의 밤 마실을 함께 할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오는 625일 금요일 저녁 첫 행사를 시작으로

72, 72 3, 86, 910, 108, 1029, 115일 금요일 저녁 시간에

8, 회당 50명 선착순 접수로 진행됩니다.

 

백제 마실 가자!’

부여 객사에서 부여군충남국악단의 국악공연과

전문가의 세계유산 해설, 사비도성 가상체험관 VR 체험 등을 제공합니다.

 

국악공연을 통한 신명 나는 우리 가락을 맘껏 즐기며

온 가족이 백제문화유산에 대한 경험의 장을 마련합니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접수와 문의는

()백제고도문화재단 전화, 이메일, 팩스 접수로 가능합니다.

 

 

6.19- 경남 합천 해인사, 팔만대장경 일반 첫 공개사전예약 탐방제 실시

 

경남 합천의 해인사에 보관된 팔만대장경이

매주 토·일요일 하루 2번 일반에게 공개됩니다.

 

팔만대장경이 만들어진 이후

일반에게 이같이 공개하기는 이번이 처음인데요.

 

탐방객들은

법보전 내부에서 팔만대장경판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탐방 참가 희망자는

해인사 누리집(http://www.haeinsa.or.kr/)에서 '팔만대장경 탐방 예약' 배너를 통해

사전예약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마감은 매주 월요일 정오까지인데요.

 

선착순으로 선정하는 탐방 참가대상자는

당일 오후 문자로 알려줄 예정입니다.

 

문화재 보호를 위해 회당 탐방 참가 인원은 1020명으로 제한하며,

초등학생 미만인 유아는 관람 신청을 할 수 없습니다.

 

전체 탐방 시간은 4050분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갑작스레 공연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으니

예매 및 방문 전 관련 기관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방송

 


7.2-24 국립극장, 경계 넘나드는 예술가들의 우리 음악여우락 페스티벌

 

우리 음악과 다양한 예술 장르가 만나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는 축제가 열립니다.

 

국립극장은

오는 7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중구 국립극장 달오름극장과 하늘극장, 별오름극장에서

'여우락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여우락'

'여기 우리 음악이 있다'의 줄임말로,

축제는 2010년 시작해 올해 12회째를 맞았습니다.

 

올해 축제는

'디렉터스 픽', '여우락 컬래버', '여우락 초이스', '디렉터스 랩' 등을 콘셉트로

13개 공연을 선보입니다.

 

국악 전공자를 대상으로

멘토링과 창작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여우락 아카데미'도 진행됩니다.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객석 띄어 앉기'로 운영합니다.

 

예매 및 공연 문의는

국립극장 누리집(ntok.go.kr)을 통해 가능합니다.

 

 

6.18-9.18 고창농악보존회, 한옥자원활용 야간설공연 이팝:소리꽃개막

 

사단법인 고창농악보존회가

9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이팝:소리꽃을 선보입니다.

 

감성농악 이팝:소리꽃

2018년 제작된 이팝:신의꽃의 두 번째 이팝 시리즈로

고창이 나은 최초 여류명창 진채선을 주인공으로 한 국악뮤지컬입니다.

 

이번 작품은

흔히 알려진 진채선과 신재효간의 사랑이야기가 아닌,

소녀시절 진채선과 주변 인물들을 허구적인 상상력으로 꾸며내

판소리, 농악, 탈춤 등을 엮어낸 전통연희극으로 풀어냅니다.

 

매주 금요일 공연 외에도,

휴가철 맞이 토요공연이 731, 87, 814일 총 3회가 준비돼 있습니다.

 

9월에는 고창읍 동리정사 특설무대 공연이 총 4회 진행됩니다.

 

좌석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150석에서 축소된 50석만 운영됩니다.

 

 

6.25 서울남산국악당, 국악듀오 달음 두 번 째 기획공연

 

국악 듀오 달음이

두 번째 기획공연 '음양시리즈 공존 : 空存'을 서울남산국악당에서 개최합니다.

 

달음(하수연, 황혜영)

가야금과 거문고 현의 아름다우면서도 강렬한 에너지를

현대적으로 풀어나가고 있는 국악 듀오인데요.

 

신작 '음양시리즈 공존 : 空存'

비워둠을 위한 작업에서 출발하는 공존(空存)’

가야금과 거문고의 수평적인 공존을 표현하는 이중적 의미를 담았습니다.

 

다양한 악기와 음향을 사용하는 현대 퓨전국악과 달리

오직 가야금과 거문고 두 악기만을 사용해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입니다.

 

이번 공연은

625일 오후 730분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약 60분 동안 진행됩니다.

 

 

6.30-7.4 극단76, 김삿갓의 고뇌 무대로신작 연극 ', !'

 

극단762년 만의 신작 연극 , !’

오는 30일부터 74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알과핵소극장에서 공연합니다.

 

극작가 권영준이 2007년 발표한 희곡으로

조선후기의 대표적인 시조시인 김삿갓을 주인공으로 하는 작품인데요.

 

작품은 역사 속 당시 뛰어난 시성을 가졌지만

당대 양반 지식인의 태생적 한계를 결코 부정할 수 없었던 김삿갓의 역설을 그립니다.

 

1800년대 중반 가상의 시기를 배경으로

노년에 접어든 김삿갓을 여전히 괴롭히고 있는 고뇌를

전위적이면서도 시적으로 표현합니다.

 

극단 관계자는 과감한 무대연출과 서화, 아쟁 등 다양한 한국적 장치를 통해

기존 극단76의 무대와는 또 다른 한국적인 한편의 연극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연극 리어의 역에서 열연한 배우 홍원기가 김삿갓 역을 맡고,

배우 정재진, 선종남, 허진영, 김병철, 강정진 등이 함께 출연합니다.

 

 

7.1-31 박경리문학공원, 전국 박경리 소설 '입체낭독·토지 랩' 경연 대회 열려

 

강원 원주시 박경리문학공원은

'소설 토지의 날' 기념행사로

'전국 박경리 소설 입체낭독 대회''청소년 토지 랩 경연대회'를 개최합니다.

 

예선을 거친 본선 참가자 경연은

오는 815일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지정된 작품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입체낭독 하는 동영상 파일(2025분 내외)

71일부터 31일까지 이메일(tale21@korea.kr)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전국 청소년 '토지' 랩 경연대회는

소설 '토지'를 청소년 정서에 맞는 랩으로 창작해

더 많은 청소년이 박경리 작가의 토지를 접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접수 기간은 7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전문가를 초빙해 예선을 거친 후

814일 박경리문학공원에서 본선을 치를 예정입니다.

 

참가자가 창작한 랩으로

공연한 동영상 파일을 신청서와 랩 가사 한글 파일과 함께

이메일(tale21@korea.kr)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 책 본문을 그대로 가사에 인용하면 안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박경리문학공원 누리집(www.tojipark.wonju.go.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갑작스레 공연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으니

예매 및 방문 전 관련 기관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방송

 


6.30 국립국악관현악단, 국립극장 '정오의 음악회' 5년 만에 해오름 무대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오는 30일 해오름극장에서

국악 브런치 콘서트 '정오의 음악회'를 선보입니다.

 

2009년 출발한 '정오의 음악회'

다양한 음악을 국악관현악으로 만나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원조 만능엔터테이너' 가수 김창완이 출연하는데요.

 

배우, 라디오 DJ로도 활약 중인 그는

통신사 광고 음악으로 익숙한 '어머니와 고등어'를 비롯해 '백일홍',

여러 가수가 리메이크한 '청춘'

자신의 대표곡들을 국악관현악 연주에 맞춰 들려줄 예정입니다.

 

'정오의 시네마' 코너는

소피 마르소의 데뷔작 '라붐' OST로 꾸밉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손다혜 작곡가의 '하나의 노래, 애국가'

'태극기 휘날리며' OST '에필로그'도 연주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극장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7.16-25 서울연극협회, 연극인 꿈꾸는 청소년들의 무대서울청소년연극축제 개최

 

연극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축제가 열립니다.

 

서울연극협회는

716일부터 25일까지

대학로 후암씨어터에서 제12회 서울청소년연극축제를 개최합니다.

 

올해 축제는

고등학교 연극 동아리가 참가하는 '경연대회',

배우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독백경연대회',

예비 연극인을 위한 '특별강연'으로 구성합니다.

 

71823일 진행되는 경연대회에는

서울 지역 12개 고등학교 연극 동아리가 참가해 경연을 벌입니다.

 

1617일 열리는 독백경연대회에서는

전국 만 20세 이하 청소년 103명이 무대에 오릅니다.

 

24일에는 특별강연이 진행됩니다.

 

1부에서는 서울예술대학교 공연창작학부 황두진 교수가 연극영화과 입시컨설팅을 진행하고,

2부에서는 배우 박호산이 토크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을 만납니다.

 

 

6.30 마포문화재단, 마포 M 국악축제 '로큰롤 애오개본산대놀이' 공연

 

마포문화재단이

3회 마포 M 국악축제 '꼬레아 리듬터치2: 로큰롤 애오개본산대놀이'을 선보입니다.

 

오는 30일 마포문화재단 유튜브·네이버TV를 통해 공개하는데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마포 M 국악축제는

'꼬레아 리듬터치'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3, 6, 11월 총 3회에 걸쳐 펼쳐지는 축제는

신선하고 파격적인 시도를 통해 국악과 대중의 거리를 좁혀 갈 예정입니다.

 

6월 공개될 두 번째 공연은

3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애오개본산대놀이의 현대판인데요.

 

'로큰롤 애오개본산대놀이'

18세기부터 현재까지 전승되고 있지만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마포구 애오개 지역의 본산대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입니다.

 

이번 공연은

3시간이 넘는 애오개본산대놀이의 두 개 이야기를 발췌해

40여 분으로 구성했습니다.

 

 

-6.24 충북도교육문화원, 청소년국악관현악단 국악성악 신입단원 모집

 

충북도교육문화원이

민요와 판소리에 재능이 있거나 흥미가 있는 도내 청소년을 모집 중입니다.

 

모집 대상은

국악에 관심 있는 도내 초등학교 3학년~고등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10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오디션은 1차 실기 전형과 2차 면접 전형으로 진행되는데요.

선발된 단원은 7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교육문화원 수업에 참여합니다.

 

원서 접수는 교육문화원 누리집에서

응시원서 및 개인정보이용 동의서 서식을 내려 받아

실기곡 악보 사본과 함께 24일 내일까지 제출하시면 됩니다.

 

메일 접수와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교육문화원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8.14, 10.23 경기아트센터, '짬콘서트 :조선클럽' 3회 걸쳐 진행

 

경기아트센터는 지난 12일 첫 무대를 시작으로

814, 1023일 등 총 3회에 걸쳐 짬콘서트 : 조선클럽을 공연합니다.

 

이번 공연은

짬 내서 클럽가자를 주제로

전통음악을 새롭게 재해석해 클럽음악처럼 들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오는 814일 두 번째 공연에는

서도밴드의 조선팝 춘향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서도밴드는 전통 서도민요를 기초로 한 퓨전 국악밴드로

전통 서도민요에 뿌리를 두면서도

현대의 사람들이 들어도 공감 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재해석하고 있습니다.

 

이번 무대에서는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사랑노래인 춘향가를 조선팝으로 재해석해 선보입니다.

 

1023일 진행되는 마지막 공연은 악단광칠의 콘서트인데요.

 

악단광칠은 인생 꽃 같네라는 콘셉트으로

위로’ ‘자유’ ‘일탈을 키워드로 현대적인 굿판에서 관객을 만날 예정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갑작스레 공연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으니

예매 및 방문 전 관련 기관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네 번째 방송

 


6.24-26 국립국악원, 무용단 '춤으로 빛은 효'

 

국립국악원 국악연주단 내 무용단이

정기공연 '춤으로 빛은 효()'를 무대에 올립니다.

 

무용단은 무대에서 자주 접할 수 없었던 궁중무용 종목 7종을 추려

원형에 가깝게 선보임으로써

조선 시대 후기 예술적인 다양성을 관객들에게 전합니다.

 

좁은 의미의 ''

부모를 섬기는 도리를 뜻하지만,

넓게 보면 나라와 백성을 존경하고 섬기는 정신을 담고 있다고 하는데요.

 

효명세자의 작품 중 ''를 반영한

'춘대옥촉', '보상무' 등이 선보입니다.

 

어머니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선인(仙人)을 기다린다는 뜻이 담긴 '망선문'을 시작으로

대표적인 독무(獨舞)'춘앵전무',

화려한 의물과 의상을 갖추고 선보이는 군무(群舞)도 마련됩니다.

 

공연은

24일 내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펼쳐집니다.

 

 

7.16-18 국립정동극장, 전통 예술의 색다른 실험무대국립정동극장 '바운스'

 

국립정동극장은

전통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는 공연 '바운스(BOUNCE)'를 선보입니다.

 

'바운스'는 국립정동극장 예술단원들이

직접 기획·연출·안무를 맡은 창작플랫폼 시리즈인데요.

 

지난해 12월 신종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상영회를 통해 첫선을 보였습니다.

 

이번에는 무용, 타악, 연희 등

전통 예술을 색다르게 해석하고 실험한 창작 공연 3편을 무대에 올립니다.

 

'진동(振動)'

협동과 공존, 갈등이 어우러진 인간의 삶을 들여다봅니다.

 

'오래된 정원'

개성적인 안무와 음악을 통해 한 노인의 추억을 생동감 있게 그려냅니다.

 

'-난봉'

서도민요 '사설난봉가'의 가사를 바탕으로

197080년대 시대적 분위기와 미국 히피 문화에 영향을 받은 신세대의

톡톡 튀는 사랑을 그립니다.

 

공연은

7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중구 국립정동극장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7.10-25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 7월 개막

 

서울예술단은

창작 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
710일부터 25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진행합니다.

 

2012년 초연한 이 작품은

참담한 조국의 현실에 괴로워하며 시 쓰기와 절필을 반복했던 윤동주가 남긴 시와

치열했던 청춘의 순간을 그립니다.

 

공연에서는 윤동주의 시를 가사로 만들어 노래하는 대신

대사에 담아내 고유의 서정성을 살리고자 했습니다.

 

'서시', '별 헤는 밤' 등 대표 시 8편이

독백과 대사로 전달됩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원년 멤버인 박영수, 김도빈, 조풍래가

각각 윤동주, 송몽규, 강처중 역으로 출연해 다시 합을 맞춥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예술단 누리집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6.24 해운대문화회관, 6월 국악콘서트 ...매주 목요일 관현악·독주·병주 등

 

해운대문화회관이

6월 한 달 동안 국악 무대 ...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

64주간 4개 국악팀이 보여주는(see) 국악의 아름다움()을 뜻합니다.

 

다원국악관현악단, 부산양금앙상블, 국악 가수 예결, 대금연주자 손한별이

국악관현악에서부터 독주악기 대금의 무대까지 국악의 다채로움을 선보입니다.

 

해운대문화회관은

국악 장르의 저변 확대를 위해 국악 상설 공연을 개관 이래 처음으로 기획했는데요.

 

4월에는 국악 샌드매지컬 청산 The 그리다’,

5월 영남국악관현악단의 ‘The Big Concert’를 무대에 올렸습니다.

 

624일 내일 마지막 공연은

서울시무형문화재 제44호 삼현육각 대금 이수자 손한별의

대금소리, 풍류를 읊조리다무대인데요.

 

현재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단원으로 활동 중인 손한별은

대금 독주, 대금과 해금 병주, 한국무용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관객을 맞이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6.5-7.28 충주시립우륵국악단, 버스킹 공연 "국악 백신" 선보여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6월 매주 토요일과 7월 매주 수요일에

버스킹 공연 국악 백신을 선보입니다.

 

우륵국악단은 지난 5일 탄금대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국악, 국악가요, 대중 가요, 가야금 산조, 대금 독주, 민요, 국악 동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입니다.

 

특히, 지역예술인들과의 협연 등으로

시민들이 국악을 더욱 친근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탄금대, 호암지 등 충주시 대표 관광명소도 함께 홍보할 예정입니다.

 

공연은

6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탄금대공원,

7월 매주 수요일 오후 730분 호암지 생태공원에서 펼쳐지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행사를 진행합니다.

 

 

코로나 19 인해

갑작스레 공연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으니

예매 및 방문 전 관련 기관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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