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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모음

진행 : 조경아 / 연출 : 이성아 / 작가 : 심경아
월~금 | 08:55, 13:55, 15:55, 17:55, 19:55

2021년 9월 21일 화요일
  • 작성자문화소식
  • 조회수228
  • 작성일2021.09.19

첫 번째 방송

9.20-23     국악방송 TV, 한가위 특집 TV 프로그램 방영

10.22-11.7 국립정동극장, 최초 근대 공연 '소춘대유희' 현대 감각으로 재탄생

9.22         서울 남산국악당, 박록주 명창의 동편제 '심청가' 복원 발표회

9.7-30      한국국제교류재단, 온라인 세계음악 콘서트 '다시 함께하는 희망' 개최

9.30-10.2  경상남도 김해시, 가을밤 수로왕릉서 '2021 김해문화재야행' 열린다

 

두 번째 방송

9.18-22    국악방송 라디오, 다채로운 추석 특집 프로그램 선보여

10.12       국립합창단, 세종대왕 한글 창제 이야기를 합창 무대로 꾸미는 '훈민정음'

-9.23       아리랑 TV, 문체부·음레협과 소규모 대중음악공연 지원

9.17-26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 국악 연주가 그림(The)Black Mood 여백의 반영

9,1-11.30 국립극장, '공연예술 평론가상' 공모

 

세 번째 방송

-10.17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전시로 보는 문자와 생명의 관계타이포잔치 2021

9.24-10.3  국립극단, 1930년대 경성과 작가 이상 만난다'코오피와 최면약'

9.14-       국립공주박물관, '발굴 50주년' 무령왕릉 유물 한눈에출토품 전체 첫 전시

10.5-10    국립극장, 장애인 위한 '소리극 옥이' 내달 510일 공연

9.1-10.31 전라남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1일 개막15개국 200여 작가 참여

 

네 번째 방송

9.24-10.24 수원문화재단, '수원화성' 일대서 24일부터 한달간 미디어아트쇼

9.11-        국립국악원, 개원 70주년 특별전시 국립국악원 미공개 소장품전: 21인의 기증 컬렉션

9.24-26     국립정동극장, "비밀의 정원에서 낭만을"가을 음감회

9.30          국립국악관현악단, 30'정오의 음악회'...이금희 아나운서 해설

9.10-11.28 국립현대미술관, 현대미술과 만난 고궁 정원'덕수궁 프로젝트'

 

 

 

 

 

 

첫 번째 방송

 


9.20-23 국악방송 TV, 한가위 특집 TV 프로그램 방영

 

국악방송 TV가 추석 연휴

특집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다가오는 22일까지 매일 오후 1시와 밤 12

판소리, 소리로 그리다를 만나실 수 있는데요.

 

20일 오늘 박애리의 강산제 심청가, 21일 안이호의 박봉술제 적벽가,

22일 염경애의 김세종제 춘향가가 순서대로 시청자를 찾아갑니다.

 

오전 11시와 저녁 8시에는

전 세계가 주목한 한지의 프랑스 파리 입성기인

특집다큐 루브르 종이전쟁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같은 기간

오후 5시와 밤 9시에는 다시 보고싶은 고품격 국악공연 시리즈

국악무대 다시보기가 방영됩니다.

 

안방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특선영화도 마련했는데요.

 

21일 화요일 내일 새벽 1시에는 영화 축제

22일 수요일 새벽 1시에는 서편제

23일 목요일 새벽 1시에는 춘향뎐을 각각 만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국악방송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0.22-11.7 국립정동극장, 최초 근대 공연 '소춘대유희' 현대 감각으로 재탄생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극장으로 알려진 협률사에서

190212월 열린 국내 첫 근대식 공연 '소춘대유희'(笑春臺遊戱)

현대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 관객을 찾아갑니다.

 

국립정동극장은

지난 3월 출범한 예술단의 두 번째 정기 공연이자

소춘대유희를 모티프로 삼은 실감형 콘텐츠 공연 '소춘대유희-백년광대'

1022일부터 117일까지 무대에 올립니다.

 

전통예술과 미디어아트가 결합한 이 작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춘대유희 재연이 취소돼 의기소침해진 단원들 앞에

공연장을 100년간 지킨 백년광대와 오방신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판소리 수궁가·새타령 등 한국 음악을 재현해 들려주고,

승무·바라춤 등 전통 무용과 현대 무용이 어우러진 춤사위를 펼칩니다.

 

버나 놀이·솟대 타기·줄타기 같은 전통 기예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예매는

국립정동극장 누리집(jeongdong.or.kr)에서 가능합니다.

 

 

9.22 서울 남산국악당, 박록주 명창의 동편제 '심청가' 복원 발표회

 

소리꾼 채수정이

동편제 박록주바디 심청가 복원 발표회를 개최합니다.

 

채수정 판소리 렉처콘서트 - ‘동편제 박록주 바디 심청가 복원 발표회

동편제 판소리 박록주 명창이 간직했던 심청가를

40여 년 만에 복원하는 자리인데요.

 

박록주 바디 심청가는

일제 강점기로 인한 음악문화의 격변기인 20세기를 거치면서도

시대적 흐름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옛 동편제의 사설과 선율적 특징을 잘 보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번에 복원되는 심청가의 음원은

박록주 명창이 1976, 72세에 녹음한 것으로

국악음반박물관 노재명 관장이 제공했습니다.

 

이번 무대는

22일 수요일 오후 5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9.7-30 한국국제교류재단, 온라인 세계음악 콘서트 '다시 함께하는 희망' 개최

 

한국국제교류재단(KF)9월 한 달간

브라질, 파라과이, 싱가포르, 프랑스, 한국 등

국내외 연주자 6()의 연주를 온라인으로 선보이는

'다시 함께하는 희망'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다시 만나 교류하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데요.

다가오는 30일까지 매주 화·목 저녁 7시 공연 영상을 공개합니다.

 

첫 공연은 브라질 출신 세계적인 재즈 기타리스트 주앙 까마레오와

보컬리스트 안나 세톤의 무대로 꾸며집니다.

 

이어 벨기에 출신 한국계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의 이야기가 있는 독주,

파라과이 보컬 그룹 트로바보에미아의 라틴 포크 공연 등이 순차적으로 열립니다.

 

30일 피날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공연 무대에 올랐던

한국의 크로스오버 록밴드 잠비나이의 공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무대는

KF 유튜브(www.youtube.com/TheKoreaFoundation)채널에서

누구나 무료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9.30-10.2 경상남도 김해시, 가을밤 수로왕릉서 '2021 김해문화재야행' 열린다

 

경상남도 김해시는

오는 930일부터 102일까지

수로왕릉에서 2021 김해문화재야행 '가야에서 온 빛'을 개최합니다.

 

수로왕릉 곳곳을 둘러보며

문화재와 어우러진 야경을 감상하고,

전시와 체험을 통해 가야역사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천체 관측, 가야금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합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 방향 관람, 인원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할 방침인데요.

 

대면 행사는

사전예약·현장 접수를 합쳐 1회 관람 50명 이하로 제한하고,

공연은 김해문화재야행 유튜브 채널에서도 공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문화재야행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19 인해

갑작스레 공연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으니

예매 및 방문 전 관련 기관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방송

  

9.18-22 국악방송 라디오, 다채로운 추석 특집 프로그램 선보여

 

국악방송 라디오가 추석을 맞아

특집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20일 오늘과 21

23시부터 24시 음악의 교차로에선

싱어송라이터 최고은과 황애리의 라이브 연주가 각각 청취자를 찾아갑니다.

 

21일 내일 14시부터 1555분까지는

바투의 상사디야 추석특집-나도 명창이다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22일까지 추석특집 프로그램이 쭉 진행되는 방송도 있는데요.

오전 7시부터 855분까지 방송되는

창호에 드린 햇살은 한가위에 드린 햇살로 청취자를 만납니다.

 

코로나 19로 고향 방문이 어려운 이들의 사연, 신나는 라이브 연주 등을 전합니다.

 

같은 기간 11시부터 12시까지는

문화시대 김경란입니다에서 추석특집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격조있는 휴식,

 

1740분부터 18시까지 20분 동안

오정해가 전하는 엄마의 국악 달강달강을 통해 추석특집-가족이니까를 선보입니다.

 

18시부터 20시 맛있는 라디오에선

달빛, 나빌레라를 통해 기분 좋아지는 음악과 이야기, 특별한 초대석을 마련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국악방송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0.12 국립합창단, 세종대왕 한글 창제 이야기를 합창 무대로 꾸미는 '훈민정음'

 

국립합창단이

올해 한글날 575돌을 맞아

대한민국의 대표적 역사와 문화를 담아낸 창작합창서사시 '훈민정음'을 초연합니다.

 

국립합창단은

186회 정기연주회에서 '훈민정음'을 선보인다고 밝혔는데요.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만든 극으로,

창제 배경과 과정, 반포 내용 등 3부로 이뤄집니다.

 

특히 백성을 사랑하는 애민(愛民) 정신을 토대로 음악적 해석을 시도합니다.

 

윤의중 국립합창단장 겸 예술감독이 지휘하며,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고, 바리톤 김진추와 소리꾼 이봉근이 함께합니다.

 

이번 공연은

다음 달 12일 오후 730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합창단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9.23 아리랑 TV, 문체부·음레협과 소규모 대중음악공연 지원

 

아리랑TV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등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뮤지션과 소규모 공연장을 지원합니다.

 

아리랑TV 측에 따르면

다음 달 중순께부터 내년 1월 말까지

350팀 내외의 대중음악 뮤지션이 참여하는 소규모 공연 및 온라인 공연을 개최하는

지원사업을 펼치는데요.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뮤지션에게는

공연 출연료가 지급되며 모든 공연이 온라인 중계로 송출됩니다.

 

대중음악 공연을 진행 중인 객석 수 300인 이하 소규모 공연장도 지원 대상인데요.

선정된 공연장에는 대관료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다가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제출 서류를 접수하시면 되고,

1020일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리랑TV 누리집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9.17-26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 국악 연주가 그림(The)Black Mood 여백의 반영

 

국악 연주가 그림(The)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전시 ‘Black Mood-여백의 반영을 선보입니다.

 

‘Black Mood-여백의 반영

지난 2019년부터 3년간

그림(The)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중장기창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발전시켜 온

프로젝트인데요.

 

조선회화 중 수묵화 이면에 담긴 서사와 한국화의 기법 및 정서적 특징을

그림(The)의 음악으로 해석했습니다.

 

추사秋史 김정희의 세한도(歲寒圖)’, 안견의 몽유도원도(夢遊桃源圖)’등에 담긴 정서와 서사를영상과 음향으로 표현합니다.

 

이번 전시는

14회차 진행되며, 26일까지 이어집니다.

 

평일·주말 오후 3시 금요일 오후 7시에는

라이브 연주도 함께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9.1-11.30 국립극장, '공연예술 평론가상' 공모

 

국립극장이

'국립극장 공연예술 평론가상'을 공모합니다.

 

공연예술의 질적 향상과 발전을 위해

비평이 더욱 활성화 돼야 한다는 인식 아래

신진 평론가를 발굴·지원하고자 올해 처음 기획됐습니다.

공모는 각종 평론 관련 공모전에서 수상한 경력이 없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데요.

 

국립극장 공연을 포함한 공연예술 작품을 주제로 한 평론 1,

자유 주제 평론 1편씩 총 2편의 평론문을 제출하시면 됩니다.

 

분량은 주제별로 200자 원고지 30매 내외입니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5편을 선정할 예정인데요.

수상작은 국립극장의 온라인 정기 간행물인 '월간 국립극장'에 게재되며,

대상·최우수상 수상작은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공연예술문화연구'에도 소개됩니다.

 

공모기간은 1130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극장 누리집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19 인해

갑작스레 공연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으니

예매 및 방문 전 관련 기관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방송

 


-10.17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전시로 보는 문자와 생명의 관계타이포잔치 2021

 

올해로 7회째를 맞은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 '타이포잔치'

문자와 생명을 주제로 개막했습니다.

 

옛 서울역사인 문화역서울284에서 막을 올린 타이포잔치 2021에는

세계 51팀이 참여해 작품 68점을 선보입니다.

 

타이포잔치는

그래픽 디자인과 글자 디자인을 중심으로

일러스트레이션, 현대미술, 공예, 사진 등을 아우르는 시각예술 전반을 다루는 전시인데요.

 

올해 전시는

네 가지 부문으로 구성됐습니다.

 

참여 작가들은 문자의 영역을 글자에 국한하지 않고

기호, 사람이나 동물의 얼굴, 그림과 같은 시각언어로 넓힌 다양한 작품을 출품했습니다.

 

비대면 전시와 '온라인 토크'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하는데요.

 

이번 전시는

1017일까지 계속됩니다.

 

 

9.24-10.3 국립극단, 1930년대 경성과 작가 이상 만난다'코오피와 최면약'

 

국립극단 일대를 걸으며

1930년대 경성과 작가 이상을 만나는 공연이 진행됩니다.

 

국립극단은 오는 24일부터 103일까지

서울로7017 및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이동형 공연 '코오피와 최면약'을 선보입니다.

 

국립극단이 주변 문화시설을 연계한 프로젝트를 기획하며 시작된 공연으로,

작가 이상의 소설 '날개'를 바탕으로 1930년대를 재구성하고, 현재를 중첩해 보여줍니다.

 

공연의 시작점은 서울로7017 안내소인데요.

관객이 30분 단위로 1명씩 서울로7017 안내소를 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관객은 시작점에서 안내를 받은 후

개인 휴대전화와 이어폰을 이용해 준비된 오디오를 들으며

국립극단 방향으로 걷습니다.

 

도착지인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는

가상현실(VR)로 펼쳐지는 연극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극단 누리집(www.ntck.or.kr)참고하시기 바랍니다.

 

 

9.14- 국립공주박물관, '발굴 50주년' 무령왕릉 유물 한눈에출토품 전체 첫 전시

 

1971년 여름에 조사된 충남 공주 무령왕릉의 발굴 5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출토 유물 전체가 공개됐습니다.

 

국립공주박물관은

무령왕릉 출토품을 선보이는 특별전

'무령왕릉 발굴 50, 새로운 반세기를 준비하며'를 개막했는데요.

 

국립공주박물관에 따르면

백제 제25대 임금인 무령왕(재위 501523)과 왕비가 함께 묻힌 무령왕릉은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옛 송산리 고분군)에서 19717월 우연히 발견됐고,

백제와 동아시아 역사 연구에 도움이 될 만한 자료들이 대거 쏟아져 나왔습니다.

 

이번 전시의 도입부에는

백제인의 내세관이 투영된 받침 있는 은잔을 두고, 아름다운 문양을 감상하도록 했고,

 

마지막 공간에서는

아직도 명확히 파악되지 않은 무령왕과 왕비 장례 과정,

일부 유물의 용도 등 앞으로 연구해야 할 과제를 제시합니다.

 

전시는 내년 36일까지 계속됩니다.

 

 

10.5-10 국립극장, 장애인 위한 '소리극 옥이' 내달 510일 공연

 

국립극장은 장애인을 위한 공연 '소리극 옥이'

다음 달 510일까지 하늘극장 무대에 올립니다.

 

극단 다빈나오 작품인 '소리극 옥이'2017년 초연했으며,

극작가 이보람이 극본을 쓰고 김지원이 연출했습니다.

 

무속신화인 바리데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작품으로,

시각장애인 옥이가 주인공인데요.

시각장애인 옥이의 삶을

퓨전 국악의 라이브 연주와 노래로 풀어냅니다.

 

시각장애인 전인옥이 옥이를 연기하고,

영화 '워낭소리'에서 작곡과 음악감독을 맡은 민소윤이 대금을 연주합니다.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대 해설을 하고,

청각장애인을 위해 수어 통역도 마련합니다.

 

공연을 예약하시면

인근 지하철역인 동대입구역에서 국립극장까지 장애인용 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극장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9.1-10.31 전라남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1일 개막15개국 200여 작가 참여

 

전통 수묵을 대중화하고, 그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개최됩니다.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오채찬란 모노크롬 생동하는 수묵의 새로운 출발'을 주제로,

목포 문화예술회관과 진도 운림산방 일대에서 진행됩니다.

 

국내외 15개 나라 2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수묵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우리 삶과 어떻게 연계해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특히 2회째를 맞은 올해 수묵비엔날레는

목포와 진도 6개 주 전시관에 더해 4개 특별전시관과 15개 기념전시관 등

광양·여수·해남·보성을 포함, 전라남도 전역으로 전시 공간을 확대했습니다.

 

수묵 패션쇼·노을 콘서트·수묵 퍼포먼스·나도 수묵작가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도 펼쳐집니다.

 

모든 행사와 전시는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진행하며,

현장 관람은 사전예약제와 순차 관람 방식으로 운영합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갑작스레 공연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으니

예매 및 방문 전 관련 기관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네 번째 방송

 


9.24-10.24 수원문화재단, '수원화성' 일대서 24일부터 한달간 미디어아트쇼

 

수원문화재단은

2021년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만천명월(萬川明月): 정조의 꿈, 빛이 되다'를 선보입니다.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는

영상과 사운드로 공간을 빚어내는 프로젝션 매핑(Projection Mapping)

특수조명을 결합했는데요.

 

조선 시대 정조대왕의 문··예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 작품을 보여줍니다.

 

수원화성의 화서문과 성벽 등

최대 220구간을 무대로

미디어아트쇼의 메인행사인 '미디어 파사드&라이트쇼'를 선보입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신진작가 7팀의 뉴미디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성안마을 미디어아트전'은 행궁동 카페거리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축제기간 장안공원 일대에서는

수원화성과 문화재를 주제로 한 디지털 전시·체험행사도 진행됩니다.

 

이번 축제는

924일부터 1024일까지 한 달간

수원화성 화서문과 장안공원 일대에서 개최합니다.

 

 

9.11- 국립국악원, 개원 70주년 특별전시 국립국악원 미공개 소장품전: 21인의 기증 컬렉션

 

국립국악원이 개원 70주년을 맞이해

개원 이래 기증자로부터 수집한 유물을 중심으로

근현대 국악사를 조망할 수 있는 특별전을 마련했습니다.

 

국립국악원 미공개 소장품전: 21인의 기증 컬렉션특별전이

내년 227일까지 서울 서초구 국악박물관에서 열리는데요.

 

국립국악원은 1951년 개원 이후 44년 만인 1995년 국악박물관을 개관하고,

2007년 국악아카이브를 신설해 기증 자료를 수집해 왔습니다.

 

이번 전시는 유물에 얽힌 개인의 이야기를 넘어

국악인과 기증자와의 다양한 관계 속 의미를 엮어

전시 유물만으로도 국악의 지난 70년 역사를 반추할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그간의 전시가 악기나 음악의 주제 등에 국한되었다면,

이번 전시는 유물에 남겨진 예술가와 수집가의 삶과 이야기에 집중하는데요.

 

21인의 기증자를 국립국악원 사람들, 예술가와 애호가, 학자와 작곡가로 구분해

다양한 이야기를 엮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국악원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9.24-26 국립정동극장, "비밀의 정원에서 낭만을"가을 음감회

 

국립정동극장이

'비밀의 정원-가을 음감회'를 개최합니다.

 

'비밀의 정원'

정동극장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한 공간과 함께

낭독 공연과 음악을 즐기는 체험 음악회입니다.

 

이 기간에 정동극장과 정동마루, 야외마당은

'''식물'을 주제로 단장해 이색적인 공간으로 변신하는데요.

 

정동극장과 정동마루에서는

각기 다른 콘셉트의 공간 체험과 함께 낭독과 음악공연이 펼쳐지며,

야외마당에서는 특별한 설치 오브제를 통해 가을 감성을 전할 예정입니다.

 

특히

', 숲으로, 숲으로부터'

4인의 뮤지컬 배우가 책 속의 문장들을 낭독과 노래로 들려줍니다.

 

공연은

오는 9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데요.

 

더욱 자세한 내용은

국립정동극장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9.30 국립국악관현악단, 30'정오의 음악회'...이금희 아나운서 해설

 

국립국악관현악단이

국악 브런치 콘서트 '정오의 음악회'

오는 30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합니다.

 

'정오의 음악회'는 이번 시즌부터

공연일에 해당하는 탄생화의 꽃말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9월 공연의 탄생화는 '삼나무''웅대함'이라는 꽃말을 지닙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악관현악으로 편곡한 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 OST

뮤지컬계 대표 스타부부 김소현·손준호의 협연 등을 선보입니다.

 

이금희 아나운서가 해설을 맡아 관객의 이해를 돕습니다.

 

한편, '정오의 음악회'는 재관람 관객을 위한 할인을 제공하는데,

작년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정오의 음악회'를 관람한 관객은

12매까지 3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극장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9.10-11.28 국립현대미술관, 현대미술과 만난 고궁 정원'덕수궁 프로젝트'

 

덕수궁 정원이

다양한 장르의 미술과 만나 색다른 공간으로 변신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덕수궁 프로젝트 2021: 상상의 정원'을 개최합니다.

 

2012, 2017, 2019년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현대미술가를 비롯해 조경가, 무형문화재 등 9팀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인간과 자연을 연결하는 매개이자

자연과 문화에 대한 인간의 가치관이 구현된 정원을 통해

덕수궁의 역사를 돌아보고

동시대 정원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살펴봅니다.

 

장르와 매체가 다른 여러 세대 작가들이 선보이는 작품은

각자의 이야기가 있는 하나의 정원이면서

서로 조화와 긴장 관계를 이루며 더 큰 정원을 구성합니다.

 

이번 전시는

다가오는 1128일까지 덕수궁 야외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갑작스레 공연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으니

예매 및 방문 전 관련 기관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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