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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모음

진행 : 조경아 / 연출 : 이성아 / 작가 : 심경아
월~금 | 08:55, 13:55, 15:55, 17:55, 19:55

2022년 1월 6일 목요일
  • 작성자문화소식
  • 조회수481
  • 작성일2022.01.06

첫 번째 방송

(기간없음)  국립국악원, 송방송 씨 등 국악발전 유공자 26명 포상

(기간없음)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 소장자료 연구총서발간

1.5-11       광주문화예술회관, 국악공연예술 단체 모집15~11일 접수

12.23-         디스트릭트,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 강릉' 오픈

12.1-        국립고궁박물관, 경복궁은 어떻게 복원됐나영상·도면·유물로 돌아본 30

 

두 번째 방송

1.13         국립극장, 국립국악관현악단 천년의 노래공연실황 롯데시네마 개봉

12.19-        윤봉길의사기념관, 예산 윤봉길기념관서 윤 의사·김구 선생 만남 주제 특별전

-2022.2      국립무형유산원, 전통예술 '판소리'는 어떻게 변했나 특별전

12.22-      문화재청, 펭수가 부른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노래

(기간없음) 서울공예박물관, 종로구 옛 풍문여고 자리 들어선 박물관 정식 개관

 

세 번째 방송

-2.4          국립극장, 아마추어 관현악단 6기 수강생 모집

(기간없음)  국립고궁박물관, 고궁박물관 올해 첫 추천 유물은 호랑이 기운 깃든 '인검'

2022.1.14.  국립국악관현악단, 2022 신년 음악회양방언·라비던스 등 협연

(기간없음)  문화재청, 반크와 국내외 문화유산 소개 콘텐츠 공동 제작

-2022.3      국립대구박물관, 허리띠로 살펴보는 복식문화'한국의 허리띠

 

네 번째 방송

(기간없음)  김해한글박물관, 최낙복 동아대 명예교수 한글문화유산 166점 기증

12.16-          국립극장, 차세대 창작자 발굴·양성 사업 추진

-2022.3        국립광주박물관, 차와 술 담던 고려청자 200여 점 한자리에특별전 '고려음'

(기간없음)  국립민속박물관, 출생부터 제례까지10개 주제로 보는 조선과 현대 한국인의 삶

(기간없음)    국악방송, 국악방송TV SK Btv 229번 채널 론칭하며 시청 지역 확장

 

다섯 번째 방송

2022.1.10.-21  국립남도국악원, 2022년 토요상설 출연 단체·개인 모집

(기간없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손가락 촉각으로 듣는 국악'소리 없이 선율·음정변화 느껴

-2022. 2.        국립민속박물관, 팬데믹에 돌아보는 선조들의 전염병 대처법'역병, 일상'

-2022.3.            국립중앙박물관, 광택과 내구성 더하는 '옻칠'의 미학유물 263점 한곳에

(기한없음)        문화재청,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김장문화' 알리는 영상 제작

 

 

 

 

 

 

첫 번째 방송

 


(기간없음) 국립국악원, 송방송 씨 등 국악발전 유공자 26명 포상

 

국립국악원은

개원 70주년을 기념해

국악 발전 유공자 26명을 선정해 포상했습니다.

 

은관문화훈장은

() 송방송 전 한국음악사학회 이사장이 수훈했습니다.

 

고인은 고문헌, 고악서 등을 분석해

한국음악사 연구의 초석을 다졌으며

한국음악학의 체제 정비와 학문적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문화포장은

우진문화재단 김경곤 회장, 김중섭 처용무보존회 상임이사가 받았습니다.

 

이밖에 고 강준섭 전 진도다시래기보존회장 등 3명에게 대통령 표창,

김희선 국민대 교수 등 5명에게 국무총리 표창,

강권순 국가무형문화재 여창가곡 이수자 등 15명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이 돌아갔습니다.

 

이번 포상은

추천 공모에 이은 공적심사위원회 개최로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진행됐습니다.

 

 

(기간없음)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 소장자료 연구총서발간

 

국립극장이

'공연예술박물관 소장자료 연구총서' 창간호를 발간합니다.

 

국립극단국립오페라단을 중심으로

1960년대 한국공연예술의 역사적 전개를 조명하는 총서인데요.

 

창간호는 '초연에서 레퍼토리로'라는 주제로 발간됐는데요.

1960년대 국립극단국립오페라단이 걸어온 역사를

공연예술박물관 소장 자료 중심으로 고찰합니다.

 

여기에 분야별 전문가 7인이 집필진으로 참여했는데요.

두 단체가

고유한 레퍼토리를 확보하기 위해 펼친 다양한 활동을

문화예술사적 관점에서 서술했습니다.

 

창간호엔

공연예술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1960년대 국립극단국립오페라단의 창작 작품과

국내 초연 작품의 사진 자료 60점도 함께 수록됐습니다.

 

'공연예술박물관 소장자료 연구총서'

국립극장 누리집(www.ntok.go.kr)에서 무료로 내려받으실 수 있습니다.

 

 

1.5-11 광주문화예술회관, 국악공연예술 단체 모집15~11일 접수

 

광주문화예술회관은

2022년 광주국악상설공연 무대에 오를 국악공연예술단체를 모집합니다.

 

전통국악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무대를 통해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데요.

13개 단체를 뽑을 예정입니다.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 등을 통해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접수기간은 다가오는 11일까지입니다.

 

관련 서류는

광주문화예술회관 공연지원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광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한편 광주시립창극단,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지역국악단체 등이

창작국악, 퓨전국악 등을 선보이는 국악상설공연 공연은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광주공연마루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12.23- 디스트릭트,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 강릉' 오픈

 

강원 강릉시 초당동에 위치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아르떼뮤지엄 강릉'이 관객을 맞습니다.

 

디스트릭트(d'strict)

세 번째로 선보이는 아르떼뮤지엄 강릉은

전체면적 4975(1500)로 제주(1400), 여수(1400)보다 규모가 더 커지고

10의 층고를 확보해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디스트릭트는

디지털 디자인 기업으로 실감 콘텐츠를 제작해 왔는데요.

 

이 업체는

서울 코엑스 K-POP스퀘어에 '파도'(WAVE)를 선보여 이름을 알렸고,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초대형 '폭포'(Waterfall-NYC)

파도로 만들어진 '고래'(Whale #2)를 전시해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습니다.

 

아르떼뮤지엄 강릉은

'영원한 자연'(ETERNAL NATURE)을 메인 주제로

관동팔경의 으뜸이자 백두대간의 중추인 강릉의 지역적 특성과 유구한 문화를 반영했습니다.

 

높고 낮은 지형의 속성을 모티브로

12개 미디어아트를 다채롭게 보여줄 계획입니다.

 

 

12.1- 국립고궁박물관, 경복궁은 어떻게 복원됐나영상·도면·유물로 돌아본 30

 

국립고궁박물관은

경복궁 발굴과 복원 30주년을 맞아 출토 유물과 설계도면 등 자료 130여 건으로

그간의 역사를 돌아보는 특별전 '고궁연화'

2월까지 개최합니다.

 

전시 제목 중 '연화'

'빛나는 해'(年華)'봄의 경치'(煙花)를 뜻하는데요.

 

어느 쪽이든 수난을 겪은 경복궁이

수많은 사람이 참여한 발굴과 복원 작업을 거쳐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암시합니다.

 

전시는 경복궁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데요.

 

경복궁이 감내한 굴곡진 근현대사를 짚고,

2045년 복원 공사가 마무리되면 새롭게 태어날 조선의 으뜸 궁궐을 상상해 보여줍니다.

 

전시 공간은 사계절을 테마로 구성했습니다.

 

훼손된 경복궁이 차차 복원되는 과정을

겨울, 가을, 여름, 봄이라는 사계절에 빗대어 소개합니다.

 

아울러 전시와 관련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와 가상현실 콘텐츠도 선보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갑작스레 공연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으니

예매 및 방문 전 관련 기관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방송

 


1.13 국립극장, 국립국악관현악단 천년의 노래공연실황 롯데시네마 개봉

 

국립극장은

오는 113일 국립국악관현악단 <천년의 노래, 리버스>(이하 천년의 노래’) 공연실황을

영화관(롯데시네마)에서 상영합니다.

 

천년의 노래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재개관 기념공연으로 선보인 무대로

안숙선 명창과 국립합창단, 테너 존 노가 협연해 만든 국악관현악 공연입니다.

 

천년의 노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은 신작 세 곡을 선보였는데요.

 

공연의 포문을 여는 곡은

윤선도 시인의 시 오우가

땅속에 단단히 뿌리내려 의연한 절개를 상징하는 소나무를 주제로 한

나효신 작곡가의 저 소나무처럼입니다.

 

이어지는 곡은

안숙선 명창이 해오름극장 재개관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부르는

흥보가 박 타는 대목입니다.

 

공연 실황은

2022113일 롯데시네마 전국 10개 지점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12.19- 윤봉길의사기념관, 예산 윤봉길기념관서 윤 의사·김구 선생 만남 주제 특별전

 

충청남도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은

매헌 윤봉길 순국 69주년을 맞아

윤 의사와 김구 선생의 아름다운 만남을 주제로 한

'윤봉길 의사 김구 선생과 다시 만나다' 특별전을 진행합니다.

 

2월까지 계속될 이번 특별전은

윤 의사의 상해 의거 이후 남겨진 기록들을 통해

의거 전후 과정을 살피고,

체포 이후 심문 과정에서

자신이 한 행동의 성과와 의의에 대해 당당하게 항변한 윤 의사의 진술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윤 의사의 유해 송환을 주도했던 김구 추모 영상을 비롯한

백범일지, 도왜실기 등 유물 30여 점이 전시되며,

특히 윤 의사와 김구 선생이 교환했던 회중시계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합니다.

 

 

-2022.2 국립무형유산원, 전통예술 '판소리'는 어떻게 변했나 특별전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전통예술 '판소리'의 변천 과정을 소개하고

가치를 재조명하는 전시가 열립니다.

 

국립무형유산원은

판소리를 주제로 기획한 특별전 '영원한 판, 소리로 잇다'

2월까지 진행합니다.

 

전시는 판소리의 과거와 현재를 두루 다룹니다.

 

민족 설화에 가락과 장단이 더해져 17세기 무렵 탄생한 판소리가

열두 바탕에서 다섯 바탕으로 변하는 과정, 판소리가 대중화하는 양상을 설명합니다.

 

우리 민족이 판소리를 통해 느끼는 정서,

판소리 문학에 대한 전시물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리꾼이 득음(得音)하기 위해 깊은 산 속에서 수련하는 '산공부'를 체험하고,

'1920세기 명창''명창이 되기까지' 등 다양한 영상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국립무형유산원은 누리집(nihc.go.kr)을 통해

전시 가상현실 콘텐츠와 해설 영상을 공개합니다.

 

 

12.22- 문화재청, 펭수가 부른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노래

 

EBS 인기 캐릭터 '펭수'

우리 문화유산 방문을 독려하기 위해 부른 노래가 공개됐습니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펭수가 가수로 나선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노래 영상을

캠페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였는데요.

 

펭수가 부른 노래는

친근한 선율과 '시간이 쌓인 길, 역사가 걸어온 길을 함께 걸어보자'는 내용의 가사가

특징입니다.

 

영상 분량은 약 1분 정도인데요.

펭수는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10개 코스 중 하나인 '왕가의 길'에 포함되는 경복궁에서

곤룡포를 입은 왕, 한복 치마를 입은 여성, 사자탈춤에서 사자를 부리는 광대 등으로 분장해

촬영에 임했습니다.

 

영상에는

최근 복원·정비를 마친 향원정과

광화문, 근정전, 경회루 등

경복궁의 주요 전각이 등장합니다.

 

 

(기간없음) 서울공예박물관, 종로구 옛 풍문여고 자리 들어선 박물관 정식 개관

 

국내 유일의 공예 전문 공립 박물관인

서울공예박물관이 개관했습니다.

 

종로구 옛 풍문여고 자리에 들어선 서울공예박물관은

고려 시대부터 현대까지 시대별·분야별 공예작품 23천 여점을 소장한

공예 전문 공립박물관인데요.

 

소장품에는

보물 '자수 사계분경도''자수 가사'

국가 지정문화재 6건과 서울시 지정문화재 10건도 포함됐습니다.

 

서울공예박물관은 '모두를 위한 박물관'을 추구하는데요.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각 건물과 전시실 입구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내 촉지도를 배치했고,

주요 전시공간에는 손으로 질감을 느껴볼 수 있는 촉각 관람존과

전시 이해를 돕는 음성 해설 서비스를 마련했습니다.

 

체험형 어린이박물관 '공예마을',

자료 열람이 가능한 개방형 '공예아카이브실', 공예도서실도 갖췄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갑작스레 공연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으니

예매 및 방문 전 관련 기관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방송

 


-2.4 국립극장, 아마추어 관현악단 6기 수강생 모집

 

국립극장이

'관객예술학교-아마추어 관현악단'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아마추어 관현악단'

국악기를 다룰 수 있는 일반인에게

깊이 있는 강습과 함께 대규모 국악관현악 합주 기회를 제공합니다.

가야금·거문고·아쟁·해금·피리·대금·타악 총 7개 파트로 구성되는데요.

 

영상 오디션을 통해 약 60명을 선발하며,

국악 비전공자만 응시할 수 있습니다.

 

선발된 수강생들은 7개월간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이 이끄는 악기별 그룹 연습과 합주 연습,

리허설·공연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8월에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수료 공연을 올립니다.

참가 접수는 24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극장 누리집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기간없음) 국립고궁박물관, 고궁박물관 올해 첫 추천 유물은 호랑이 기운 깃든 '인검'

 

국립고궁박물관은

'호랑이의 해'인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1월의 큐레이터 추천 왕실 유물로

호랑이 기운이 깃든 칼인 '인검'(寅劒)을 선정했습니다.

 

상설전시장 과학문화실에서 공개되는 인검은

왕실에서 만든 의례용 칼로,

사인검(四寅劒)과 삼인검(三寅劒)으로 나뉘는데요.

 

사인검은 십이지 중 세 번째 동물인 호랑이에 해당하는

인년(寅年), 인월(寅月), 인일(寅日), 인시(寅時)에 맞춰 제작한 칼입니다.

 

삼인검은

···시 중 ''() 자와 겹치는 시간이 세 개인 시점에 만들었습니다.

 

국립고궁박물관이 소장한 인검은 모두 22점인데요.

문화재청과 박물관 유튜브 계정을 통해 인검 관련 영상을 공개하고,

소장품에 있는 호랑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그림 달력 이미지 파일을

누리집에서 선보입니다.

 

 

2022.1.14. 국립국악관현악단, 2022 신년 음악회양방언·라비던스 등 협연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은

114'2022 신년 음악회'를 선보입니다.

 

국립극장의 새해 첫 공연이기도 한 '2022 신년 음악회'

희망찬 기운을 전할 '하나의 노래, 애국가'로 포문을 엽니다.

 

'하나의 노래, 애국가'

지난 '2020 신년 음악회'에서 초연한 '애국가 환상곡'을 확장시킨 작품으로,

역사에 존재하는 여러 형태의 애국가 중 '대한제국 애국가', '임시정부 애국가',

현재의 '애국가' 세 곡을 엮어 재구성한 곡입니다.

 

2018년 위촉 초연한

메나리토리에 의한 국악관현악 '감정의 집'도 선보입니다.

 

크로스오버 음악의 대표 아티스트로 꼽히는 피아니스트 양방언과

남성 사중창 그룹 라비던스와의 협연도 마련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극장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간없음) 문화재청, 반크와 국내외 문화유산 소개 콘텐츠 공동 제작

 

문화재청은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와 함께

국내 문화유산과 해외 문화유산을 비교해 소개하는 카드뉴스와 영상을 제작해

국민은 물론, 세계인에게 소개하는 역지사지 문화유산 홍보를 진행합니다.

 

역지사지 문화유산 홍보

홍보 대상인 나라의 문화유산 설명과 함께

비슷한 성격을 가진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을 비교해 소개하는 홍보 콘텐츠로,

카드뉴스와 영상으로 제작합니다.

 

예를 들면,

프랑스의 대표 궁전 베르사유 궁전을 설명하는 콘텐츠와 함께

우리나라의 창덕궁을 함께 설명해

프랑스 사람들이 우리나라 궁궐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높은 호감을 갖도록 기획했습니다.

 

이를 위해 문화재청과 반크는

우리 문화유산 10개를 선정해

다른 나라 유산과 비교하는 카드뉴스와 영상을 만들었으며,

문화재청과 반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 세계인이 볼 수 있도록 하고,

국가별로 홍보할 계획입니다.

 

 

-2022.3 국립대구박물관, 허리띠로 살펴보는 복식문화'한국의 허리띠'

 

국립대구박물관은

올해 3월까지 허리띠로 복식문화를 살펴보는 특별전

'한국의 허리띠 - 끈과 띠-'를 개최합니다.

 

고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허리띠를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허리띠가 우리 복식과 삶에서 지닌 위치와 의미를 살펴보는 자리입니다.

 

경주 천마총 금관과 금 허리띠,

경산 신대리 호랑이 모양 띠걸이 등 600여 점이 전시됩니다.

 

문헌 기록과 실물 자료를 바탕으로

조선 시대 왕이 대례복(大禮服)을 입고 옥대를 찬 모습도 추정 복원돼

관객들과 만납니다.

 

전시는

1부 왕의 허리띠

2부 허리띠란 무엇인가

3부 허리띠 이야기

4부 끈과 띠의 나라, 조선 등 총 4부로 구성했습니다.

 

전시 관람은 무료며,

사전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접수가능합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갑작스레 공연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으니

예매 및 방문 전 관련 기관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네 번째 방송

 


(기간없음) 김해한글박물관, 최낙복 동아대 명예교수 한글문화유산 166점 기증

 

경상남도 김해시는

최낙복 동아대학교 명예교수가 한글문화유산 79점을 기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최 교수는

이번을 포함해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한글문화유산 166점을 기증했는데요.

 

지난 11월 김해한글박물관 개관 이전에도

2차례 박물관 조성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이윤재 선생의 표준조선말사전등 주요 유물 87점을 기증한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고서적 영인본 등 79점을 추가 기증했는데요.

 

유물 중에는

조선 개화기(1876년 강화도 조약 이후) 성서와 관련된 국어연구를 살필 수 있는

개화기국어자료집성도 있어

향후 다양한 국어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김해한글박물관은

이번에 기증된 유물 중 주요 자료를 선별해

1전시실에 별도로 마련된 최 교수의 기증유물 공간에 일정 기간 전시합니다.

 

 

12.16- 국립극장, 차세대 창작자 발굴·양성 사업 추진

 

국립극장은

차세대 창작자 발굴·양성 사업

'가치 만드는 국립극장(NTOK Connect)'을 진행합니다.

 

'가치 만드는 국립극장'

국립창극단, 국립무용단, 국립국악관현악단 등

국립극장 전속단체 작품의 기틀이 되는 작창, 안무, 지휘 분야 창작자들에게

성장 자양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국립창극단 '작창가 프로젝트'와 국립국악관현악단 '지휘자 프로젝트' 모집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2월에는 국립무용단 '안무가 프로젝트' 모집이 이어집니다.

 

분야별로 공개 모집을 거쳐 선발된 젊은 예술가들은

1년 동안 다양한 창작 워크숍, 국립극장 전속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작품 개발 등에 참여합니다.

 

작창가 안숙선, 한승석, 이자람,

극작가 배삼식, 연출가 고선웅, 지휘자 원영석, 최수열 등이 멘토로 참여합니다.

 

국립창극단과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지난 12월부터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으며,

각각 4명 이내의 작창가와 지휘자를 선발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극장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2.3 국립광주박물관, 차와 술 담던 고려청자 200여 점 한자리에특별전 '고려음'

 

아시아 도자 문화를 중점적으로 연구하는 국립광주박물관이

고려청자들로 꾸민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국립광주박물관은

전국 국립박물관과 유관 기관이 소장한 도자기 중

다구(茶具·차를 만들고 마시는 도구)와 주기(酒器·술 마시는 그릇)를 엄선해 선보이는 특별전

'고려음(高麗飮), 청자에 담긴 차와 술 문화'

3월까지 진행합니다.

 

전시에는

고려청자 200여 점과 중국 자료 등을 포함해 유물 250여 점이 나오는데요.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다양한 형태의 주전자, 잔 등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전시는 중국 그림 등을 참고해

청자 다구와 주기를 분류하고, 사용법을 설명한 공간으로 시작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시가 새겨진 도자기' 등을 통해

고려 사람들의 풍류도 논합니다.

 

 

(기간없음) 국립민속박물관, 출생부터 제례까지10개 주제로 보는 조선과 현대 한국인의 삶

 

국립민속박물관은

중요한 의례를 중심으로 '한국인의 일생'을 소개한 상설전시관의 개편 작업을 마치고

재개관했습니다.

 

새 전시실은

한국인의 삶을 출생, 교육, 성년식, 관직과 직업, 혼례와 가족 등 10개 주제로 꾸몄습니다.

 

또 조선시대 양반 사대부 집안 사람들의 생애에 초점을 맞췄던 이전 전시와 달리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한국인의 삶이 변화한 양상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전시에 나온 자료는 1160여 점인데요.

 

한 세기 전 여성이 혼례를 치를 때 입은 예복인 활옷과

1998년에 제작된 웨딩드레스, 1932년과 2009년에 만든 배냇저고리도 살피실 수 있습니다.

 

아울러

퀴즈로 알아보는 폐백 상차림, 칠교와 고누 놀이, 서당 문자도(文字圖)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가능합니다.

 

 

(기간없음) 국악방송, 국악방송TV SK Btv 229번 채널 론칭하며 시청 지역 확장

 

전통문화 전문채널 국악방송TV’

SK Btv 229번을 추가 론칭했습니다.

 

24시간 우리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국악방송TV

다양한 국악 전문 프로그램들과 우리나라 전통문화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며

시청자와 소통하고 있는데요.

 

또한 전통문화 유산의 충실한 기록과 새로운 문화 콘텐츠 개발은 물론이고

무용, 미술, 공예에서부터 건축, 음식, 복식을 비롯한 우리 전통문화 전반을 아우르고 있습니다.

 

국악방송TV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명인부터 신예들이 꾸미는 '국악콘서트 판',

박은영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우리 문화계 소식 프로그램 문화n공감

국악인 김나니와 유명 셰프들이 함께하는 우리음식 이야기 팔도밥상’,

개그우먼 김지선과 국악인 박애리가 진행하는 명창에게 배우는 민요와 판소리 '소리를 배웁시다', 국악 공연 실황을 전하는 '국악무대' 등이 있습니다.

 

국악방송TV

kt올레tv 251, LG유플러스 189, LG헬로비전 273, SKBtv 229,

서경방송 144, 아름방송 161, 딜라이브 235번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갑작스레 공연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으니

예매 및 방문 전 관련 기관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다섯 번째 방송

 


2022.1.10.-21 국립남도국악원, 2022년 토요상설 출연 단체·개인 모집

 

국립남도국악원은

전국의 예술인·예술단체를 대상으로

2022 토요상설 '국악이 좋다' 무대에 함께 할

참신한 작품 13개 단체(개인)를 모집합니다.

 

공모에 선정되면

무대 지원, 공연 홍보, 출연료 등을 지원합니다.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작성해

11021일 오후 6시까지

전자메일(jjk4036@korea.kr)로 신청 가능합니다.

 

한편

남도국악원은

매년 상설공연을 통해 지역민과 국악원을 찾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르의 전통예술 공연을 정기적으로 소개하고 있는데요.

 

2022년 토요상설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진악당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기간없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손가락 촉각으로 듣는 국악'소리 없이 선율·음정변화 느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최근 청각 장애인을 위한 국악 공연에서

참석자들이 소리 없이도 국악 선율과 음정 변화를

실시간으로 느낄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촉각 음정 시스템' 기술은

음악·소리 등 청각 정보에서 소리의 주파수 신호를 뽑아내 촉각 패턴으로 만든 뒤

기기를 통해 피부에 전달하는 것인데요.

 

이 기술이 적용된 장갑을 착용하면

음정 변화를 손가락으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9월과 10, 11월에 열린 청각 장애인을 위한 국악 공연

'이음풍류'에서 이 기술이 적용된바 있는데요.

 

이 공연은

국내 최초로 청각 장애인들이 소리를 듣지 못하더라도

시각·촉각을 통해 생생하게 국악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모든 곡에는

수어를 통한 감정 전달, 해설, 자막이 제공됐습니다.

 

 

-2022. 2. 국립민속박물관, 팬데믹에 돌아보는 선조들의 전염병 대처법'역병, 일상'

 

국립민속박물관은

역병 속에서도 일상을 지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역사와 민속 관점에서 재조명하는 특별전 '역병, 일상'을 개최합니다.

 

전시장은 역병이 반복된다는 의미에서

무한을 상징하는 기호인 '' 모양으로 꾸며졌고,

자료 158353점이 배치됐습니다.

 

역병에 관한 기록,

옛사람과 현대인이 역병에 대응한 자세,

역병 속에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벌인 노력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역병 상황을 알려주는 기록 중에는

국사편찬위원회가 보관 중인 '노상추 일기'

한국학중앙연구원에 있는 '묵재일기'가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됩니다.

 

전시에서는

짚말과 함께 천연두 예방을 위해 종두(種痘·백신 접종)를 강조한 20세기 초반 선전가(宣傳歌) 자료,

19세기 후반에 활동한 프랑스 인류학자 샤를 바라가 책 '조선기행'에서 소개한

조선인의 이색 콜레라 처방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2월까지 계속됩니다.

 

 

-2022.3. 국립중앙박물관, 광택과 내구성 더하는 '옻칠'의 미학유물 263점 한곳에

 

국립중앙박물관은

옻칠과 칠공예 문화를 다룬 특별전

'(), 아시아를 칠하다'

3월까지 개최합니다.

 

전시에 출품된 자료는 모두 263점인데요.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일본에서 구매해 들여온 고려시대 유물 '나전 국화넝쿨무늬 합'을 처음으로 일반에 선보이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아시아 각지의 칠기를 한데 모아 공개합니다.

 

전시는 옻칠과 칠기를 설명하는 공간으로 시작되는데,

상당한 공력과 시간이 소요되는 칠기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과

칠기가 도자·금속 공예와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한 양상을 살피실 수 있습니다.

 

동아시아 삼국인

한국·중국·일본의 칠공예를 한자리에서 비교해 볼 수 있는 점도 이번 전시의 특징입니다.

 

아울러

전시 마지막 공간에서는 칠기의 대중화와 변화를 조명합니다.

 

 

(기한없음) 문화재청,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김장문화' 알리는 영상 제작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김장문화'를 알리는 영상이 제작됐습니다.

 

130초 분량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김장문화: 같이 잇다. 가치를 잇다'라는 제목의

영상(youtu.be/Lsf2GbZtHeI)인데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기획하고,

배우 안성기가 내레이션을 맡았습니다.

 

영어 자막을 입힌 영상(youtu.be/Wt2e1B92SvA)도 공개해

전 세계에 배포합니다.

 

영상은 '춥고 겨울을 나기 위해 많은 양의 김치를 가족이 모여 함께 담그고 이웃과 나누는 문화'가 김장문화라는 설명과 함께 시작합니다.

 

이번 영상은

한국문화재재단과 서 교수가 우리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을 국내외에 알리는 시리즈 영상의 하나로,

'한산모시'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갑작스레 공연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으니

예매 및 방문 전 관련 기관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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