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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모음

진행 : 조경아 / 연출 : 이성아 / 작가 : 심경아
월~금 | 08:55, 13:55, 15:55, 17:55, 19:55

2023년 6월 5일 월요일
  • 작성자문화소식
  • 조회수212
  • 작성일2023.06.02

*국악방송에서 전하는 문화소식 65일 월요일

 

<1>

(-10)국립공원에서 다양한 문화행사 운영

6.10 만추지절(滿秋之節) 남산골을 거닐다

-9.10 호암미술관 <한 점 하늘_김환기>

-6.25 창경궁 통명전 체험형 전시 '무신년, 만세의 술잔을 올리다'

(-11) 인천시, (통하는)(요일) 국악 렉처 콘서트

 

<2>

6.12-7.122023 13회 농화전국국악경연대회 접수

6.23-25 국립극장 국립무용단 <산조>

(6-7) 문화전당, ‘걷기, 헤매기전시 연계 ‘ACC 테마강좌

-6.30 국립국악원X재단법인 아름지기 협력전시 <유성기집, 소리를 보다>

(-10) 2023 경주국악여행 프로그램 운영

 

<3>

-6.25청주시 초정행궁 수라간 전통음식 감상회

6.7-30 국립정동극장 <세실풍류>

(-6.28) 대전시 유물창고 예담고’ - <유물관리> 프로그램 운영

6.24국립민속국악원, 국립부산국악원 교류공연 <인어공주 황옥>

6.2-7.3 25회 파주예술제 개막

 

<4>

6.12-1516회 제주해비치 아트페스티벌

6.24 영남국악관현악단의 The Big Concert

(-7) 돈의문박물관마을, 한옥예술체험 - 예술가의 시간

(-10) 남원 거리 상설프로그램 '춘향전 신관사또 부임행차

5.16~7.23나전장의 도안실-그림으로 보는 나전

 

<5>

6.24국립민속국악원, 국립부산국악원 교류공연 <인어공주 황옥>

6.7-30 국립정동극장 <세실풍류>

6.12-1516회 제주해비치 아트페스티벌

-6.30 국립국악원X재단법인 아름지기 협력전시 <유성기집, 소리를 보다>

6.23-25 국립극장 국립무용단 <산조>

=============================================

<1>

 

(-10)국립공원에서 다양한 문화행사 운영

 

국립공원공단은 오는 10월까지

국립공원 문화행사를 전국의 국립공원에서 운영합니다.

 

6월엔 명사와 함께 걷기를 오대산, 치악산 등 네 곳에서 운영하고

사전예약자에겐 친환경 도시락과 기념품도 제공합니다.

 

6월에서 8월까지 덕유산과 계룡산 등에선

야영장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국립공원 환경 영화제가 열립니다.

 

이어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청춘 음악회

가을 산사 음악회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지는 문화행사들을

계절별로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예약하시면 참여 가능합니다.

 

 

6.10 만추지절(滿秋之節) 남산골을 거닐다

 

서울문화재단은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 전통부문 선정작

<만추지절 남산골을 거닐다>를 무대에 올립니다.

 

태평무 보유자 이명자명무의 다양한 작품을 바탕으로 한 한국의 춤과

조선시대의 시공간 그리고 신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복을

한 무대에서 극적인 서사구조로 구현한 공연입니다.

 

우리소리 바라지와 사물놀이 느닷(NEWDOT)의 연주가 함께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를 선사할 것입니다.

 

610일 국립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다문화가정의 아이들, 외국인 유학생 등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올바르게 경험하고 기억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극장 누리집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9.10 호암미술관 <한 점 하늘_김환기>

 

경기 용인 호암미술관이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김환기 화백의 사십 년 예술 세계를 담은

<한 점 하늘_김환기>()을 개최합니다.

달을 바라보면서 달항아리를 그리고

별을 바라보면서 고국과 친구를 그리워하던 화백에게

하늘은 예술의 큰 원천인 동시에

자연과 삶, 세상을 함축하는 개념이기도 했습니다.

 

한국적 추상의 서막이라 할 수 있는 <달과 나무>,

김환기의 점화를 처음 세상에 알린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전시는 호암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 후 관람할 수 있고 현장 발권도 가능합니다.

 

 

-6.25 창경궁 통명전 체험형 전시 <무신년, 만세의 술잔을 올리다>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무신년, 만세의 술잔을 올리다> 실감 체험전시를

창경궁 통명전에서 운영합니다.

 

이번 전시에선 조선 왕실의 국가적인 행사를 기록한 의궤를

실감 콘텐츠로 재현하는 제작 사업의 첫 번째 작품

실감의궤 : 연향이 공개됩니다.

 

두 손에 방울을 든 채

장단에 따라 방울을 흔들고 뿌리면서 추는 춤인 향령무,

신라 뱃놀이에서 기원한 궁중 무용인 선유락 등

 

증강현실, 컴퓨터그래픽 등의 기술로 되살아난 옛 궁중 잔치를

생생하게 즐겨보실 수 있습니다.

 

전시는 625일까지 열리고

휴궁일인 월요일은 문을 닫습니다.

 

 

(-11) 인천시, (통하는)(요일) 국악 렉처 콘서트

 

한국국악협회 인천광역시지회는

소통하는 금요일 소금 국악 렉처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소금 국악 렉처 콘서트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오는 7김동건의 두 줄의 울림 해금

9월엔 양진수의 아리랑, 코드넘버 6(식스)’

끝으로 11월엔 김부경의 전통춤 이야기, 다 함께 춤춤을 선보입니다.

 

강연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국악 공연을

색다르고 깊이 있게 만날 수 있습니다.

 

인천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인천국악회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2>

6.12-7.122023 13회 농화전국국악경연대회 접수

 

13회 농화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북춤 명인 농화 박관용 선생의 뜻을 기리고

지역 문화예술 자원을 개발하고자 이어져 온 대횝니다.

 

715일 토요일부터 16일 일요일까지

광주광역시 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예선과 본선 경연이 이뤄지고

 

전통연희, 전통춤, 전통기악, 판소리, 고법 부문으로 나눠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명인부 종합대상에겐 국회의장상이

학생부 종합대상엔 교육부 장관상이 수여됩니다.

 

모집 기간은 612일부터 712일까지고

아시아문화예술협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문의는 전화 062-525-6521(공육이 오이오 육오이일)번으로 하시면 됩니다.

 

 

6.23-25 국립극장 국립무용단 <산조>

 

국립극장 레퍼토리 시즌 공연

흩어짐과 모임의 미학’ - 국립무용단 <산조>가 막을 올립니다.

 

623일부터 25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속 기악 독주곡인 산조에 담긴 아름다움을

동시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춤사위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1막은 중용’(中庸),

이어지는 2막은 극단’(極端),

마지막으로 3막은 불협과 불균형 가운데 탄생하는 새로운 균형,

중도’(中道)를 주제로 선보입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극장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6-7) 문화전당, ‘걷기, 헤매기전시 연계 ‘ACC 테마강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

‘2023(이공이삼) ACC 테마강좌를 운영합니다.

 

기획전시 걷기, 헤매기에 담긴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감상하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시읽기강연과

작가와 함께하는 창작활동으로 구성해 오는 7월까지 진행됩니다.

 

613일에 열리는 첫 번째 강연은

도시 속에서 걷기’, ‘예술 속에서 걷기를 주제로

정지돈 소설가와 함께 도시 속으로 산책을 떠납니다.

 

7월엔 작가의 작품세계와 창작방식을 경험하는 활동과

축가의 눈으로 본 전시읽기강연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참가 신청은 ACC 누리집으로 하시면 됩니다.

 

 

-6.30 국립국악원X재단법인 아름지기 협력전시 <유성기집, 소리를 보다>

 

국립국악원은 우리 문화의 가치와 미감을 전하는 아름지기와 함께

<유성기집, 소리를 보다>를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는 유성기와 유성기 음반에 대해 알아보고

그 속에 기록된 옛 소리를 직접 들어보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습니다.

 

그동안 대중들이 쉽게 들을 수 없었던 음반과

1900년대 명인·명창들의 인기 음반 등을 소개합니다.

 

매주 토요일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공연과

전시 연계 강연도 마련돼 있습니다.

 

630일까지 아름지기 통의동 사옥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고

전시 연계 행사는 아름지기의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10) 2023 경주국악여행 프로그램 운영

 

경북 경주시의 전통음악 브랜드 공연

'2023(이공이삼) 경주국악여행'을 진행합니다.

 

경주국악여행은

1991년 보문 야외상설국악공연을 시작으로

삼십여 년을 이어온 전통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경주를 대표하는 국악 명인과 명창, 신진 국악인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난 5월 첨성대 광장에서 열린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주요 역사 유적지를 배경으로 펼쳐질 예정입니다.

 

판소리, 가야금병창, 정가, 전통연희, 퓨전국악 등

다채로운 우리 가락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공연 일정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주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6.25청주시 초정행궁 수라간 전통음식 감상회

 

충북 청주시에서 625일까지

초정행궁 수라간 전통음식 감상회를 엽니다.

 

이번 감상회는

세종대왕이 한글 창제 마무리를 위해 찾았던 초정행궁을 알리고,

청주지역 음식문화 기록유산인 반찬등속을 토대로

지역의 음식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자 기획됐습니다.

 

음식감상회는

궁중에서 임금님이 무더운 여름을 나기 위해 먹었던 보양식과

일상적인 상차림을 바탕으로 구성되고

시식도 가능합니다.

 

행사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열한 시 삼십 분과 오후 한 시에 진행됩니다.

 

참여 예약과 문의는 사단법인 찬선으로 할 수 있습니다.

 

 

6.7-30 국립정동극장 <세실풍류>

 

국립정동극장은

전통춤의 향연 <세실풍류>를 개최합니다.

 

6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우리 춤을 올곧게 지켜온 춤꾼들의 무대를 선보입니다.

 

예맥(藝脈)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정명숙, 양길순, 김진홍 등의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춤의 맥을 이어 온 명무들의 무대가 펼쳐집니다.

유인상 음악감독이 이끄는 생생한 라이브 연주가 신명을 더할 것입니다.

 

국립정동극장은 오늘의 전통 춤사위를 기록하기 위해

이번 무대의 아카이빙북 제작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정동극장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6.28) 대전시 유물창고 예담고’ - <유물관리> 프로그램 운영

 

문화재청은 충청권역 유물창고 예담고를 조성했습니다.

 

대전시 서구 흑석동에 방치됐던 기찻길 폐터널이

지역의 발굴유물을 보관하는 수장고로 재탄생했습니다.

옛것을 담는 창고라는 의미를 지닌 예담고

비귀속 유물을 보관·관리하고

다양한 문화유산 교육과 체험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유물 역사문화공간입니다.

 

예담고는 6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유물을 직접 만지면서 체험할 수 있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충청권역 유물관리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프로그램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유산협회 누리집으로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6.24국립민속국악원, 국립부산국악원 교류공연 <인어공주 황옥>

 

국립민속국악원은

국립부산국악원 교류공연 <인어공주 황옥>을 선보입니다.

 

624일 토요일 오후 세 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 무대에 오르는 이번 공연은

 

부산 동백섬의 인어설화를 모티브로

인간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는 인어 황옥공주가

친구들과 함께 바다를 지키는 모험 이야기를 담은 어린이 국악극입니다.

 

연출과 대본에 최용석, 음악과 작곡에 박승원

그리고 국립부산국악원 기악단, 무용단, 성악단이 출연해 함께합니다.

 

어린이와 어른 관람객 모두에게

우정과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6.2-7.3 25회 파주예술제 개막

 

경기 파주시는 상상과 열정을 주제로

<25회 파주예술제>를 개최합니다.

 

오는 73일까지, 파주 곳곳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만나는 이번 축제에선

파주예총 협회 소속, 육백여 명의 예술인들과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준비한

공연·전시·미술대회 등 다양한 장르의 종합예술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마당극, 국악 한마당과 노을뮤직박스,

사진 작품 전시회, 단편영화 감독전 등

관객들에게 일상 속 즐거움을 선사할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됩니다.

 

파주예술제 일정과 장소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문화관광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4> 

6.12-1516회 제주해비치 아트페스티벌

 

16회 제주해비치 아트페스티벌이

제주 해비치호텔과 제주도 일원에서 열립니다.

 

아트마켓 겸 문화예술축제인 제주해비치 아트페스티벌은

파이어니어)-개척> 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됩니다.

 

612일 오후 일곱 시 개막포럼이 열리고,

 

국내외 이백여 개 문화예술 관련 기관과 삼백여 개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아트마켓으로

공연작품 유통의 장을 마련합니다.

 

기존에 공연예술 중심으로 운영했던 행사를

전시와 문화예술교육, 아카데미 분야로 본격 확대했습니다.

 

페스티벌 전후로 제주도 내 공연장에서

다양한 초청공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공식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6.24 영남국악관현악단의 The Big Concert

 

해운대문화회관은

영남국악관현악단의 더 빅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영남국악관현악단과

소리꾼 장사익, 유태평양

그리고 전통 타악기 전공자들로 구성된 사물놀이 노리광대등이 출연해

우리 음악과 전통의 미를 선보입니다.

 

신명나면서도 구슬픈 희로애락의 감흥과

깊은 울림이 있는 무대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624일 토요일 오후 여섯 시,

해운대문화회관 해운대홀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7) 돈의문박물관마을, 한옥예술체험 - 예술가의 시간

 

서울 백 년의 이야기를 품은 돈의문박물관마을이

한옥 예술 체험 프로그램 <예술가의 시간>을 운영합니다.

 

’2023년 상반기 예술가의 시간은 오는 7월까지 진행되고

자개 공방, 전통 장신구와 보자기 공예, 실크스크린 등의

다양한 전통 예술을 직접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접수는 돈의문박물관마을 9번 한옥 체험지원실 방문 후, 당일 현장 예약과

돈의문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사전 예약으로 가능합니다.

 

고풍스러운 한옥에서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체험지원실 전화 02-736-6993(공이 칠삼육 육구구삼)번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10) 남원 '춘향전 신관사또 부임행차공연

 

전북 남원시는

거리 상설프로그램 <춘향전 신관사또 부임행차>를 진행합니다.

 

거리 퍼레이드와 마당극으로 구성된 신관사또 부임행차는

남원의 대표 이야기 춘향전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콘텐츱니다.

 

기수단과 취타대를 앞세워

조선시대 신관 사또의 부임 행차 모습을 최대한 살린

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이어 광한루원에서 마당극 춘향전을 선보입니다.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복과 주리틀기 체험 등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공연은 하절기 7월과 8월을 제외하고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두 시에 관람할 수 있습니다.

 

 

5.16~7.23나전장의 도안실-그림으로 보는 나전

 

서울공예박물관은

<나전장의 도안실_그림으로 보는 나전> 전시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근현대 나전칠 공예의 희귀자료를 공개하는 특별전입니다.

 

그림으로 보는 나전을 주제로

근현대 대표 나전 장인 여섯 명의 작품과 함께

나전 작품이나 가구를 제작하기 위한 설계도인

나전 도안을 소개합니다.

 

자신만의 작품을 위해 수천 장의 그림을 그린

나전장들의 작품 속 또 하나의 작품, 나전 도안...

 

그 안에 담긴 장인들의 창작 열정과

고민의 흔적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전시는 723일까지 진행되고

자세한 사항은 서울공예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5> 

6.24국립민속국악원, 국립부산국악원 교류공연 <인어공주 황옥>

 

국립민속국악원은

국립부산국악원 교류공연 <인어공주 황옥>을 선보입니다.

 

624일 토요일 오후 세 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 무대에 오르는 이번 공연은

 

부산 동백섬의 인어설화를 모티브로

인간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는 인어 황옥공주가

친구들과 함께 바다를 지키는 모험 이야기를 담은 어린이 국악극입니다.

 

연출과 대본에 최용석, 음악과 작곡에 박승원

그리고 국립부산국악원 기악단, 무용단, 성악단이 출연해 함께합니다.

 

어린이와 어른 관람객 모두에게

우정과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6.7-30 국립정동극장 <세실풍류>

 

국립정동극장은

전통춤의 향연 <세실풍류>를 개최합니다.

 

6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우리 춤을 올곧게 지켜온 춤꾼들의 무대를 선보입니다.

 

예맥(藝脈)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정명숙, 양길순, 김진홍 등의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춤의 맥을 이어 온 명무들의 무대가 펼쳐집니다.

유인상 음악감독이 이끄는 생생한 라이브 연주가 신명을 더할 것입니다.

 

국립정동극장은 오늘의 전통 춤사위를 기록하기 위해

이번 무대의 아카이빙북 제작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정동극장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6.12-1516회 제주해비치 아트페스티벌

 

16회 제주해비치 아트페스티벌이

제주 해비치호텔과 제주도 일원에서 열립니다.

 

아트마켓 겸 문화예술축제인 제주해비치 아트페스티벌은

파이어니어)-개척> 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됩니다.

 

612일 오후 일곱 시 개막포럼이 열리고,

 

국내외 이백여 개 문화예술 관련 기관과 삼백여 개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아트마켓으로

공연작품 유통의 장을 마련합니다.

 

기존에 공연예술 중심으로 운영했던 행사를

전시와 문화예술교육, 아카데미 분야로 본격 확대했습니다.

 

페스티벌 전후로 제주도 내 공연장에서

다양한 초청공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공식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6.30 국립국악원X재단법인 아름지기 협력전시 <유성기집, 소리를 보다>

 

국립국악원은 우리 문화의 가치와 미감을 전하는 아름지기와 함께

<유성기집, 소리를 보다>를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는 유성기와 유성기 음반에 대해 알아보고

그 속에 기록된 옛 소리를 직접 들어보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습니다.

 

그동안 대중들이 쉽게 들을 수 없었던 음반과

1900년대 명인·명창들의 인기 음반 등을 소개합니다.

 

매주 토요일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공연과

전시 연계 강연도 마련돼 있습니다.

 

630일까지 아름지기 통의동 사옥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고

전시 연계 행사는 아름지기의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6.23-25 국립극장 국립무용단 <산조>

 

국립극장 레퍼토리 시즌 공연

흩어짐과 모임의 미학’ - 국립무용단 <산조>가 막을 올립니다.

 

623일부터 25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속 기악 독주곡인 산조에 담긴 아름다움을

동시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춤사위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1막은 중용’(中庸),

이어지는 2막은 극단’(極端),

마지막으로 3막은 불협과 불균형 가운데 탄생하는 새로운 균형,

중도’(中道)를 주제로 선보입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극장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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