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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정영미 / 연출 : 김재영 / 작가 : 유금령
월~금 | 12:00 ~ 13:55

바투의 상사디야 <나도 명창이다> 방청 후기
  • 작성자무상초들녁
  • 조회수1613
  • 작성일2017.11.03

11월의 시작과 함께 국악방송 사랑 행복에 빠쳐버린 바투의 상사디야’ 1주년 특집 청취자 소리꾼 경연대회 <나도 명창이다> 공개방송 방청.

 

국악방송국은 대중 교통편이 편하다 할 수 없는 상암동 디지털미디어 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개방송 시간이 바쁜 일상 시간인 오후 2시라, 하루 전날 밤 늦은 시간 까지 고심하다, 1, 8, 두 번의 예선과 15일 결선까지 방청 신청을 하여 얻은 희열(喜悅)이라 기쁨 두 배 행복이었다.

 

바투의 상사디야가 왜? 방송 1년 만에 국악방송을 이끄는 중심 꼭지의 하나이며, 애청자를 향하여 즐겁고 뜨거운 기쁜 바람을 끝없이 보낼 수 있는지를 실감(實感)하며 감동한 시간이었다.

 

환갑(還甲), 고희(古稀70), 산수(傘壽80), 등 고령자와 고3 수험생, 20대 멕시코 여성유학생 까지, 본인들의 솜씨로 일반 애청자들과 함께 즐기며 기쁨을 누리는 시간을 만들어 낸 9분의 출연자들이 순수한 보석이었다.

 

모두가 방송 출연이 첫 무대인지 긴장한 모습에 좀 더 잘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편하게 다가왔고, 덜 꾸밈과 서투름 속에서 묻어나는 풋풋함이 가식 없는 얼씨구 지화자 좋다를 연발하게 하였다.

 

멕시코에서 한국어공부를 3년하고 인터넷으로 혼자서 익힌 태평가를 또렷한 발음으로 흐트러짐 없는 선율 위에서 열창하며 소리 따라 자연스럽게 춤추는 몸짓의 멕시코인 란시의 놀라운 솜씨는 심사위원들과 방청객에게 감탄과 환희를 터트리게 하였고, 라디오로 들었던 대부분의 애청자들에게 한국 사람일거라 착각하는 혼란도 겪게 하였을 것이다.

 

이렇게 일반 청취자들에게 부담 없이, 나도 한 소리 뽐낼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 모두 함께 우리소리를 편하게 즐기며 행복에 빠져드는 시간을 만들어주는 바투의 상사디야의 진보(進步)와 노력에 청취자들은 환호하며 국악방송의 미래를 밝게 한다는 믿음이 눈에 보였다.

 

<나도 명창이다>를 준비하고 진행을 위해 수고하신 모든 분에게 따뜻한 고마움을 올린다. 국악방송이 이끌고 청취자는 함께하면서, 즐기며 행복에 빠져 이 방송을 사랑하는 청취자가 쉼 없이 많아지기를 온 마음 다해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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