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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정영미 / 연출 : 김재영 / 작가 : 유금령
월~금 | 12:00 ~ 13:55

<나도 명창이다> 전 회 방청 후기
  • 작성자무상초들녁
  • 조회수1626
  • 작성일2017.11.16

바투의 상사디야’ 1주년 특집 청취자 소리꾼 경연대회 <나도 명창이다> 111일과 8, 예선을 거쳐 오늘 15, 9명의 결선 진출자들이 자신들의 솜씨를 뽐내고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등 모두가 상을 받았다.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며 즐긴 3주가 너무 빨리 지나가버려 아쉬웠지만 참 행복한 시간 이었다.   

 

이 대회는 바투의 상사디야매주 수요일 특별꼭지로 일반 청취자가 전화를 이용해 자신의 소리솜씨를 자랑하는 <나도 소리꾼! 상사디야 노래방>, 무대 위로 청취자 소리꾼들을 불러낸 신명난 놀이판이었다. 상금을 타고 명예를 얻는 대회가 아니라 출연자, 청취자, 방청객이 함께 명창이 되어 즐기며 행복을 누린 시간이었다.

 

국악방송은 국악을 전문으로 하는 분, 음악을 생업으로 하는 분들에게도 꼭 필요한 방송 이지만 국악의 대중성이 우선인 방송이어야 한다. 청취자가 편하게 국악을 접하고 즐기며 이 흥이 모두에게 스며들어 행복을 누리는데 최선을 다하는 방송이어야 한다. <나도 명창이다> 여기에 딱 맞는 답이었기에 더욱 좋았다.

 

전문 소리꾼으로도 손색이 없는 출연자, 80 중반의 소리가 젊은 소리로 착각 하게 하는 출연자. 교과서 같은 멋을 보여주는 출연자, 상에 욕심이 있는 출연자, 자신만의 소리에 익숙해져 버린 출연자, 수능의 긴장을 떨쳐보려는 국악전공 고3 출연자, 국악의 맛과 멋에 반한 초등생 출연자, 국악이 좋아 국악을 쫒아온 외국인 출연자,

 

그냥, 마냥, 국악을 즐기며 삶의 낙으로, 기쁨으로 삼는 사람들이 꾸밈도 원칙도 없이, 질서와 형식에 억매이지 않고, 나도 할 수 있고, 나도 명창이다, 당당하게 뽐내는 모습이 최고이었다. 국악방송이 대중에게 국악은 우리들의 것이며 모두의 일상이라는 것을 가르쳐주고, 알려주며, 이끌어주는 역할을 다하는 모습이 점점 더 쉽게 가까이 다가오고 있었다.

 

청취자 소리꾼 경연대회 <나도 명창이다> 이 꼭지가 해가 바뀌고 또 바뀌어도 오래오래 우리들과 함께하기를 소원하며, 좋은 시간, 기쁜 시간,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주신 국악방송 사장님이하 수고하신 모든 임들께 고마움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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