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c한국음악프로젝트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창작국악경연대회, 21c한국음악프로젝트
열정으로 가득찬 음악인, 그 주인공은 바로 당신입니다.
벼리국악단은 ‘중심’을 뜻하는 순 한글 ‘벼리’라는 팀명처럼, 빠르고 혼란스러운 시대에 ‘중심’이 되어야 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는 청년들이 모여 우리의 음악을 재해석하고 신명나게 놀아보고자 한다.
2012년 6월, 보컬과 연주자 10인이 결성한 ‘안성맞춤’은 전총적인 국악에 대중적인 실용음악을 접목함으로써 서로 다른 두 장르가 구분되지 않고 모두 함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지향한다.
국악아카펠라 ‘수’는 빼어날 수(秀), 그리고 ‘Soo’(아주, 많이)라는 뜻으로 국악과 성악의 장점을 살리는 동시에 전통 어법을 적극 활용하여 새로운 우리 노래를 만들고자 결성된 4인조 혼성 국악 아카펠라 그룹이다.
‘두달빛’은 대구와 경북을 활동기반으로 한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되었으며 우리음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앞장서 나아갈 차세데 국악그룹이다. 전통과 미래를 비추어 줄 각각의 두 달빛이 어떤 교집합으로 현재를 풀어내고 미래를 열어갈지, ‘두달빛’은 그 열쇠가 될 것이다.
‘여성소리그룹 美音’은 판소리와 민요, 국악 성악 중심의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한 소리그룹으로, ‘소리로 소통하고, 소리로 여운을 남기고, 소리로 기억’되길 희망한다. 전통예술에 기반을 둔 다양한 접근을 통해 다양한 공연 형태를 연구·구축하여 대중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우리 전통음악을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바람을 따라 떠돌아다니며 음악을 연주한다는 뜻의 ‘풍유랑’은 국악파트 4명과 밴드파트 4명이 합쳐져 8인으로 구성되었다. 민요와 가요, 국악과 양악의 접점에서 조화를 이루며 각 악기의 절제된 연주로 깔끔한 느낌의 음악을 선사한다.
빛의 의미는 다양하다. 신경을 자극하여 볼 수 있게 하거나 무엇인가 느끼게 하는 분위기, 반짝이는 광채, 희망이나 영광을 비유할 때 쓰이기도 한다. ‘가야금빛’은 국악으로 이러한 빛의 의미를 담아 전하자는 포부를 담은 이름이다. 숙명여대 출신의 세 명의, 가야금 연주자와 타악주자로 구성된 가야금빛은 2011년 결성 이래 그 동안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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