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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판소리 하우스콘서트 ‘심술’, 동네 산책같은 편안한 공연 선뵈
“판소리 흥보가와 함께하는 하우스콘서트 ‘심술’, 마음을 쓰는 기술” 공연이 2017. 9. 16(토)에 더핸드(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소재)에서 열린다. ○ 이번 공연은 판소리 흥보가를 주제로 하여 비교적 대중에게 귀에 익은 대목들로 구성하여 친근하면서도 색다른 경험을 선보일 것이다. ‘놀보 심술 타령’인 다소 과장적이면서 해학적인 소리를 시작으로 판소리 장단의 가장 빠르고 신나는 리듬인 휘모리 ‘돈타령 대목’으로 이어지고 찬찬히 걷는 듯한 진양조의 ‘흥보가 형수한테 뺨 맞는 대목’에서 잠시 숨을 고르다가 ‘놀보가 제비 후리러 가는 대목’인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친근한 소리까지 흥보가의 주요 네 가지 대목을 선보인다. 판소리 내용을 현실 스토리와 견주어 마음 쓰는 기술에 대해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과 ‘박타령 대목’ 일부를 관객이 따라 부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낯설었던 판소리에 대한 흥미를 불러 일으키고 고전이 과거의 유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통찰로 이어지면서 관객에게는 신선한 감동과 통쾌한 웃음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보가〉 보유자인 이명희 명창에게 사사한 박창준 명창이 소리를 맡는다. 한편, 본 공연은 wood & ceramic space 더핸드(한희선 대표)가 익숙하지 않음에서 오는 판소리의 문화 소외와 국악 사각지대에 대한 지역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기획하고 주최하였다. ○ 출연자 - 판소리 : 박창준 / 가야금 : 박지숙 / 사회 : 한희선 ○ 주최,기획 : 더핸드 / 010-9699-8470 / ngks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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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판소리 하우스콘서트 ‘심술’, 동네 산책같은 편안한 공연 선뵈

작성자gks1212

조회수2167
작성일2017.09.06

“판소리 흥보가와 함께하는 하우스콘서트 ‘심술’, 마음을 쓰는 기술” 공연이

2017. 9. 16(토)에 더핸드(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소재)에서 열린다.

○ 이번 공연은 판소리 흥보가를 주제로 하여 비교적 대중에게 귀에 익은 대목들로 구성하여 친근하면서도 색다른 경험을 선보일 것이다.

‘놀보 심술 타령’인 다소 과장적이면서 해학적인 소리를 시작으로 판소리 장단의 가장 빠르고 신나는 리듬인 휘모리 ‘돈타령 대목’으로 이어지고 찬찬히 걷는 듯한 진양조의 ‘흥보가 형수한테 뺨 맞는 대목’에서 잠시 숨을 고르다가 ‘놀보가 제비 후리러 가는 대목’인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친근한 소리까지 흥보가의 주요 네 가지 대목을 선보인다.

판소리 내용을 현실 스토리와 견주어 마음 쓰는 기술에 대해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과 ‘박타령 대목’ 일부를 관객이 따라 부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낯설었던 판소리에 대한 흥미를 불러 일으키고 고전이 과거의 유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통찰로 이어지면서 관객에게는 신선한 감동과 통쾌한 웃음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보가〉 보유자인 이명희 명창에게 사사한 박창준 명창이 소리를 맡는다.

한편, 본 공연은 wood & ceramic space 더핸드(한희선 대표)가 익숙하지 않음에서 오는 판소리의 문화 소외와 국악 사각지대에 대한 지역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기획하고 주최하였다.

○ 출연자

- 판소리 : 박창준 / 가야금 : 박지숙 / 사회 : 한희선

○ 주최,기획 : 더핸드 / 010-9699-8470 / ngks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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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판소리 하우스콘서트 ‘심술’, 동네 산책같은 편안한 공연 선뵈
작성자gks1212	조회수2167 작성일2017.09.06
“판소리 흥보가와 함께하는 하우스콘서트 ‘심술’, 마음을 쓰는 기술” 공연이 2017. 9. 16(토)에 더핸드(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소재)에서 열린다. ○ 이번 공연은 판소리 흥보가를 주제로 하여 비교적 대중에게 귀에 익은 대목들로 구성하여 친근하면서도 색다른 경험을 선보일 것이다. ‘놀보 심술 타령’인 다소 과장적이면서 해학적인 소리를 시작으로 판소리 장단의 가장 빠르고 신나는 리듬인 휘모리 ‘돈타령 대목’으로 이어지고 찬찬히 걷는 듯한 진양조의 ‘흥보가 형수한테 뺨 맞는 대목’에서 잠시 숨을 고르다가 ‘놀보가 제비 후리러 가는 대목’인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친근한 소리까지 흥보가의 주요 네 가지 대목을 선보인다. 판소리 내용을 현실 스토리와 견주어 마음 쓰는 기술에 대해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과 ‘박타령 대목’ 일부를 관객이 따라 부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낯설었던 판소리에 대한 흥미를 불러 일으키고 고전이 과거의 유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통찰로 이어지면서 관객에게는 신선한 감동과 통쾌한 웃음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보가〉 보유자인 이명희 명창에게 사사한 박창준 명창이 소리를 맡는다. 한편, 본 공연은 wood & ceramic space 더핸드(한희선 대표)가 익숙하지 않음에서 오는 판소리의 문화 소외와 국악 사각지대에 대한 지역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기획하고 주최하였다. ○ 출연자 - 판소리 : 박창준 / 가야금 : 박지숙 / 사회 : 한희선 ○ 주최,기획 : 더핸드 / 010-9699-8470 / ngks12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