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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회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창작국악경연대회, 21c한국음악프로젝트

열정으로 가득찬 음악인, 그 주인공은 바로 당신입니다.

본선결과

본선공연생중계

제19회 21c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경연대회
2025년 5월 15일(목) 19:00 / 국립국악원 예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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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19회21c한국음악프로젝트21st Century Korean Music Project
  • 2025년도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포스터
  • 2025년도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포스터
  • 오름새

    대상오름새
    수상곡떼루(Together)

    전통연희와 대중음악의 감각적 에너지를 결합한 국악 밴드이다. 전통연희의 공동체 정신과 대중음악의 다양성을 결합해 경계를 넘나드는 창의적인 무대를 만들고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자 한다.

    ‘떼루’는 ‘같이’라는 뜻으로 현대 사회에서 점점 익숙해진 혼자의 삶을 조명하여 소통의 단절과 그로 인한 사소한 갈등이 만들어 내는 사회적 문제를 노래한다. 전통연희의 인형극에서 사용된 노래를 바탕으로 놀이적 요소와 공동체 정신을 모티브로 삼았으며 함께 어우러지는 연희의 본질을 담고 있다. 또한 전통 장단과 멜로디에 현대적인 음악 언어를 더해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감각적인 연희 노래곡으로 구성하였다.

    • 원곡 전통 인형극 ‘꼭두각시놀음’ 中 떼루
    • 작사‧작곡 송창현
    • 노래‧쇠 송창현
    • 피리 차승현
    • 드럼 김동빈
    • 건반 서주원
    • 기타 곽동균
    • 베이스 이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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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YY

    금상JOYY
    수상곡건드렁

    JOYY는 ‘Joyful, Original, Youthful You’의 약자로, “기쁘고, 독창적이고, 젊은 너”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음악을 통해 모두에게 즐거움을 주고, 새로운 감각과 색다름을 선사하고자 하는 바람을 담아, 민요의 친근함과 감동을 바탕으로 세대를 아우르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가고 있다.

    경기민요 ‘건드렁타령’의 후렴구인 ‘건드렁’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건드렁거리다’라는 표현은 흔히 건들거리며 거만한 모습을 떠올리지만, 이 곡에서는 자유롭고 당당한 태도와 주체적인 매력을 강조한다. 국악적 요소에 다채로운 리듬을 더해 자연스럽게 몸을 들썩이게 만드는 리듬감과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건들거리며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허세가 아니라 개성과 자신감을 드러내는 하나의 방식이라는 메시지를 음악을 통해 전달하고자 한다.

    • 작곡 JOYY
    • 작사 윤세연
    • 보컬 윤세연
    • 가야금 임하랑
    • 베이스 김진규
    • 드럼 윤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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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던MU:DERN

    은상무던MU:DERN
    수상곡무던히

    무던MU:DERN은 ‘music’과 ‘modern’을 합친 말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현대적이면서 세련된 감성으로 표현해 보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여성 보컬 세 명의 조화와 에너지가 특징이며 서로의 개성과 다양한 창법을 살려 국악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다.

    삶의 무게를 견디며 하루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은 곡이다. 이 음악은 무거운 현실 속에서 지쳐가는 이들에게 건네는 유쾌한 한마디로 지난 시절의 나와 과감히 이별하고 새롭게 태어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서도민요와 판소리 창법을 바탕으로 전통 타악과 밴드 사운드를 결합하여 전통과 현대의 에너지를 모던한 감성으로 표현하였다.

    • 작곡 무던MU:DERN
    • 작사 이수현, 김유진, 권자영
    • 보컬 이수현, 김유진, 권자영
    • 건반 백준오
    • 드럼 최인호
    • 베이스 이주영
    • 피리‧태평소 김현승
    • 동해안 장구 권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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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도라(PANDORA)

    은상판도라(PANDORA)
    수상곡대장장이 신

    ‘판도라’는 대장장이 신 헤파이스토스가 제우스의 명을 받아 만든 첫 번째 여성형 인간으로, 올림포스 신들의 재능을 하나씩 받아 많은 능력을 지니게 된다. 우리도 다양한 신들을 만나 그들의 재능을 받아 만들어졌다는 의미에서 팀 이름을 ‘판도라’로 지었다.

    헤라의 아들이지만 못생긴 외모 때문에 버려지고 절름발이가 된 헤파이스토스가 대장장이 신이 되는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탄생의 순간이 비극이 되는 1악장 ‘탄생의 비애’, 추락한 땅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해 대장장이로 실력을 닦아 황금 의자를 만드는 2악장 ‘절름발이 춤’, 황금 의자로 헤라에게 복수하고 올림포스 12신의 자리로 돌아가는 3악장 ‘공허한 회귀’로 구성돼 있다.

    • 작곡 판도라(PANDORA)
    • 타악 전형규
    • 생황 이아영
    • 양금 이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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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잔밴드

    동상차잔밴드
    수상곡가녀린 아이

    ‘차잔’은 보컬 차혜지의 예명으로, 판소리의 전통과 현대를 잇는 예술적 정체성을 팀 이름에 담아 고유의 음악을 만들어가고 있다. 전통음악이 이 시대의 청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새로운 표현 언어와 형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밴드 사운드와의 결합을 시도했다. 밴드 사운드는 판소리의 정서적 흐름에 맞춰 호흡하고, 소리꾼의 즉흥성과 창의성을 능동적으로 뒷받침하는 음악 구조로 실현하고자 한다.

    ‘가녀린 아이’는 연약하고 상처받기 쉬운 존재를 상징하며 우리가 지닌 연약함을 대변한다. 부드럽고 연약한 감정의 결을 거칠고 강렬한 메탈 사운드로 표현한 이 음악은 억눌린 감정의 폭발이자, 우리 모두의 가녀린 존재에게 보내는 일종의 외침이다. 판소리의 서사적 힘과 밴드 사운드의 감각이 교차하는 이 곡은 스스로에게 가해지는 끊임없는 아픔과 내면의 고통을 담고 있다. 그 고통 속에서도 희미하게 피어나는 꿈과 희망을 암시하며, 우리에게 약함을 껴안고도 계속 버텨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 작곡 차잔밴드
    • 작사 차혜지
    • 보컬 차혜지
    • 기타 김재윤
    • 베이스 박채웅
    • 드럼 송찬영
    • 코러스 김현주, 박상우, 박선영, 이유정, 차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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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랑(飛浪)

    동상비랑(飛浪)
    수상곡어둑시니

    ‘飛’(날 비)와 ‘浪’(물결 랑)을 결합한 이름으로, 음악을 통해 자유롭게 표현하고, 물결처럼 다양하고 끊임없이 흐르고 싶은 마음을 팀명에 담았다. 전통과 현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소리를 추구하며, 전통음악이 시대와 함께 호흡하고 변화할 수 있다는 믿음 아래, 국악의 정서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어둑시니’는 사람들의 두려움을 먹고 자란다는 민담에 나오는 요괴로, 이를 물리칠 방법은 오직 ‘바라보지 않는 것’뿐이라고 전해진다. ‘어둑시니를 쳐다보지 않으면 마음속의 어둑시니도 사라질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어둑시니가 만들어내는 두려움과 그에 맞서는 과정을 음악에 담았다. 1악장 ‘어둑시니 등장’, 2악장 ‘술래잡기’, 3악장 ‘두려움의 벽, 마지막 지푸라기’로 구성해, 두려움을 직면하거나 외면하는 우리 내면의 모습을 그려낸다.

    • 작곡 비랑(飛浪)
    • 해금 김진희
    • 해금‧방울‧죽비 김민주
    • 해금‧글로켄슈필 공우담
    • 해금 이종민
    • 타악 김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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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민속악그룹 ‘화온’

    장려상창작민속악그룹 ‘화온’
    수상곡수류가(水流歌)

    ‘화온’은 ‘花’(꽃 화)와 영어 ‘on(온)’을 결합한 이름이다. ‘花’(꽃 화)는 성장과 변화, 아름다움과 가능성의 확장을, ‘on(온)’은 창작의 흐름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발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양한 음악적 배경을 지닌 멤버들이 모여 민속악을 바탕으로 창작음악을 만들어가며, 국악을 대중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하기 위해 전통의 매력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내는 ‘창작 민속악’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바다’와 그 흐름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민속음악 시나위를 모티브로 해서 시나위의 자유로운 흐름 속에 변덕스러운 파도, 아름다운 풍경, 그리고 뱃사람의 삶을 담았다. 고요히 출항해 거친 파도를 지나, 마침내 잔잔한 물결 속으로 귀항하는 여정을 통해 자연과 공존하는 삶, 그리고 인생의 길을 음악으로 표현한다.

    • 작곡 창작민속악그룹 ‘화온’
    • 작사 동다운, 이지윤
    • 대금‧노래 이규원
    • 가야금‧노래 이지홍
    • 아쟁‧노래 홍소은
    • 타악‧노래 전정현
    • 건반‧노래 동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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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산

    장려상 삼산
    수상곡21C 한국음악

    미디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국적인 색채를 더한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이며, 재치 있고 솔직한 가사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표현하고, 새로운 음악적 조합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며 전통과 현대를 잇는 음악적 고민을 풀어내고, 21세기 한국에서 태어난 새로운 음악 속에 흐르는 오래된 뿌리를 음악으로 증명해 보이려고 한다.

    21세기 한국음악이 무엇일지를 고민하며 쓴 작품이다. ‘국악’이나 ‘전통음악’이라 불리는 장르를 넘어, 21세기를 살아가는 삼산이 새롭게 정의한 ‘한국음악’을 선보인다. 전통음악은 어렵고 고정된 것이 아니라, 우리 몸속에 자연스럽게 흐르고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해, 수많은 역사와 변화 속에서도 무사히 전해진 우리 음악에 대한 사랑과 감사를 담아 21세기 한국음악 안에서 자란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노래한다.

    • 작사‧작곡 삼산
    • 편곡 이현준
    • 보컬 삼산
    • 기타 이현준
    • 베이스 김유민
    • 퍼커션 송세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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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TALISM

    장려상METALISM
    수상곡낡고 녹슨...

    METALISM은 금속(METAL)성의 소리를 음악적으로 실현하는 방식(-ISM)을 뜻하며, 국악의 금속성 소리를 바탕으로 음악을 창조하는 팀이다. 금속성 음색의 탐구에서 시작해 독창적인 시도를 통해 새로운 음향과 음색, 음악을 만들어가고 있다.

    ‘낡음’과 ‘녹슮’의 콘텍스트(context)를 주제로 작곡된 곡으로, 낡고 오래된 전통음악의 뉘앙스를 바탕으로 쇠의 울림을 통해 새로운 소리를 만들어낸다. 철가야금의 날카로운 긴장감, 철아쟁과 철현금의 무거운 공명, 징의 깊이 있는 울림, 그리고 생황과 태평소의 흐르는 듯한 호흡이 맞물려, 변화하고 변이하는 음악을 선보인다. 낡고 녹슨 것들 속에서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듯, 과거의 음악이 단순히 박제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질감과 소리로 변주될 때 더 강한 생명력을 지닌다는 생각을 이 음악에 담았다.

    • 작곡 최민준
    • 철현금 최민준
    • 철아쟁 윤겸
    • 철가야금‧철정악가야금 하병훈
    • 금속타악 황정현
    • 생황‧태평소 김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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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젝트 금

    장려상프로젝트 금
    수상곡사(絲)물놀이

    네 명의 가야금 연주자들로 구성된 팀으로 가야‘금’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꾸준히 작업하겠다는 뜻을 담아 ‘프로젝트 금’이라는 팀 이름을 만들었다. 가야금 앙상블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고 사물놀이의 역동적인 리듬과 에너지를 표현할 수 있는 실험적인 음악을 선보이고 있으며 가야금의 다양한 주법과 선율을 결합해 리듬과 선율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지는 음악을 만들고자 한다.

    사물놀이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곡으로 현악기(絲)인 가야금 넉 대의 각기 다른 울림이 모여 더 큰 하나의 소리를 만들어가는 순간을 담은 곡이다. 삼도사물놀이를 기반으로 질굿, 풍류, 자진모리, 휘모리장단으로 구성해 선율과 리듬이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프로젝트 금’만의 독창적인 흐름을 만들어낸다. 사물놀이의 악기들이 하나의 울림을 만들듯 각자의 가야금이 맡은 소리가 독립적으로 존재하면서도 화합하는 과정을 담아내고 있다.

    • 작곡 프로젝트 금
    • 가야금 김경은, 이유림, 정유경, 황보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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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내용

공모내용

공모개요
공모명
  • 2025 국악창작곡개발-제19회 21c한국음악프로젝트
참가자격
  • 개인 및 8인 이하 단체(나이, 학력, 경력, 국적 제한 없음)
공모분야

국악을 바탕으로 한 자유형식의 미발표 창작곡 (노래곡 및 연주곡)

  • 전통음악 선율과 장단, 한국적 정서가 살아 있는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미발표 창작곡
  • 8인 이하로 구성된 팀 또는 개인 아티스트
  • 출품작의 연주시간은 노래곡 6분 이내, 연주곡 6분 이내로 제한
  • ※ 연주 시간을 초과할 경우 감점 사유에 해당함
지원방법
접수기간

2025년 1월 13일(월) ~ 2월 7일(금)

접수방법

국악방송 홈페이지(www.igbf.kr)에서 신청 [바로가기]

제출서류

- 지원신청서(양식)

- 연주동영상(MP4)

- 악보

※ 지원신청서(양식)는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함

대회일정
1차 예선(제출서류 심사)

2025년 2월 중 예정 / 국악방송

2차 예선(실연심사)

2025년 3월 1일(토) 예정 / 국악방송

본선(공연 형식의 실연심사)

2025년 5월 15일(목) 19:00 / 국립국악원 예악당

※ 2차 예선은 국악방송 TV 녹화 방송

※ 본선은 국악방송 TV, 라디오, 유튜브 생중계

시상 및 심사방법

대회규모 및 심사방법

대회규모
시상내역(안)
시상명 시상내용
대상 1팀 국무총리상, 상금 1천 5백만원
금상 1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상금 8백만원
은상 2팀 국립국악원장상, 국악방송사장상, 각 상금 5백만원
동상 2팀 국악방송사장상, 각 상금 3백만원
장려상 4팀 국악방송사장상, 각 상금 2백만원
※ 진행상황에 따라 시상내역 변동될 수 있음
※ 대상의 경우 해당 곡 없을 시 선정하지 않을 수 있음
※ 예선 및 본선 심사결과 발표 후라 하더라도 미발표 초연곡이 아닌 것으로 밝혀질 경우 수상을 취소할 수 있음
    (미발표 초연곡 기준 <21C한국음악프로젝트 운영지침>참고)
본선 진출자(팀) 지원 및 참여 내용
  • 음악감독 멘토링
  • 프로필 사진 및 영상 촬영
  • 음원 녹음, 수상곡 음원 온라인 유통
  • 수상팀 국악방송 TV, 라디오, 공개방송, 공연 등 출연 연계
  • 본선 합동무대 진행 (선택사항)
심사절차
  • 1차 예선 : 제출서류(지원신청서, 악보, 연주동영상) 심사 / 심사위원(5인)
  • 2차 예선 : 기본 음향 제공을 통한 공개 실연 심사 / 심사위원(5인)
  • 본 선 : 무대, 음향, 조명, 영상 등 종합시스템 제공, 공연형식의 경연대회 / 심사위원(7인)
심사항목
심사항목 및 심사기준
심사항목(배점) 심사내용
대중성 30점 동시대성의 확보 및 대중 친화도
음악의 완성도 30점 노래곡, 연주곡별 구성의 완성도가 높은 곡
독창성과 창의성 20점 기존 작품과 구별되는 독창성과 창의성
국악적 요소의 반영 20점 국악어법(선율과 장단)이 살아 있는 곡
수상자 결정 방법
1차, 2차 예선
  • 각 심사위원의 점수를 합하여 높은 점수 순 순위결정
본선
  • 심사위원 중 최고점, 최하점 제외한 합의 높은 점수 순 시상
  • ※ 동점일 경우 심사위원 투표를 통해 결정
  • ※ 2차 예선 및 본선의 경우 심사회피제도 적용
문의처
  • 국악방송 21c한국음악프로젝트 담당자
  • 02-300-9973
  • 21cproject@igbf.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