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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공감] 안현정& 조상 -국악,뉴미디어아트와 노닐다
  • 작성자compokhr
  • 조회수2535
  • 작성일2016.11.11

국악, 뉴미디어아트와 노닐다!’ 국악 작곡자이자 이화여대 한국음악과 교수 안현정과 서울 미디어 아티스트 서울예대 조상 교수는 오는 1125() 오후 8:00 서초동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음악회를 개최한다. 서초동 소재 국립국악원 풍류마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금요공감으로 국악과 미디어 아트가 합쳐진 새로운 형태의 음악회이다. 이번 연주회는 창작 국악과 실험적인 인터렉티브 영상의 만남을 통해 4계절을 주제로 한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움과 초월적 이상향을 공유하고자 한다. 키넥트 초음파 센서 등을 활용하여 창작국악과 첨담 영상의 연계, 순환을 통해 우리 민족의 예술혼을 바탕으로 한 미래 예술을 실험적으로 탐구한다.”고 말했다.

이 번 공연에서 미디어 아트와 창작국악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 새로운 곡명은 봄의 희망..다스름’, ‘어름의 춤...’, ‘가을의 노래...’, ‘겨울의 기다림...’,‘그리고 봄...’ 5곡의 초연곡이다.

 

한편 국악 작곡가 안현정은 경기여자 고등학교를 졸업 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에서 국악작곡을 전공하였다.(사사 이성천) 동대학원을 졸업 후 폴란드 크라코프 국립음대에서 수학하며(사사 Marek Stachowski, Marek Choloniewski) 다양한 문화와 소리를 접하였다. 수상경력으로는 동아음악콩쿠르 은상(1995), KBS 서울국악대경연 창작부문 및 전체대상(1998), &폴 음악축제(2002), 폴란드 전자음악축제(2002), 국립극장 창작공모 (2005), 대한민국작곡상(2012), KBS국악대상(2015)을 수상하였다. 그는 전통과 현대, 한국악기와 서양악기, 인성(人聲)과 기악(器樂), 논리와 감성 등 대립될 수 있는 것을 가져와 음악적인 공통분모를 만들어내는 작곡가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흐름에 관심을 두고 전통요소를 올곧이 담으면서 새로운 전통을 만들고자 기악곡, 성악곡, 관현악, 정가극, 창극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폭넓은 작곡활동하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작곡전공교수로 제자 양성에 힘쓰고 있다.

미디어 아티스트 조상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졸업 및 뉴욕대핚교 대학원 졸업 현 서울예술대학교 영상학부 교수이며 미디어 아티스트 활동 중이다.

이 공연의 관람료는 2만원이며 문의 및 예매는 02-680-3300,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www.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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