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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의 방송프로그램은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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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콘텐츠 부문 은상 수상작 "유토피아" - 김성은>

전 세계인의 공용 언어라고 할 수 있는 '음악'에서 국악은 충분히 한국의 자랑스러운 문화로 알려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국악기와 서양악기의 조합은 다른 나라 사람들도 위화감 없이 즐길 수 있고, 더불어 우리나라 국민들도 국악에 대해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뮤직비디오의 음악인 '유토피아'는 25현 가야금, 대금, 해금과 바이올린이 사용된 비트가 있는 음악으로 젊은 세대도 공감하며 즐길 수 있고, 해외에서도 국악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음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뮤직비디오의 초반부에는 우리나라의 전통 한옥이나 정자, 성곽 모습 등을 통해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함께 국악기들의 모습을 나타내 보았습니다. 후반부에는 지구촌을 대상으로 외국인들이 국악기들과 비슷하게 느낄 만한 서양 악기들을 매치시켜 보았습니다. 가야금과 비슨한 기타, 대금과 비슷한 백파이프, 해금과 비슷한 바이올린을 매치시켰으며, 중국의 경극이나 자메이카의 레게 음악 등 다른 나라의 전통음악도 등장 시켜서 세계인들이 국악을 한국의 전통음악으로 느낄 수 있게 이미지화 하였습니다.

재생 3572| 등록일 2012.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