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국악방송의 방송프로그램은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되고 있습니다.

상세내용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하기
  • 목록으로

<UCC 부문 동상 수상작 "恨(한)" - Team. R&N>

미디어는 시대에 따라 소통의 방식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기존의 진도아리랑을 새로운 방식으로 구성하여 다른 방향으로 다가가고자 하였습니다.
떠나간 나는 옛날의 임과 함께 했던 장소에서 두고온 님의 생각에 발걸음을 주저하며 추억을 떠올립니다. 과연 그 님도 내 생각에 밤잠을 설치고 있지 않을까 혹시라도 내가 다시 돌아간다면 정답게 웃으며 날 맞아주지 않을까...
이 작품의 기획의도는 한이라는 또 다른 사랑의 이름으로 이루어진 민족정서의 노래 아리랑의 다른 초점을 조명하여 떠나간 님의 시점에서 재구성 했습니다. 아리랑은 단순한 국악이 아니라 그 노랫말 속에 한과 사랑이라는 스토리가 담겨진 민족의 유산입니다.

재생 3340| 등록일 2012.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