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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술프로젝트

우리 음악과 함께 해온 명인, 명창의 삶과 음악이야기

매달 첫 번째 월요일에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20185월의 국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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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운하

인물정보

1947년 인천광역시에서 태어난 지운하 명인은
마을굿 상쇠인 아버지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장구가락, 쇠가락을 듣고 자랐습니다.

열 살 때 아버지에게 농악을 배우기 시작해
열두 살 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인기상을 타고 이 후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최성구, 김복섭, 임광식 등
최고의 남사당 꼭두쇠들에게
남사당의 다양한 기예를 익혔으며
전국의 장터와 사찰 등을 돌면서
건립을 다니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익힌 기량으로
전 세계를 다니면서
한국 풍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으며
중국 동포들에게 풍물을 지도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남사당보존회 이사장을 맡아
남사당의 대중화, 세계화에 앞장서 오기도 했습니다.

국립국악원에서 지도위원으로 풍물을 지도했으며,
정년퇴직 후에는 고향인 인천으로 돌아와
후학들에게 남사당의 기량을 전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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