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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술프로젝트

우리 음악과 함께 해온 명인, 명창의 삶과 음악이야기

매달 첫 번째 월요일에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20187월의 국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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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희

인물정보

1948년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난 양승희 명인은
어머니의 권유로 다섯 살 때부터
고전무용과 노래를 배웠습니다.
선교사의 제안으로 가야금을 시작한 그는
대학에서 김죽파 선생을 만났으며,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김죽파 선생을 어머니처럼 모시고
가야금산조를 배웠습니다.

서울대학교 및 동대학원 국악과를 졸업했으며
예술철학 박사와 명예 음악학 박사이기도 합니다.

가야금산조의 창시자인 김창조 선생의 친손녀인
김죽파 선생의 유언에 따라
김창조 선생이 가야금산조의 원형이라는 것을 밝혀냈으며
(사) 한국산조학회를 설립해
매년 산조축제와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암군과 함께 김창조 생가를 복원했으며,
산조기념관, 가야금산조 테마파크를 설립했습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 교수,
숙명여대 전통예술원대학원 겸임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영암 교육가야금연주단 예술감독으로
후진을 양성하면서
가야금산조를 유네스코 인류문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온힘을 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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