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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의-죽음에 관한 삶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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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의-죽음에 관한 삶의 음악


‘삶과 죽음’이라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낸 작품, ‘생사의-죽음에 관한 삶의 음악’이 무대에 올랐다. 종묘제례악과 문묘제례악, 그리고 상여소리와 민요, 굿 등 전통음악에서 받은 영감을 토대로 하고 있는 ‘생사의’는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현대적인 방식으로 풀어내고 있었다. 현대 음악가들과 함께 한 이번 작품은 작곡가 장영규와 이태원이 참여했으며 그들만의 음악적 언어로 무대를 완성했다. 여기에 독일의 현대음악 작곡가, 세바스티안 클라렌이 새롭게 해석한 문묘제례악을 만날 수 있었다. 누구나 거쳐야 하는 과정이자  시간 속에 존재하는 삶과 죽음을 음악으로 표현하며 관객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했다.

재생2708| 등록일 2019.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