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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유보라 / 연출 : 이현주 / 작가 : 민봄내
월 ~ 일 | 12:00 ~ 14:00
| 성금연류 가야금산조를 그분따님의 연주로듣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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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연류 가야금산조...가
추운한낮흐릅니다.
그분의
따님의 연주로..!!
춥고
겨울바람은 왜그리 불어데는지
그
한낮에 곱게도 흐르는
가야금소리가
따스하게 귓속파고듭니다.
아버님의 해금소리
어머님의 가야금소리 는
옛을지나
지금도 우리곁에서 현실마냥
멋들어지게 흐르는데...
그래도
가야금소리와
해금의 울림은
끊이질않고 우리곁에서
현실마냥 곱게도 울립니다.
그분들은 가셨어도
그분들의 손길의 울림은
현실입니다.
두줄의 울림과
열두줄의 휘몰님이
아름다운
가족들입니다.
두줄과
12줄의 예술인...!!
지영희 님
그리고
성금연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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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도 있는데...
정말 '그리운 성금연'입니다!
지난주에는 지영희 명인께서
문화재청 문화훈장을 받으셨어요..
대대손손 내려오는 명인의 향기가
멀리~ 널리~ 퍼졌음면 좋겠습니다..
두 명인이
12줄과 2줄 사이에 모두 담은것처럼
12시와 2시 사이에 정성 담아 보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