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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5(월) 청국장
청국장찌개 찌개는 일명 조치라고도 하는데 국보다 국물이 적게 끓인 국물 음식으로 건더기와 국물을 반반 정도 끓이는 음식이다. 간은 국보다 좀 센 편이고 간을 맞추는 주 재료에 따라 김치찌개., 된장찌개, 고추장찌개, 젓국찌게 등으로 구분하고 청국장으로 간을 하면 청국장찌게라 한다. . 청국장의 유래는 청나라에서 유래되 청국장(淸國醬) 이라고하는 설과 전쟁때 간단히 만들어먹었다 해서 전국장(戰國醬) 이 청국장으로 와전 되었다는 설이 있다. 고구려 영토인 만주지방의 기마민족이 단백질을 쉽게 섭취하기 위해서 말안장에 삶은 콩을 넣고 다녔는데 이때 말의 체온에 의해서 삶은 콩이 자연스럽게 자연 발효되어서 청국장이 되었다고 한다. 삼국사기에 신문왕 3년 (683년) 왕이 왕비를 맞을 때 폐백 품목으로 시(？) 가 기록 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청국은 콩을 삶아 이를 볏짚에 싸고 따뜻한 방에서 담요나 이불을 덮어 2~3일 발효하는데 이때 볏짚속의 균주가 삶은 콩속에 침투해 콩이 갈색으로 진해지며 끈적끈적한 햐얀실이 생기는데 이때 공기중에 잡균이 노출되어 발효되기 때문에 냄새가 많이 난다. 일본에는 우리의 청국장과 비슷한 낫또가 있는데 낫도는 삶은 콩에 균을 첨가하기 때문에 냄새가 나지 않으며 우리는 청국장을 끓여 먹는데 낫또는 생으로 먹거나 계란에 비벼먹는다. 청국장을 요리할때는 유익균이 열에 의해 죽지 않게 끓이는 시간이 5분을 넘지 않게 하여야 하므로 요리 마지막 단계에서 넣는게 바람직 하다. 청국장의 영양상 부각되는 것은 콩 단백의 80~90%가 체내에서 흡수된다는 점인데 청국장에는 비타민 E 가 함유되어 있어서 항산화 작용이 탁월하며 심장병이나 뇌졸중의 원인인 혈전을 녹여주는 효소가 다량 함유 되어 있고 섬유질이 많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고 유기산 때문에 장을 튼튼하게 해준다. 재료준비 김치 1포기 / 쇠고기 300g / 청국장 300g / 대파 / 청,홍고추 / 육수 300g 만드는 방법 1. 잘익은 배추김치는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한다. 2. 쇠고기는 선호하는 부위로 준비하여 썰어 준비한다. 3. 냄비를 달구어 참기름을 두르고 쇠고기를 넣고 볶는다. 4. 3.에 1.의 김치를 넣고 조금 더 볶다가 분량의 육수를 부어 끓이다가 맨 마지막에 청국장을 넣어 한소큼 더 끓인다. 5. 뚝배기에 대파와 청,홍고추로 장식하여 낸다.

20180305(월) 청국장

작성자무돌길

조회수1393
작성일2018.03.01

청국장찌개

찌개는 일명 조치라고도 하는데 국보다 국물이 적게 끓인 국물 음식으로 건더기와 국물을 반반 정도 끓이는 음식이다. 간은 국보다 좀 센 편이고 간을 맞추는 주 재료에 따라 김치찌개., 된장찌개, 고추장찌개, 젓국찌게 등으로 구분하고 청국장으로 간을 하면 청국장찌게라 한다. .

청국장의 유래는 청나라에서 유래되 청국장(淸國醬) 이라고하는 설과 전쟁때 간단히 만들어먹었다 해서 전국장(戰國醬) 이 청국장으로 와전 되었다는 설이 있다. 고구려 영토인 만주지방의 기마민족이 단백질을 쉽게 섭취하기 위해서 말안장에 삶은 콩을 넣고 다녔는데 이때 말의 체온에 의해서 삶은 콩이 자연스럽게 자연 발효되어서 청국장이 되었다고 한다. 삼국사기에 신문왕 3년 (683년) 왕이 왕비를 맞을 때 폐백 품목으로 시(？) 가 기록 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청국은 콩을 삶아 이를 볏짚에 싸고 따뜻한 방에서 담요나 이불을 덮어 2~3일 발효하는데 이때 볏짚속의 균주가 삶은 콩속에 침투해 콩이 갈색으로 진해지며 끈적끈적한 햐얀실이 생기는데 이때 공기중에 잡균이 노출되어 발효되기 때문에 냄새가 많이 난다. 일본에는 우리의 청국장과 비슷한 낫또가 있는데 낫도는 삶은 콩에 균을 첨가하기 때문에 냄새가 나지 않으며 우리는 청국장을 끓여 먹는데 낫또는 생으로 먹거나 계란에 비벼먹는다. 청국장을 요리할때는 유익균이 열에 의해 죽지 않게 끓이는 시간이 5분을 넘지 않게 하여야 하므로 요리 마지막 단계에서 넣는게 바람직 하다.

청국장의 영양상 부각되는 것은 콩 단백의 80~90%가 체내에서 흡수된다는 점인데 청국장에는 비타민 E 가 함유되어 있어서 항산화 작용이 탁월하며 심장병이나 뇌졸중의 원인인 혈전을 녹여주는 효소가 다량 함유 되어 있고 섬유질이 많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고 유기산 때문에 장을 튼튼하게 해준다.

재료준비

김치 1포기 / 쇠고기 300g / 청국장 300g / 대파 / 청,홍고추 / 육수 300g

만드는 방법

1. 잘익은 배추김치는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한다.
2. 쇠고기는 선호하는 부위로 준비하여 썰어 준비한다.
3. 냄비를 달구어 참기름을 두르고 쇠고기를 넣고 볶는다.
4. 3.에 1.의 김치를 넣고 조금 더 볶다가 분량의 육수를 부어 끓이다가 맨 마지막에 청국장을 넣어 한소큼 더 끓인다.
5. 뚝배기에 대파와 청,홍고추로 장식하여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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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5(월) 청국장
작성자무돌길	조회수1393 작성일2018.03.01
청국장찌개 찌개는 일명 조치라고도 하는데 국보다 국물이 적게 끓인 국물 음식으로 건더기와 국물을 반반 정도 끓이는 음식이다. 간은 국보다 좀 센 편이고 간을 맞추는 주 재료에 따라 김치찌개., 된장찌개, 고추장찌개, 젓국찌게 등으로 구분하고 청국장으로 간을 하면 청국장찌게라 한다. . 청국장의 유래는 청나라에서 유래되 청국장(淸國醬) 이라고하는 설과 전쟁때 간단히 만들어먹었다 해서 전국장(戰國醬) 이 청국장으로 와전 되었다는 설이 있다. 고구려 영토인 만주지방의 기마민족이 단백질을 쉽게 섭취하기 위해서 말안장에 삶은 콩을 넣고 다녔는데 이때 말의 체온에 의해서 삶은 콩이 자연스럽게 자연 발효되어서 청국장이 되었다고 한다. 삼국사기에 신문왕 3년 (683년) 왕이 왕비를 맞을 때 폐백 품목으로 시(？) 가 기록 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청국은 콩을 삶아 이를 볏짚에 싸고 따뜻한 방에서 담요나 이불을 덮어 2~3일 발효하는데 이때 볏짚속의 균주가 삶은 콩속에 침투해 콩이 갈색으로 진해지며 끈적끈적한 햐얀실이 생기는데 이때 공기중에 잡균이 노출되어 발효되기 때문에 냄새가 많이 난다. 일본에는 우리의 청국장과 비슷한 낫또가 있는데 낫도는 삶은 콩에 균을 첨가하기 때문에 냄새가 나지 않으며 우리는 청국장을 끓여 먹는데 낫또는 생으로 먹거나 계란에 비벼먹는다. 청국장을 요리할때는 유익균이 열에 의해 죽지 않게 끓이는 시간이 5분을 넘지 않게 하여야 하므로 요리 마지막 단계에서 넣는게 바람직 하다. 청국장의 영양상 부각되는 것은 콩 단백의 80~90%가 체내에서 흡수된다는 점인데 청국장에는 비타민 E 가 함유되어 있어서 항산화 작용이 탁월하며 심장병이나 뇌졸중의 원인인 혈전을 녹여주는 효소가 다량 함유 되어 있고 섬유질이 많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고 유기산 때문에 장을 튼튼하게 해준다. 재료준비 김치 1포기 / 쇠고기 300g / 청국장 300g / 대파 / 청,홍고추 / 육수 300g 만드는 방법 1. 잘익은 배추김치는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한다. 2. 쇠고기는 선호하는 부위로 준비하여 썰어 준비한다. 3. 냄비를 달구어 참기름을 두르고 쇠고기를 넣고 볶는다. 4. 3.에 1.의 김치를 넣고 조금 더 볶다가 분량의 육수를 부어 끓이다가 맨 마지막에 청국장을 넣어 한소큼 더 끓인다. 5. 뚝배기에 대파와 청,홍고추로 장식하여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