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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진행 : 황인찬 / 연출 : 장지윤 / 작가 : 오선화
월~일 | 21:00~22:00

2024년 05월 06일 <황인찬의 글과 음악의 온도> 결방 안내
  • 작성자글과음악
  • 조회수18
  • 작성일2024.04.30

국악방송에서는 매달 첫 번째 월요일, 밤 9시부터 

<구술 프로젝트, 남기고 싶은 이야기>를 보내드립니다.

국악계 명인, 명창, 여러 인사들 중 한 분을 선정해서, 

그의 삶과 이야기를 육성으로 기록해 직접 전해드리는 시간인데요, 


5월 15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더욱 특별하게 느껴질,

올해 다섯 번째 <구술 프로젝트, 남기고 싶은 이야기> 5월의 주인공은, 

대한 불교 조계종 어산어장 '인묵' 스님입니다.


인묵스님은 불교 의례 의식에서 최고 권위를 나타내는 

조계종 ‘어산 어장’입니다.

어산(魚山)이란, ‘범패와 범음’을 나타내는 말로, 

범패는 가곡, 판소리와 함께 우리나라 3대 성악곡이기도 하죠. 


열네 살에 출가해, 그 자비의 소리로 중생과 함께 해 온,  

이제는 불교의 전통의례 복원과 전승에도 

앞장서고 계신 '인묵' 스님은, 

무형문화재 작법무 보유자였던 부친 '일응' 스님으로부터 사사하고, 

조계종 의례 체계를 세운 공로자로, 

조계종단 범패의 산 증인입니다.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종교를 넘어 전통문화를 지켜가고 있는 인묵 스님의 삶을 만나보세요. 

5월 6일 월요일 저녁 9시, <구술 프로젝트, 남기고 싶은 이야기>에서 

조계종 어산어장 '인묵'스님의 삶과 목소리를 만나보겠습니다.


<황인찬의 글과 음악의 온도>는 5월 7일 화요일밤 9시에 다시 찾아뵐게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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